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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원문보기 글쓴이: 청매
문화재청 |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 |
용어 |
새김 | |
가독권 家督權, |
가독으로서의 권리로 가독은 집안을 감독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집안의 대를 이어나갈 맏아들의 신분을 이르는 말임. |
구민법(舊民法)에서, 가독으로서의 권리. |
가락바퀴 |
물레로 실을 지을 때 쓰이는 가락에 끼워 회전을 돕는 바퀴. 석제품과 토제품이 있음. 방추차 |
물레의 왼쪽에 있는 괴머리의 두 기둥에 가락을 걸기 위하여 고리처럼 만들어 박은 물건. |
가람 伽藍 |
부처님을 모셔놓고 불교의 전도, 수도 등을 하는 사원. 절 |
승려가 살면서 불도를 닦는 곳. |
가묘 家廟 |
죽은 사람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집. 사당, 사우 |
한 집안의 사당(祠堂). |
가보 家譜, |
한 집안의 내력이나 가족 관계를 적은 책. 가첩(家牒) |
한 집안의 친족 관계나 내력을 계통적으로 적은 책. |
가사 袈娑 |
부처나 승려가 입는 의복. 법의(法衣) |
승려가 장삼 위에,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이 밑으로 걸쳐 입는 법의(法衣). 종파에 따라 빛깔과 형식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
가산 假山 |
정원에 돌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만든 산. 석가산. |
정원 따위에 돌을 모아 쌓아서 조그마하게 만든 산. |
가신 家神, |
집안을 보살펴 준다고 믿는 집안신 (집지킴이) |
집을 지키며 집안의 운수를 좌우하는 신. 성주신, 터주신, 조상신, 삼신, 조왕신(竈王神), 문신, 업신, 측신(廁神) 따위가 있다. |
가압박리 加壓剝離 |
뼈나 뿔의 뾰족한 끝으로 석기의 가장자리나 표면에 힘을 주어 얇게 떼어내는 잔손질 수법. 후기구석기의 잔손질 수법. 눌러떼기 |
뿔이나 뼈의 뾰족한 끝으로 석기의 날에 힘을 주어, 얇고 긴 격지를 떼어 내거나 잔손질을 하는 방법. 후기 구석기 시대에 발달하였다 |
가압조정 加壓調整 |
몸돌이나 격지의 날을 모루 끝에 눌러가며 다듬는 수법. 후기구석기 시대의 잔손질 수법. 눌러다듬기 |
몸돌이나 격지의 날을 모루의 끝에 가볍게 눌러 가며 다듬는 방법. |
가첨석 加첨石 |
비신(碑身) 위에 얹은 지붕모양의 돌. 비개석 |
빗돌이나 석등 따위를 세운 다음 그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 |
가첩 家牒, |
한 집안의 내력이나 가족 관계를 적은 책. 가보(家譜) |
한 집안의 혈통을 적은 족보. |
가칠단청 假漆丹靑 |
뇌록, 석간주 등의 한 색으로 바탕색을 칠하는 단청 |
없음. |
각 閣 |
궁궐, 절, 객사 같은 곳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는 건물로 대개 1층 팔작집으로 지어지나, 원래는 누와 함께 2층 건물을 뜻하는 한자어임 |
크고 높다랗게 지은 집. |
각루 角樓 |
성벽 모서리 위에 지은 다락집으로 성을 지키는 보초병이 망을 보는 곳 |
성벽 위의 모서리에 지은 누각. 적의 동태를 살피기 위한 것으로,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쓰였다 |
각배 角杯 |
쇠뿔 모양의 토기. 뿔잔을 걸쳐놓는 그릇받침과 함께 출토되는 예가 많음. 뿔잔 |
쇠뿔처럼 생긴 토기. 대부분 그릇 받침과 함께 있거나 자체에 다리가 붙어 있다 |
각성마을 各性마을, |
여러 가지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
없음. |
각연 角椽 |
단면이 직사각형으로 된 서까래. 방연. |
단면이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인 서까래 |
각저도 角抵圖 |
한국화에서 씨름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 씨름도 |
동양화에서, 씨름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 |
각주 角柱 |
단면이 사각형으로 된 기둥. 방주 |
네모진 기둥 |
각형토기 角形土器 |
청동기시대 토기. 외형이 팽이모양이며, 겹아가리와 좁은 굽이 특징. 청천강 이남-한강 이북에 주로 분포. 팽이모양토기 |
