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일행님은 현재불교음악 및 영상현실을 잘 모르시네요 기독교시장은 규모가 좀 큽니다 그러나 불교음반 및 영상시장규모는 어떠합니까 저도 제작자입니다 본인의 작품을 제작하면 구입하지 않고 복사합니다 누가 제작에 열정을 쏟아 붓씁니까 14:55
유선 찬불가나 시낭송 명상음악 제작에는 평균3-5천만원정도 비용이 듭니다 그돈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기껏 팔여야 1-2백만원수준입니다 나머지는 물론 재고 이고요 그래서 불교음악과 영상물제작자들이 불음홍보의 뜻을 품고 제작에 임하지만 1년을 버티지못하고 이업계를 떠나는 현실입니다 14:58
유선 과연 나무아미타불의 회원중에서 명상음악,찬불가,독경등 음반을 구입해서 듣는 경우가 몇%입니까 다들 다운받아서 듣지않습니까 진정 불교음악 및 영상이 발전하고 좋은 음악이 나올려면 불자들의 의식이 바뀌어야합니다 물론 몇억씩 투자하여 대중음악시장에 유통을 목적으로 제작되는 불교음악이면 상황이 다르겠지요 15:01
일 행 불교음악을 영리목적으로 하니까 문제 이지요..종단 차원에서 지원해 줘야 하는것 아닌가요..불자들..후원제도도 만들어 찬불가 만큼은 돈하고 관계없이 들을수 있었으면 합니다 15:02
일 행 기독교 찬양나라 카페는 음반을 판매해 주는 목적도 있더군요..영리목적으로 하면 불교음악은 실패 합니다.보시용으로 해서 보급하는 방법도 있을겁니다..책만 법보시 할것이 아니라 음반 테잎도 보시로 해야 겠지요.. 15:05
유선 그건 이론이고요 종단에서 지원이 어디잇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풍경소리"같은경우도 어린이 찬불가를 제작배포하고 있지만 사무실 임대료도 내기 힘든상황입니다 15:06
일 행 유선님 말씀데로 라면 찬불가는 듣지도 말고 살아야 하던가, 아니면 구매를 해주던가,종단에 후원을 요청 하던가,불자들이 후원을 해주던가 ..해야 겠내요..이런문제들을 해결해 보고자 리더모임이 만들어 졌으니 고견 주십시오,감사합니다..() 15:12
유선 더 큰문제는 음악을 제작할 때 크게 아래와 같이 나누어집니다 작사,작곡,편곡,악사들,녹음기사, 이들을 총괄하는 디렉트 문제는 악사나 녹음기사나 디렉트중 불교신자가 거의 없다는 현실이지요 불교노래의 심오한 뜻을 모르니 음악의 깊이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와같이 찬불가의 발전이 있기위해서는 15:13
유선 기초분야부터 인재를 키워야 합니다 녹므기사,작곡자,작사자,편곡자,디렉트 등 말입니다 15:15
유선 그리고 불교유통은 단순 간단합니다 대부분이 사찰내 매장이지요 제작자는 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유통업체는 유명사찰에 제품을 공급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됩니다 결론은 대부분의 사찰매장이 전상적인 대금결재를 안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들어 70%만 결재하고 나머지는 계속미룹니다 15:18
유선 그러니 유통업체도 제품공급자에게 70%만 결재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지요 그러니 제작자나 유통업체도 알아서 30%정도 못받는 금액을 제품가격에 포함시킵니다 저도 일반음반도 제작합니다 처음불교유통을 접해보고 황당했습니다 15:20
일 행 유선님 이왕 말이 나왔으니 불교발전을 위해서 리플로 자세히 해주십시오. 15:23
유선 사람몸받기가 힘들진댄 현생에 살면서 불교에 귀의하여 불자들을 위하여 음악과 영상홍포 보시를 하는것이 왜 싫겠습니까 불교음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제품을 만들게 큰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즉 큰돈벌 생각을 하지 아니 상상도 하지 않습니다 15:24
일 행 카페 운영자의 고충도 있습니다.사이버 포교에서 운영자님들 어디에서 한푼의 돈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다음에서 음악을 사서 한다는 자체도 그렇습니다.그리고 돈을 들여도 음악이 없습니다..어허~참..어째야 쓰나요? 2005/11/13
法相 두분께서 나누시는 말씀을 보니 참으로 답답하군요........저도 요즘에서야 불교음악을 듣고 조금은 이해하고 있었습니다마는 앞으로는 불자들의 십시일반의 성의를 바라야 겠군요! 모두가 보시의 마음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랍니다. 2005/11/13
일 행 법상님 십시일반 !!! 참 좋은 의견이십니다...카페에서 십시일반 코너나 음반 판매 코너를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사실 불교 도서의 장이 음반.테프까지 홍보하는 곳인데 홍보 해주는 분이 없습니다. 2005/11/13
천년인연일범 모두가 좋아하는 음악이라 뭐라딱히 할말은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뜬 음악이든 정신적으로는 얻는것보다 읽는것이 더많다고 봅니다, 다행이도 불교에는 음을타고흐르는 염불이있기에 음악보다는 염불을 듯고 외우는것이 정신건강에나 육채건강에 재일이죠, 참고로 저는 음악하고는 완전이 담쌓고삽니다. 염불만 듯고 합니 2005/11/13
천년인연일범 생활이 그래서인지 일이지겨워 감기라도 걸리면 쉬고 십어도 한번도 걸려주지않내요 , 염불을 즐겨하면서 오랜세월 지금까지..누가 믿어리오만은 우째거나 사실입니다 2005/11/13
