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포인세티아와 마찬가지로 저두 이 시간 까지 놀구 있씀다.
역시 개교 기념일은 넘 조은 것 같아.
저는 어제 벽화 그리고 돌아와서 얻은 게 있어요.
바로 ~~~`감~~기 임다..
지금도 콧물이 .....숨 쉬기가 힘드네요.
그래두 이번주 벽화그리러 갈 겁니다.
마무리는 깔끔하게 해야겠죠..
전 벌써부터 사과 고추장집에 벽화그릴 생각을 하면 즐거워진답니다.
아직 춘산중학교도 덜 끝났는데....^^;
2주후에 시험기간이랑 겹치지 않기만을 바래야겠져?
비리디안님,암튼 주말에 뵐께요..
참고로 와니는 오널 학교에서 볼 수가 없었답니다.ㅋㅋㅋㅋ
아마도 부러졌다던 허리와 무릎 열씸히 복구하고 있겠죠..푸헐헐헐..
그럼..(- -)(_ _)(^ ^v)
--------------------- [원본 메세지] ---------------------
춘산중학교 작업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답니다.
담주에는 4명정도의 사람만 모집합니다.
선착순입니다.
어제 작업은 약속을 지키자는 내용의 진표국사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조만간 그림을 올려보겠습니다.
요즘 영 컨디션이 좋지않은 비리디안입니다.
그림을 그리면 모든걸 잊을 수 있어서 좋은 비리디안입니다.
한가지에 몰두해 있다보면 모든걸 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그림이 좋습니다.
중학교 벽화가 끝나면 사과 고추장집 벽화를 그리게 될 것 같습니다.
사과 고추장집 역시 춘산중학교 바로 옆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사과와 광주리 그리고 빨간 고추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답니다.
아뭏던 어제 그림을 그렸던 포인세티아 보라천지 와니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와니님 어제 집에는 잘 들어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칠곡이 집인줄 알았으면 칠곡 IC에서 내릴걸 몰랐네요..
저녁도 못먹고 무지 배가 고팠을 텐데...
암튼 담주에 와니님이 오시면 칠곡에서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저녁을 먹지요...
춘산중학교는 조그만 벽면하나가 남았는데...
월드컵을 주제로 그리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어 스케치를 해야 하니까 좋은 장면이 떠오르시는 분은 리플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