바닥이 좁고 윗부분이 벌어져 올라가 쇠뿔과 비슷한 팽이 모양을 한 토기. 청동기 시대에 청천강 남쪽부터 한강 북쪽 서부 지방에서 만들어졌다 |
간두령 竿頭鈴 |
청동기시대 포탄형의 몸통이 방울로 사용된 동령류(銅鈴類). 깃대나 의장용의 장대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의례용 도구. 장대투겁방울 |
없음. |
간살 |
사방을 둘러막은 공간이나 띄어 놓은 거리. 일정한 간격으로 어떤 건물이나 물건에 사이를 갈라서 나누는 살. 간(間) |
일정한 간격으로 어떤 건물이나 물건에 사이를 갈라서 나누는 살. |
간의대 簡儀臺 |
천문 현상을 관측하기 위하여 쌓은 대 |
조선 시대에, 간의를 올려놓기 위하여 설치한 대. 세종 때에 경복궁의 경회루 북쪽에 돌로 쌓아 만들었다. |
간접떼기 |
뿔, 뼈 등의 쐐기를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격지를 떼내는 후기 구석기시대 석기 제작 수법. 간접타격 |
구석기 문화에서, 단단한 뿔이나 뼈 따위의 쐐기를 이용하여 격지 따위를 떼 내는 방법 |
간찰 簡札 |
간지에 쓴 옛날 편지. |
간지(簡紙)에 쓴 편지 |
간포 間包 |
기둥과 기둥사이의 중간에 배치한 공포. 주간포, 공간포 |
없음. |
갈 碣, |
지붕돌을 꼭대기에 얹지 않고 웃머리를 둥그스름하게 만든 작은 비석. 비갈 |
지붕돌을 얹지 아니하고 머리 부분을 둥그스름하게 만든 작은 비석. |
갈돌 石棒 |
갈판돌에 대고 열매나 곡식을 놓고 왕복운동을 해서 가는데 쓰는 돌 막대기. 석봉 |
갈판돌에 대고 열매 따위를 갈 때 연장으로 쓰던 납작한 돌. |
갈모산방 一散枋 |
추녀가 얹힌 바로 옆 도리 위에 가로놓아 선자서까래 등을 점차 올려 받쳐 괴는 부재. 산방 |
추녀 곁의 도리 위에 서까래를 걸기 위하여 한쪽 머리는 두껍고 다른 한쪽 머리는 얇게 깎아서 붙이는 삼각형의 나뭇조각. |
갈색마연토기 褐色磨硏土器 |
청동기시대 민무늬 그릇. 표면을 갈아서 반들반들하게 만든 갈색의 토기. 갈색간그릇 |
표면을 매끈하게 갈아서 만든 갈색 질그릇. |
갈필 渴筆 |
먹의 사용을 억제하고 물기가 적은 붓으로 그리는 한국화 기법 고필枯筆 또는 찰필擦筆이라고도 함. 마른붓질 |
서예나 동양화에서, 붓에 먹물을 슬쩍 스친 듯이 묻혀서 쓰거나 그리는 기법. |
감 龕 |
두꺼운 벽을 우묵하게 만든 곳, 신주나 예배상을 놓아 두는 작은 방이나 방 모양의 공예품. 감실, 벽감 |
감실 |
감로도 甘露圖 |
지옥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음식을 공양하는 의식 절차를 그린 불화. |
없음. |
감새마루 |
박공, 합각 박공 옆에 지붕마루를 꾸미지 아니하고 수키와를 덮는 정도로 꾸민 내림마루 |
박공의 내림면에 감새로 이어 마무리한 박공마루 |
감실 龕室 |
움푹하게 파놓은 공간. 부처나 신주를 모시는 작은 방. |
「1」사당 안에 신주를 모셔 두는 장(欌). 「2」성당 안에 성체를 모셔 둔 곳. 「3」닫집. 「4」고구려 무덤에서, 앞방의 양옆 에 딸린 방. |
감영 監營 |
조선왕조때 관찰사(감사)가 일을 보던 행정 관청. 순영 |
조선 시대에,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아. |
감좌비금 甘佐批金 |
띠쇠를 ㄷ자형으로 꺽어 만든 보강 철물의 하나. 대문 널 등에 쓰임. 감잡이쇠 |
없음. |
감필법 減筆法 |
불필요한 세부들을 대담하게 생략하면서 간결하게 묘사하는 묘사법. 특히 인물화에 많이 쓰임 |
없음. |
갑발 匣鉢 |
그릇을 가마에서 구울 때 그릇위에 씌워서 그릇 표면에 재가 가라 앉은 것을 방지하고 불이 직접 닿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든 것. 덮개 |
없음. |
갑석 甲石, |
위에 뚜껑처럼 덮어 놓은 돌. (위치에 따라 상대, 중대, 하대갑석으로 세분됨) |
돌 위에 올려놓는 납작한 돌. |
갑주 甲胄 |
삼국시대 고분에서 주로 출토됨. 전투시 화살이나 창검을 막기위해 쇠로 만든 옷. 판갑과 비늘 갑옷이 있음. 갑옷과 투구 |
갑옷과 투구를 아울러 이르는 말 |
갓 |
어른이 된 남자가 머리에 쓴 모자의 하나. |
예전에, 어른이 된 남자가 머리에 쓰던 의관의 하나. 가는 대오리로 갓양태와 갓모자를 만들어 붙인 위에 갓싸개를 바르고 먹칠과 옻칠을 한 것인데 갓끈을 달아서 쓴다 |
강당 講堂 |
불경을 강의하거나 불교 의식을 진행하던 건물 또는 유생들이 경학을 공부하던 서원 건물의 하나 |
경(經)과 논(論)을 연구하고 학습하는 곳. 재래식 불교 학교를 이른다. |
강산제 江山制 岡山制 |
판소리 유파의 하나로 서편제의 주류임. |
