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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주요 미디어 기사, “파타야는 죄악의 도시’ 매춘부의 천국” 보도에 항의 활동
태국 미디어 대기업 타이랏(Thairath)이 7월 10일에 공개한 기사 “파타야는 죄악의 도시, 매춘부의 천국(พัทยาเมืองบาป แดนสวรรค์โสเภณี)‘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기사는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해변 휴양지 파타야가 '천국' 또는 '죄악의 도시'라고 불리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코코넛 나무의 유령'이라 불리는 해변을 따라 야자나무 아래에서는 손님들을 호객하는 여성들, 바디 마시지, 클럽과 바에서 매춘에 대한 가격 등을 포함해 전했다.
이후 기사가 공개된 다음날인 7월 11일 저녁 파타야에서 가장 즐거운 거리인 워킹스트리트에서는 파타야 수백 명의 유력자, 시 공무원, 관광 단체, 기업 경영자들이 파타야의 평판과 존엄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기 위해 모여 기사에 대한 항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SNS에서는 해시 태그 #savepattaya가 퍼지고 있다.
아울러 이 기사가 나간 후 이러한 반발이 발생한 것으로 현재 타이랏 기사는 삭제되었다.
태국 내각, 담배 제품의 성분 및 연소부산물에 관한 새로운 규제 승인
태국 내각은 담배 제품의 성분 및 연소부산물에 관한 장관령 초안을 승인했다.
이 규제는 태국 보건부가 제안된 것으로 담배 및 시가 제조자 및 수입 업자에게 제품 성분 및 연소 중 방출되는 물질의 보고를 의무화하고 있다.
정부 카니카 부대변인은 이 규제의 엄격한 요건을 강조하면서 승인을 발표했다. 자세하게는 담배 제품은 풍미를 강화하거나 색을 칠하거나 건강상의 이익을 암시하거나 건강 위험을 줄이고 에너지와 활력을 높이는 첨가물을 포함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또한 이 규제는 흡연 중 방출되는 물질의 최대 한계를 설정하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타르는 1개당 10밀리그램을 초과할 수 없으며, 니코틴은 1개당 1밀리그램을 초과할 수 없어, 일산화탄소는 1개당 10밀리그램을 초과할 수 없다고 한다.
이 규정에 따라 발급된 인증서는 3년간 유효하며, 원본 인증서가 손상, 분실 또는 파괴되었을 경우 15일 이내에 재발급을 신청해야 하며 재발급 인증서는 원래 만료일을 유지한다고 한다.
방콕과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7월 19일 운행 개시
태국 방콕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첫 철도 운행이 7월 19일(금) 개시된다.
이 루트는 방콕 꾸릉텝아피왓 중앙역에서 우돈타니역, 넝카이역을 경유하여 라오스 비엔티안을 연결한다.
방콕에서 비엔티안으로 가는 철도 티켓은 3등칸(편도 281바트), 2등칸(에어컨, 574바트), 침대 클래스(상단 784바트, 하단 874바트)의 3개 가격으로 나뉘어 있다.
기차는 꾸릉텝아피왓 중앙역을 오후 9시 2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7시 55분에 넝카이역에 도착한다. 그 후 열차는 입국 수속을 위해 약 40분간 정차했다가 비엔티안을 향해 출발해 오전 9시 5분에 도착한다.
아울러 라오스 중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비엔티엔역에서 16킬로 떨어진 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15개국 위조 여권을 판매한 러시아인 체포,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FedEx를 사용해 조달
태국 경찰은 7월 11일 태국에서 위조 여권을 판매한 범죄자 그룹 리더로 보이는 러시아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그룹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15개국 여권을 합법적으로 취득할 수 있다고 홍보해왔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미국 여권이 위조라고 판명된 것으로 수사를 개시한 후 이 범죄 조직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그룹은 위조 여권을 판매해 지금까지 적어도 3000만 바트 정도의 이익을 얻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았다.
경찰은 방콕에서 용의자 체류처를 가택을 수색해 휴대전화, 노트북, 은행예금, 여러 신용카드 등을 압수했다.
한편, 그룹은 카리브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위조 여권을 FedEx를 사용하여 조달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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