일 행 일범님 불교음악에는 독경도 들어 갑니다..찬불가 뿐이 아니고 독경소리도 마음데로 듣고 울려 퍼져야 합니다.독경듣고 찬불가 듣고 불교에 귀의 하는 분들도 있거든요.교회에서 찬송가 소리에 교회 다니듯이.. 2005/11/13
모릅니다 일행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두 얼마전에 범능스님의 나무아미타불 염불 노래를 다음 플래닛에서 구입하려고 찾아봤지만 없더군요. 불교음악 코너는 너무 부실한 것 같아서 안타까웠어요.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음반보다는 다음 플래닛같은 곳에서 한곡에 얼마씩 주고 다운받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2005/11/13
모릅니다 그런 곳에서 유명한 독경소리나 불교음악을 돈주고라도 다운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물론 불교음악만드는 분들의 어려움을 제가 다 알지는 못하나 많이 열악할 것으로 추측되네요. 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서, 독경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얘기를 해드리는 것도 도움이 될것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2005/11/13
엔젠 아-! 말씀들을 듣고 보니, 불교 음악에도 현재의 한국 불교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2005/11/13
제냐 지금 저희가 찬불가로 알고 있는 대부분의 음악이 찬불가 맞습니까? 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찬불가 한소절 부르고 쉬는 타임때...아맨~~!! 이라고 외쳐보십시오. 기가막히게 들어맞습니다. 대부분의 찬불가가 기독교의 찬송가에서 가져왔고 사실 그럴수밖에 또 없었습니다. 2005/11/13
제냐 기독교가 지금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요인들이 있었겟지만 그중 하나는 바로 찬송가 입니다. 과거 조선후기이래 근대화까지의 역사를 보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부를수 있는 찬송가가 대중들에게 크게 다가왓기때문이고 지금도 그 영향아래 잇습니다 2005/11/13
제냐 음악 제작의 어려움과 현 불교위치를 감안해 보면 제작사가 내뱉는 볼 메인 목소리도 일리는 잇습니다. 하지만 제작사 이전에 불교인이고 또 불교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불교음악의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심하는 모습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교 음악은 불교다워야 하며! 특히 행사시의 불교음악은 2005/11/13
제냐 불교만의 박자가 잇으며 거룩하고 엄숙해야 합니다. 반면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히 다가서기 위한 대중의 불교음악은 현 시대에 맞는 힙합이나 랩 락,,재즈등등,,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제가 알기로 그런 음악적 노력을 하는 불교인은 몇명에 불과한것으로 압니다. 2005/11/13
제냐 찬불가가 현 불교가 답답한 이유는 진정성있는 불교인이 드물다는데에 있고! 자기 자신의 배만 채우려는 데 있고! 심도있는 그리고 보다 대중적인 노력의 부실에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지심행 이 글이 어디서 이루어 진것인지는 모르나 제작자 분들도 참 어려우시다는것 잘 압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음에서 배경음악을 고릅니다 물론 돈 주고요. 그래도 불교 음악은 고를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은 불교음악에도 문제는 있지요. 위의 제냐님 말씀처럼 찬송가 즉 서양음악에 불교음악을 대입시켜서 만들어진 05.11.14 20:02
지심행 음악이라 그렇습니다 불교음악을 전공하신 분들이 그 동안 없으셨다는 이야기이지요. 다 서양음악 작곡가들에게 의뢰해서 만들어진 것이지 않나요? 박범훈님께서 그걸 많이 안타까워 하시며 '보현행원송' 을 작곡 연주 하시기도 하셨지요 05.11.14 20:06
지심행 우리 리더들이 앞으로 할 일이 많을것 같군요. 좀 더 시야를 넓혀서 비방이 아닌 비판을 해서 나은 방향으로 나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05.11.14 20:05
연향 작곡가 오해균님께서14 20:38 찬불가를 작곡하시고 카페에도 올려주십니다만 다음에서 불교스킨이나 불교음악을 너무 등한시하니 우리불자들이 힘을모아 자꾸만 건의하고 항의해서라도 이루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스퇴르라는 스킨은있더군요. 부처님 오신달에 올릴 스킨하나 없다는것은 너무 한 처사라고 봅니다. 우리모두 힘을 05.11.
연향 모아 움직여야겠습니다. () 05.11.14 20:38
일 행 오해균님 도와 드리려고 카페에 가보니 불교 음악은 없던데요..??? 05.11.15 12:16
혜림수 "찬불가를 사랑하는 모임"에 방문해보세요^&^일행님 05.11.17 21:59
(출처-불자모임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