조선 고종 때, 명창 박유전(朴裕全)이 창시한 판소리 유파. 근본적으로 서편제에 속하나 동편제의 웅장한 맛과 중고제의 분명한 성조를 창법에 가미하였다 |
강신무 降神巫 |
신이 내려서 된 무당. |
신이 내려서 된 무당. 무당이 되기 전에 신병(神病)을 체험하여 영력(靈力)을 얻어 인간의 길흉화복을 조절하는 능력을 지닌다. |
갖은삼포 |
기둥 사이의 중간에도 1출목 공포를 앉혀 꾸민 것 |
기둥과 기둥 사이에 삼포를 얹은 처마의 꾸밈새. |
갖은포집 |
공포를 기둥위와 기둥사이에도 꾸며 놓은 집. 다포집 |
없음. |
개궁모 蓋弓帽 |
청동제. 수레에 장치한 양산대의 꼭지. 꼭지부분에 여러 개의 양산살이 뻗어 있음. 일산살대투겁 |
일산살대투겁. 수레의 좌석에 세우는 양산의 살대 끝에 끼우는 투겁 장식. |
개배 蓋杯 |
깊이가 얕은 잔으로 고배의 잔과 같이 뚜껑받이 턱이 있음. 주로 뚜껑이 덮여져 함께 출토됨. 뚜껑접시 |
굽이 없이 뚜껑이 덮여 있는 접시. |
개석 蓋石 |
청동기시대 지석묘의 하부구조나, 삼국시대 석곽이나 석실묘 등의 상부를 덮는 편평한 돌. 뚜껑돌 |
무덤구덩이를 덮는, 판으로 된 돌. |
개와 蓋瓦 |
흙으로 빚고 구워 만들어 지붕을 덮는 재료. 기와 |
없음. |
개와곡 蓋瓦谷 |
기와고랑. 지붕에서 빗물이 흐르는 골로 수키와와 수키와 사이. 기왓골 |
없음. |
개와즙,와즙 蓋瓦葺 瓦葺 |
산자를 엮은 위에 기와를 덮는 일. 기와잇기 |
기와로 지붕을 이음. 또는 그런 지붕. |
개자리 |
굴뚝에 면하는 벽 안쪽에 재모임을 위한 깊이 판 고랑 |
불기운을 빨아들이고 연기를 머무르게 하려고 온돌 윗목 밑으로 방고래보다 더 깊이 파 놓은 고랑 |
개채 改彩 |
단청의 낡은 채색을 새롭게 칠하는 일. 개칠 |
불상에 채색을 다시 올리는 일. |
개판 蓋板 |
지붕이나 서까래 위를 덮는 널. 지붕널 |
서까래, 부연, 목반자 따위의 위에 까는 널빤지 |
객사 客舍, |
조선조 때 지방 관아의 하나로 각 고을마다 둠. 궐패를 모시고 초하루, 보름마다 망궐례를 올리며, 지방에 오는 관원이 기거하는 집. 객관(客館) |
고려ㆍ조선 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여 외국 사신이나 다른 곳에서 온 벼슬아치를 대접하고 묵게 하던 숙소. |
객주 客主 |
물품을 팔아주거나 매매를 거간하거나 그 상인을 치던 집. |
조선 시대에, 다른 지역에서 온 상인들의 거처를 제공하며 물건을 맡아 팔거나 흥정을 붙여 주는 일을 하던 상인. 또는 그런 집. |
거리굿 |
굿에 모였던 귀신들에게 밥을 주고 경문을 읽어 돌려보내는 굿. 상여가 지날 때 길가에서 친척이나 친한 사람이 지내는 제사. |
「1」길에서 하는 굿. 「2」=허천굿. 「3」동해안 별신굿의 맨 마지막 거리. 잡신을 풀어 먹여 보낸다. 「4」굿에 모였던 귀신들에게 밥을 주 고 경문을 읽어 마지막으로 귀 신들을 보내는 굿. |
거물철 巨勿鐵 |
부재의 이음새, 맞춤새에 틈서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보강하는 철물. 거멀쇠 |
목재를 한데 대어 붙일 때 떨어지거나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띠처럼 둘러매어 죄는 쇠. |
거북놀이 |
추석날 밤 청소년들이 수숫대 따위로 거북처럼 꾸미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놀이. 무병장수와 마을의 잡귀를 물리치는 뜻이 있음. |
정월 대보름날과 추석에 농촌 청년들이 하는 놀이의 하나. 수숫대와 짚을 이용하여 거북 모양을 만들어 두어 사람이 그 속에 들어가 풍물패와 함께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떡이나 과일을 얻어먹고 지신도 밟아 준다. 이렇게 하면 집집마다 농사가 잘되며 사람들이 무병장수하고, 또한 동네의 잡귀를 쫓는다고 한다. |
거북점 거북占 |
거북의 등 껍데기를 불에 태워서 그 갈라지는 금을 보고 길흉을 알아내는 민속 |
1」거북의 등딱지를 불에 태워서 그 갈라지는 틈을 보고 길흉을 판단 하는 점. 「2」골패(骨牌)로 거북패를 지어 길흉 을 판단하는 점 |
거여구 車輿具, |
수레에 딸린 부속구. 수레부속 |
없음. |
거찰 巨刹 |
이름이 나거나 규모가 큰 절. 대찰. |
규모가 크거나 이름난 절. |
거축두 車軸頭 |
수레바퀴의 축 끝에 끼워 바퀴를 고정시키는 청동제 부속품. (수레)굴대마개 |
굴대두겁 - 굴대 끝에 씌우는 부속품. 방울을 달기도 한다 |
거치문 鉅齒文 |
톱니날 모양의 문양. 톱날무늬 |
톱니처럼 생긴 무늬 |
거친돌쌓기 |
석재의 거친 면을 다듬지 않고 접합면만 대강 다듬어 쌓는 일. 마름돌쌓기 |
마주 닿는 석재의 면을 쇠메로 다듬는 정도로 하여 쌓는 방법. 막쌓기와 바른 층 쌓기가 있다. |
