보수는 망했다. 맞다. 보수는 저질이다.
2년 전으로 거슬러 가야 한다. 당시 윤석열 후보를 선택했던 일! 잘못된 것이었다. 정의와 공정 따위의 타이틀을 달았지만 그것은 전두환이 정이(의)사회를 내건 것이나 진배 없는 위선의 작명이었다.
조국은 아마도 김태우의 장난질과 윤석열 총장의 질투에 의해 잇단 폭로를 당했다고 여기는 모양이다. 그래서 탄핵 아니면 한동훈 특검부터!로 기세를 잡았다. "당신들도 털어보자. 너희들은 더할 것"이라는 공세를 노골화했다.
하나는 지저분한 잡범이고 다른 한 명은 엄중한 국사범일 수도 있다. 판사 14명을 사법농단으로 엮었던 사건은 심각한 윤의 국정농단이다. 사화요, 음모요, 조작이다.
아니 박근혜 구속사유 자체가 조작이며 웃기는 과장이며 지어낸 이야기일 수도 있다. 희대의 범죄다. 그렇다면, 윤석열 자체가 거대한 범죄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전직 지도자는 정당 따위에서 초월해 있어야 하지 않나? 어떻든 범죄가 없더라도, 혹은 아니더라도 손에 왕자를 그려서 토론에 나온 자를 보수는 지도자로 삼았다. 도덕적 파탄이다. 윤?
아니, 보수 지지자들 말이다. 그들은 수단의 정당성 따위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는 목적의 달성 만을 평가하는 쿠데타의 후손들이다. 그들 중 일부는 이곳저곳 소셜 미디어를 다니면서 욕설댓글이나 해대는 것을 종일의 애국 활동으로 위안 삼으며 저질을 자처한다.
그들이 부쩍 전두환 정권의 결과적 성공을 치켜세우는 것은 부끄러운 논법이다. 민주주의는 수단과 절차의 정당성을 지칭하는 말에 다름 아니다. 그래서 부끄러운 것이다.
한동훈이 이재명과 조국을 범죄자 집단이라고 말하는 것은 저질 검사들의 레토릭이다. '그놈이 그놈'이요 '민나 도로보'다. 한동훈의 온갖 연설은 무언가 겉도는 인상을 준다. 열심히 하지만 입발린 언어처럼 들린다. 국힘당의 정규 선거복장이 아니라 탈렌트처럼 매일 날씬하게 차려 입는 것은 또 무슨 장난질인지 모르겠다.
윤석열도 경찰 한명을 거느리고 한동훈도 경찰 한명을 부하로 거느리고 있다. 참 이 사람들 정치를 하는지, 계급 놀이 하는지가 궁금할 지경이다. 그런 정당을 용인하는 보수 집단이다.
이런 퇴행이 없다. 이재명이나 조국만도 못하다. 조선일보는 정치와 언론이 결탁하는 끝판 왕을 이번에 잘 보여주었다. 권언유착이 이런 지경도 없었다. 뽕짝의 화려한 부활은 이런 저간의 복고풍조에 너무도 잘 어울린다.
그러니 국민들의 주파수와는 너무 멀리 달아났다.
보수는 망했다. 맞다. 인정한다. 보수는 그렇게 부끄러운 집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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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공화국!!
제7공화국. 87년 이후 처음으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대한민국의 위상과 잠재력에 더 이상 6공화국체재는 맞지 않습니다.
7공화국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가 안고 있는 모든 적폐와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개헌이 정답입니다.
1. 대통령 4년 중임제
2. 모든 형사재판에 대한 배심원제 도입
3. 기소여부는 대배심제도로 판단.
검찰은 공소유지만을 위한 공소청으로, 검사는 공소관으로 권한 제한
4. 국회의원 리콜제
5.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조항 신설
https://damoang.net/free/125169
대파 반입금지 논란에 선관위, “정치적 목적 가진 대파만 제한”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174
정치적 목적을 가진 대파라니.. 신박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