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대비해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도시 인천이 각종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발전시설을 떠안으면서도 생산 전력 대부분은 서울·경기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전력통계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인천시의 전력자립률은 212.8%로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높다.
전력자립률이 높다는 뜻은 지역에서 쓰는 전력 소비량보다 발전량이 많다는 의미다. 인천과 함께 수도권으로 묶이는 서울·경기는 타 지역에서 생산하는 전력에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인천이 수도권 전력 생산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사이 인천시민은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돼 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환경오염물질을 내뿜는 국내 최대 규모 석탄화력발전소가 인천에 있지만, 생산 전력 상당량이 서울·경기로 간다"며 "피해는 인천시민이 입고 혜택은 타 지역이 얻고 있다.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등을 통해 인천시민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댓글 뭐야 쓰레기만 매립하는 게 아니었네ㅋㅋㅋㅋ참나,,
엥 뭐야 얼마전에 세븐틴 팬들이 왜 인천에서 세븡팅 콘서트하냐고 인천 공기 나쁘고 미세먼지 개심해서 안가고싶다고 한거 기분 존나나빴는데
사실은 찐 대기오염이 맞단말임? ㅅㅂ 그것도 다른지역을 위해 희생한?
인천은 뭐 수도권이라고 싸잡혀서 존나1도 뭣도없고 서울경기 쓰레기에 공기오염에... ㅋㄱㅋㅋㅋㅋ
인천이 호구지 ㅅㅂ 쓰레기부터
진짜 인천은 뭐 대접도못받고 맨날
헐 첨 알았어 의존하고 있었구나... 뭔 대책을 세우긴 해야겠네
어쩐지 시발
어쩐지....
어쩐지 ㅅㅂ
유정복이 이시발놈아 일안하냐???
공기뿐 아니라 사람들이 사는 곳 땅 속으로 특고입선이 지나가서 난리도 아니야 지금 부개동도 특고압이슈로 난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