거푸집 |
금속을 녹여 부어서 어떤 물건을 만들기 위한 원래의 틀. 용범. |
만들려는 물건의 모양대로 속이 비어 있어 거기에 쇠붙이를 녹여 붓도록 되어 있는 틀. |
거형 車衡 |
소나 말의 목에 얹어 수레를 끌게 하는 모양의 가로나무. 멍에 |
멍에. |
거형동기 車衡銅器 |
수레 굴대 끝을 감싸주는 장식물. 한쪽이 막힌 원통형인데 마구리에 방울이 달린 것도 있음. 수레모양토기 |
없음. |
거형토기 車形土器 |
수레모양으로 빚어서 만든 토기. 수레토기, 수레모양토기 |
수레 모양의 토기. 주로 신라와 가야 무덤에서 나왔다 |
건물지 建物址 |
옛날에 건물이 세워져 있던 자리나 터. 집터, 집자리 |
없음. |
건새 |
지붕 산자 밑에 앙토하지 않고 그대로 둔 것 |
지붕의 산자 밑에 젖은 흙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둔 것. |
건축술 建築術 |
집과 같은 구조물을 짓거나 쌓는 기술 |
건축물을 짓는 기술. |
건축양식 建築樣式 |
시대나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건물의 형식이나 모습의 특징. 동양건축양식, 서양건축양식, 한국건축양식, 중국건축양식, 조선시대 건축양식, 르네상스 건축양식 등 |
일정한 시대나 지역의 건축물들에 나타나 있는 공통된 조형적 특징. |
건축예술 建築藝術 |
건축이나 도시를 사람들의 미적, 정신적, 물질적 요구에 맞게 구상, 설계, 실현하기 위한 과학과 예술 |
건축술을 창조적 예술 행위의 관점에서 전문적으로 이르는 말. |
건칠불 乾漆佛 |
나무나 종이 천으로 불상을 만든 후 옻칠을 하고 다시 도금한 불상. |
없음. |
걸립 乞粒 |
절에 경비를 쓸 일이 있을 때 중들이 집집마다 찾아가서 축원을 해 주고 돈이나 쌀을 받는 일 |
절을 중건하는 등의 경비가 필요할 때, 그 비용을 얻는 수단으로 시주(施主)하는 행사. |
걸립패 乞粒패 |
무리를 지어 풍장과 복색을 갖추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풍악과 연예를 베풀어 돈이나 곡식을 모으는 무리. |
동네의 경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집집마다 다니면서 풍악을 울려 주고 돈이나 곡식을 얻기 위하여 조직한 무리 |
검신 劍身 |
검의 날이 세워진 부분. 칼몸 |
없음. |
검심 劍심 |
검몸과 검자루 사이에 돌출된 부분. 칼코 |
검(劍)의 자루와 날 사이에 볼록 내민 부분 |
검초금구 劍초金具 |
칼 몸을 꽂아 넣기 위한 집. 검집. 칼집 |
없음. |
검초부속구 劍초附屬具 |
나무로 만든 칼집을 고정시키기 위한 청동, 쇠, 금, 은제 등의 테장식. 칼집장식 |
칼집붙이. - 나무로 만든 칼집 중간 중간에 붙어 있는 청동으로 만든 테 장식 |
검파 劍把 |
칼 몸에 부착된 자루. 칼자루. 검자루 |
칼을 안전하게 쥐게 만든 부분. |
검파두식 劍把頭飾 |
검자루 끝에 부착하는 장식. 검자루끝장식. 칼자루끝장식 |
칼자루 끝 장식 |
검파형동기 劍把形銅器 |
대나무모양의 칼자루처럼 생긴 청동제 이기利器. 대쪽모양청동기 |
대쪽 모양 동기 충청도 일대의 돌널무덤에서 나온 청동기 시대의 유물. 대나무를 세로로 쪼개 놓은 형태로 표면에 기하학적 무늬를 새기고 실로 만든 고리를 위아래에 붙여 검의 자루처럼 만든 것이다 |
겉고살 |
이엉 위에 걸쳐대는 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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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눈각 |
박공널이나 추녀 끝에 나선형으로 조각한 것. 해안각 |
박공이나 추녀 끝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새긴 무늬 |
겨냥떼기 |
한번 뗀 면을 다시 다듬어서 떼내는 석기제작 수법. 조절박리(調節剝離 |
한 번 뗀 면을 다시 다듬어서 떼 내는 방법 |
격자문 格字紋 |
직교되게 선들을 교차시켜서 생기는 사각형 무늬로, 전통가옥의 문살에서 주로 보이는 무늬. 격자무늬 |
문살을 바둑판처럼 가로세로가 일정한 간격으로 직각이 되게 짠 문. ‘문살문’으로 순화. |
격자문(창) 格子門(窓), |
문틀의 테두리 안에 여러 개의 살을 박은 문(창). 살문창 |
없음. |
격천장 格天障,藻井 |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가로 세로 짜맞추어 만든 반자. 소란반자. 우물반자 |
반자틀에 소란을 대고 반자널을 얹은 반자. 우물 반자, 조정 반자, 화반자가 있다. |
견부 肩部 |
그릇 몸통의 어깨부분. 어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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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가부좌 結跏趺坐 |
부처가 좌선할 때 취하는 자세로 오른발은 왼쪽 허벅지위에, 왼발은 오른쪽 허벅지위에 놓고 발바닥은 하늘을 향하게 앉는 자세. |
부처의 좌법(坐法)으로 좌선할 때 앉는 방법의 하나. 왼쪽 발을 오른쪽 넓적다리 위에 놓고 오른쪽 발을 왼쪽 넓적다리 위에 놓고 앉는 것을 길상좌라고 하고 그 반대를 항마좌라고 한다. 손은 왼 손바닥을 오른 손바닥 위에 겹쳐 배꼽 밑에 편안히 놓는다. |
결구 結構 |
얽거나 짜서 만든 것, 또는 짜서 이루어진 얽이의 모양새. 짜임새 |
일정한 형태로 얼개를 만듦.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
겹집 |
건물의 평면에서 전후에 여러 실이 맞붙어 배치된 집. 양통집 |
지붕마루 밑을 사이로 양쪽으로 평행되게 방을 만든 집. 우리나라 동북부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집으로 열 손실이 적도록 지어진 집이다 |
겹처마 |
처마 서까래위에 덧서까래(부연)를 달아 꾸민 처마 |
처마 끝의 서까래 위에 짧은 서까래를 잇대어 달아낸 처마. |
경갑 脛甲 |
정강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갑옷. 정강이가리개 |
갑옷의 무릎 아래쪽, 정강이에 대는 쇠붙이 물건. |
경계석 境界石 |
경계에 가로 길게 놓은 돌. 경계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표지로 세운 돌 |
경계(境界)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세운 돌 |
경당 經堂 |
경문, 경전을 두는 집. 경각, 경당, 경루 |
절에서 불경을 넣어 두는 집. |
경루 經樓 |
절에서 불경이나 불경판을 보관하는 건물. 경각, 경당, 경장. |
불경을 보관해 두는 누각. |
경부 莖部, |
화살촉이나 검, 호미, 낫 등의 끝에 달려 자루를 고정시키기 위한 부분. 슴베 |
칼, 괭이, 호미 따위의 자루 속에 들어박히는 뾰족하고 긴 부분 |
경사 傾斜 |
지붕면의 기울기. 수평을 기준으로 한 경사도. 물매, 지붕기울기. |
비스듬히 기울어짐. 또는 그런 상태나 정도. ‘기울기’로 순화 |
경식 頸飾, |
목에 걸어 늘어뜨리는 장식품. 목걸이 |
목에 거는 장식 |
경직도 耕織圖 |
농민들의 생활상을 그린 것으로 그 연원은 중국 남송대의 경작도耕作圖와 잠직도蠶織圖에 있다고 여겨짐 |
농사짓는 일과 누에 치고 비단 짜는 일을 그린 그림. 중국에서 통치자에게 농부들의 어려움을 이해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
경판 鏡板, |
재갈의 양끝에 고삐를 매어 잡아당길 때, 재갈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판 모양의 도구. 재갈멈추개 |
재갈의 두 끝으로 말의 입 가장자리에 대는, 막대기 모양의 기구. 한쪽에 고삐를 매어 잡아당길 때에 재갈이 빠지지 않게 한다. |
곁간 |
집의 몸채에 붙여 지은 간살. 곁방 |
「1」집의 본채에 딸려 붙은 곳. 「2」주가 되는 방에 딸린 방. |
계 |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받거나 친목을 꾀하려고 이루는 협동조직. 농촌에는 위친계, 동갑계, 장례계 등의 여러 계가 있었음 |
주로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받거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든 전래의 협동 조직. 낙찰계, 상포계, 친목계 따위가 있다. |
계단 戒檀 |
절에서 처음 승려가 될 때에 계를 받는 단 |
계(戒)를 주는 의식이 이루어지는 단(壇). 대체로 흙과 돌로 쌓아서 만들며 대승(大乘) 계단, 소승(小乘) 계단의 두 가지가 있다. |
계단식떼기 |
계단식으로 격지를 떼어 내려가는 수법. 구석기 잔손질 수법. 계단식박리 |
층식떼기 - 몸돌에서 격지를 계단 모양으로 떼어 내는 방법 |
계단식박리 階段狀剝離 |
계단식으로 격지를 떼어 내려가는 수법. 구석기 잔손질 수법. 계단식떼기 |
없음. |
계단우석 |
돌로 쌓은 담 벽의 모서리에 세운 돌. 우석, 소맷돌. |
없음. |
계례 계禮 |
약혼할 때 여자가 땋았던 머리를 풀고 쪽을 찌던 의식. 성인식의 하나 |
예전에, 15세가 된 여자 또는 약혼한 여자가 올리던 성인 의식. 땋았던 머리를 풀고 쪽을 찌었다. |
계자각 鷄子脚 |
위는 구부정하게 내밀고 초새김하여 난간의 중간 중간에 세워 두겁대를 받치는 짧은 기둥 |
난간두겁대를 받치는, 짧고 가느스름한 기둥. 위는 구부정하게 내밀고 덩굴무늬가 새겨져 있다. |
계자난간 鷄子欄干 |
초각한 짧은 기둥으로 꾸민 난간. 난간 두겁대를 받치는 짧고 가느스름한 기둥. 닭벼슬난간. |
계자각(鷄子脚)을 세운 난간. |
계풍 界風 |
부재의 머리초, 쇠첩 다음에 좌우 먹당기를 연결하여 재의 상하에 장획 먹긋기를 한 사이 |
없음. |
계화 界畵 |
자를 쓰고 재서 그리는 그림으로 건물을 그릴 때 주로 사용됨 |
단청에서, 먼저 무늬를 채색한 다음 빛깔과 빛깔의 구별이 뚜렷하게 보이도록 먹으로 줄을 그리는 일. |
계회도 契會圖 |
일반 문인 사대부들의 모임을 그린 그림으로 만70세 이상의 문인사대부를 대상으로 한 기노회와 관아동료나 동갑의 문인들의 모임인 일반계회 등이 있음. |
없음. |
고가 古家 |
지은 지 오래된 집 |
지은 지 오래된 집 |
고각 高閣 |
높다랗게 지은 다락집. 고루 |
높게 지은 집이나 누각. |
고간 庫間, |
살림살이나 온갖 물건을 넣어 두는 곳. 곳간, 광 |
없음. |
고건축 古建築 |
근대기 이전의 건축 |
옛 시대의 건축. 또는 오래된 건축. |
고대광실 高臺廣室 |
높고 넓게 지은 집 |
매우 크고 좋은 집. |
고란 高欄 |
퇴칸, 퇴마루, 계단, 다리, 수미단 등에 높이 설치하는 난간 |
툇간, 툇마루, 층층대 따위에 높게 꾸민 난간 |
고래 |
온돌방 구들장 밑으로 불길이 통하는 길. 방고래 |
방의 구들장 밑으로 나 있는,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길 |
고려척 高麗尺 |
구려, 백제, 고대 일본에서 사용했던 자. 고려자 |
고려 시대에 널리 쓰이던 자. |
고령토 高嶺土 |
백자를 만드는 바탕흙(胎土)으로 백토白土라고도 함. |
바위 속의 장석(長石)이 풍화 작용을 받아 이루어진 흰색 또는 회색의 진흙. 도자기나 시멘트 따위의 원료로 쓴다. |
고루 鼓樓 |
절이나 도시에서 큰 북을 달아매고 치는 건물 |
큰북을 단 누각. 흔히 종루(鐘樓)와 마주 보고 서 있다. |
고막이 |
하방 하부와 기단 사이의 벽. |
온돌 구조에서, 토대나 하인방의 아래 또는 마루 밑의 터진 곳 따위를 돌과 흙으로 쌓는 일. 또는 그렇게 쌓은 것. |
고미반자 |
고미받이에 고미 서까래를 걸고 산자 엮기 후 흙칠한 반자 |
없음. |
고미집 |
지붕밑에 고미반자를 꾸미거나 고미다락을 만든 집 |
지붕 밑에 고미 반자를 꾸미거나 고미다락이 있는 집. |
고배 高杯 |
높은 굽다리가 붙은 잔으로, 잔에 뚜껑받이가 있는 형식과 없는 형식이 있음. 신라, 가야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 굽다리접시 |
굽다리 접시 접시에 높은 굽을 붙인, 고대 식기의 하나.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른 시기부터 사용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김해ㆍ경주 등지에서 많이 발굴된다. |
고분 古墳 |
삼국시대에 흙이나 돌로 된 봉분이 있는 무덤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단지 하부구조만 만들어진 예도 많음. 옛무덤 |
고대에 만들어진 무덤. |
고분군 古墳群 |
일정한 구역이나 지역 내에 무덤이 무리 지어 있는 것. 무덤 떼. |
없음. |
고사 告祀 |
액운을 쫓기 위해 음식을 차려놓고 귀신에게 비는 일. |
액운(厄運)은 없어지고 풍요와 행운이 오도록 집안에서 섬기는 신(神)에게 음식을 차려 놓고 비는 제사. |
고사새끼 |
초가집의 지붕을 이을 때 먼저 지붕 위에 잡는 발이줄 |
초가의 지붕을 일 때에, 먼저 지붕 위에 잡는 벌이줄 |
고삽 |
귀평방 머리위에 얹어 귀의 포를 받치는 짧은 재. 이방 |
건물의 모퉁이에 있는, 공포를 받치는 짧은 나무토막 |
고색단청 古色丹靑 |
기존단청의 문양과 퇴색된 색채와 비슷하게 도채(塗彩)하는 단청 |
없음. |
고석 敲石 |
절구나 움푹한 그릇에 든 곡식이나 열매 따위를 찧는 돌 방망이. 돌공이 |
절구나 방아확에 든 물건을 찧거나 빻는 기구. 메공이, 돌공이, 쇠공이, 절굿공이, 방앗공이 따위가 있다 |
고수 鼓手 |
북이나 장구를 치는 일을 맡은 사람. |
북이나 장구 따위를 치는 사람 |
고수레 |
산이나 들에서 음식을 먹을 때 일부를 떼어 던져서 귀신에게 먼저 바치는 것으로 여기는 민속 |
민간 신앙에서, 산이나 들에서 음식을 먹을 때나 무당이 굿을 할 때, 귀신에게 먼저 바친다는 뜻으로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는 일. 고시(高矢)는 단군 때에 농사와 가축을 관장하던 신장(神將)의 이름으로, 그가 죽은 후에도 음식을 먹을 때는 그에게 먼저 음식을 바친 뒤에 먹게 된 데서 유래한다. |
고원법 高遠法 |
산의 아래에서 산꼭대기를 올려 다 보는 시점으로 그리는 법. |
없음. |
고인돌 支石墓 |
서너 개의 받침돌위에 한 개의 넓고 커다란 돌을 얹어 꾸민 선사시대의 무덤. 탁자형의 북방식과 괴석만 놓이는 남방식이 있음 지석묘 |
큰 돌을 몇 개 둘러 세우고 그 위에 넓적한 돌을 덮어 놓은 선사 시대의 무덤. 북방식과 남방식이 있다. |
고적 古蹟 |
남아 있는 옛날의 건물이나 시설물 또는 그 터 |
옛 문화를 보여 주는 건물이나 물건이 있던 터. |
고주 高柱 |
건물 내부 한 가운데 세운 키가 큰 기둥. 높은 기둥 |
안둘렛간을 감싸고 있는 기둥 |
고주각 高柱閣 |
집채의 일부에 평주보다 높은 기둥을 써서 지은 집. 고주집 |
없음. |
고지기집 |
관아, 서원, 향교 등의 관리를 받은 사람이 사는 집. 고직사 |
없음. |
고직사 庫直舍 |
관아, 서원, 향교 등의 관리를 받은 사람이 사는 집. 고지기집 |
없음. |
고총 高塚 |
봉분을 높고 크게 쌓아서 웅장하게 보이는 상류계층의 무덤. 큰무덤 |
없음. |
곡간 穀間 |
곡물을 간직하는 창고 |
곡식을 보관해 두는 곳간 |
곡담 |
능묘의 봉분 뒤와 좌우 옆에 빙 둘러쌓은 낮은담. 곡병, 곡장 |
능, 원, 묘 따위의 무덤 뒤에 둘러쌓은 나지막한 담. |
곡병 |
능묘의 봉분 뒤와 좌우 옆에 빙 둘러쌓은 낮은 담. 곡담, 곡장 |
능, 원, 묘 따위의 무덤 뒤에 둘러쌓은 나지막한 담 |
곡성 曲城 |
성문을 밖으로 둘러 가려서 구부러지게 쌓은 성. 옹성 |
성문을 밖으로 둘러 가려서 구부러지게 쌓은 성. |
곡신 穀神 |
곡식에 깃든 신. 우리는 조상의 혼이 곡식에 깃든다고 여김 |
곡식을 맡아 다스린다는 신 |
곡옥 曲玉 |
쉼표(,)처럼 구부러진 모양의 옥으로 한쪽 끝에 구멍이 뚫려 있음. 곱은옥 |
예전에, 옥을 반달 모양으로 다듬어 끈에 꿰어서 장식으로 쓰던 구슬 |
곡장 曲墻, |
능묘의 봉분 뒤와 좌우 옆에 빙 둘러쌓은 낮은담. 곡병, 곡담. |
능, 원, 묘 따위의 무덤 뒤에 둘러쌓은 나지막한 담 |
곤장 棍杖 |
버드나무로 넓적하고 길쭉하게 만들어 죄인의 볼기를 치던 일. |
예전에, 죄인의 볼기를 치던 형구. 또는 그 형벌. 버드나무로 넓적하고 길게 만들었다 |
골각기 骨角器 |
동물의 뼈로 만든 연모. 구석기시대부터 사용되어 왔음. 뼈연모, 뼈뿔연모 |
석기 시대에, 동물의 뼈ㆍ뿔ㆍ이빨 따위로 만든 도구나 장신구. 도끼, 창, 활고자, 낚시, 바늘, 칼, 송곳 따위가 있다. |
골마루 谷抹樓 |
방 뒤나 옆에 붙은 작은 마루 |
안방이나 건넌방에 딸린 골방처럼 좁은 마루 |
골막이 |
영남지방에서 받드는 마을의 수호신. 골매기라고도 함. |
영남ㆍ강원 등지의 마을 수호신. 대개 그 마을에 최초로 정착한 시조신(始祖神)이나 마을 창건신(創建神)으로, 정월 대보름날에 동신제(洞神祭)를 지내어 풍년과 번영을 빈다. |
골목줄 |
본격적인 줄다리기에 앞서, 어린이들이 당기는 작은 줄 |
없음. |
골촉 骨鏃 |
동물의 뼈로 만든 화살촉. 뼈활촉 |
동물의 뼈나 뿔로 만든 화살촉 골각촉. |
골추녀 谷春舌 |
지붕 회첨골에 처마도리와 중도리에 걸어 회첨 서까래를 받는 경사재. 회첨추녀 |
없음. |
골침 骨針 |
동물이나 생선의 뼈로 만든 바늘. 뼈바늘 |
석기 시대에 사용하던, 뼈로 만든 바늘. 사슴, 새, 물고기 따위의 뼈로 만들었다 |
골호 骨壺 |
신라 병합기 이후 화장을 한 후 뼈를 추려서 담았던 항아리. 뼈단지, 뼈항아리 |
화장(火葬)을 한 뒤 뼈를 추려 담던 그릇 |
곱물매 |
수평 길이 1자에 대하여 수직높이 1자로 잡은 물매. 45˚ 경사 |
없음. |
곱팽이 |
단청에서 고사리처럼 나선형으로 감겨든 형태로 된 무늬. 보통 녹색이나 하엽으로 도색하나 주홍, 양청 등으로 도채할 때도 있음 |
없음. |
공간포 空間包 |
기둥과 기둥사이의 중간에 배치한 공포. 주간포 |
다폿집에서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에 받친 공포 |
공렬토기 孔列土器 |
무문토기 일종으로, 토기 아가리 바로 밑에 돌아가면서 구멍이 뚫려 있거나 누른 흔적이 있는 토기. 구멍무늬토기 |
아가리 바로 밑에 작은 구멍이 일정한 간격으로 돌아가면서 나 있는 토기. 청동기 시대에 가장 유행하였던 민무늬 토기이다. |
공부 孔斧 |
자루를 끼우는 구멍이 있는 주머니 모양의 도끼. 주머니도끼 |
도끼의 등에 만들어진 투겁 속에 자루를 끼워 쓰는 도끼 |
공안 空眼 |
첨차 상부 소로와 소로사이에 궁형으로 깎아내리거나 어깨의 옆면을 조금 파낸 것 |
없음. |
공장 工匠 |
손으로 물품을 만드는 수공업자. 장인, 장공 |
수공업에 종사하던 장인. 관공장(官工匠)과 사공장(私工匠)으로 나뉜다. |
공포 |
기둥 위에서 처마를 받치도록 주두, 첨차, 소로 등을 짜 맞춘 것 |
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머리에 짜 맞추어 댄 나무쪽 |
공포재 공包材 |
공포를 이루는 부재의 총칭 |
없음. |
과 戈, |
긴 자루에 날을 직각으로 매달아서 찍거나 베는데 쓰는 무기의 일종. 청동기 시대에 주로 사용함. 꺽창 |
고대 중국에서 쓰던, 갈고리 모양으로 된 무기. |
과대 과帶, |
신라지역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되는 금, 은제의 허리띠. 허리띠 |
신라 시대 금제 띠와 요패(腰佩). |
곽 槨 |
무덤 속에 관 및 주검이나 부장품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 덧널 |
널을 넣기 위해 따로 짜 맞춘 매장 시설. 일반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
관 冠, |
머리에 쓰던 모자의 하나. |
검은 머리카락이나 말총으로 엮어 만든 쓰개. 신분과 격식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었다. |
관금구 棺金具 |
널의 겉 부분에 붙이거나 꾸미는 금속 장식품. 널장식 |
널장식 - 널의 겉 부분에 붙이거나 하는 쇠붙이 장식. |
관대 棺臺 |
널을 놓기 위해 높게 쌓아서 만든 받침대. 널받침 |
예전에, 무덤 안에 관을 얹어놓던 평상이나 낮은 대. 횡혈식 석실 따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관례 冠禮 |
아이가 어른이 되는 성인식의 하나. 남자는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짐. |
예전에, 남자가 성년에 이르면 어른이 된다는 의미로 상투를 틀고 갓을 쓰게 하던 의례(儀禮). 유교에서는 원래 스무 살에 관례를 하고 그 후에 혼례를 하였으나 조혼이 성행하자 관례와 혼례를 겸하여 하였다 |
관방 關防 |
변방의 방비를 위하여 설치하는 요새 |
변방의 방비를 위하여 설치한 요새 |
관상 觀相, |
사람의 얼굴 생김새를 보고 수명이나 운명을 아는 일. |
수명이나 운명 따위와 관련이 있다고 믿는 사람의 생김새, 얼굴 모습. 또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그의 운명, 성격, 수명 따위를 판단하는 일. |
관식 冠飾 |
관(冠)을 꾸미는 금속이나 옥 장식품. 관장식 |
관(冠)을 꾸미는 데 쓰던 물건. |
관아지 官衙址 |
관청이 세워져 있었던 유적. 관아터 |
없음 |
관옥 管玉 |
구멍을 뚫은 짧은 대롱 모양의 구슬. 맨 먼저 생긴 구슬임. 대롱옥 |
대롱-옥(--玉) 구멍을 뚫은 짧은 대롱 모양의 구슬. 구슬 가운데 가장 먼저 발생한 형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주로 목걸이에 썼다 |
관음전 觀音殿 |
관음보살을 안치한 불전. 원통전,원통보전 |
관세음보살을 모신 법당. |
관장 官匠 |
관청에 소속된 장인 |
고려ㆍ조선 시대에, 관아에 속한 장인 |
관재 棺材 |
널을 만들기 위한 목재. |
널을 만들 재료. |
관정 棺釘 |
석실묘에서 주로 출토됨. 널의 판재를 고정시키기 위한 못. 관못, 널못 |
널을 짜는 데에 쓰는 못 |
관테 臺輪 |
관의 밑받침으로 머리에 얹어지는 둥근 테. 대륜 |
관의 둥근 밑동 부분 |
관혼상제 冠婚喪祭 |
결혼, 상례, 제사 따위를 통틀어 일컫는 말. 무당이 죽은 사람의 넋이 전하는 말이라고 늘어놓는 내용. |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아울러 이르는 말. |
광구소호 廣口小壺 |
삼국시대 초기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됨. 아가리가 몸통보다 넓고 크게 벌어진 작은 단지. 입큰작은단지 |
없음. |
광대 廣大, |
연극, 판소리, 탈춤 따위를 업으로 하던 사람. |
가면극, 인형극, 줄타기, 땅재주, 판소리 따위를 하던 직업적 예능인을 통틀어 이르던 말. 한자를 빌려 ‘廣大’로 적기도 한다. |
광두정 廣頭釘 |
머리를 크고 넓게 만들어 장식 겸용으로 쓰이는 못 |
대가리를 둥글넓적하게 만들어 장식 겸용으로 쓰는 못. |
광명전 光明殿 |
암흑을 비추어 신앙상의 지견을 준다는 뜻으로 수신하는 불전. 대광명전 |
없음. |
광배 光背 |
불상 등의 배면에 광명을 표현한 것. 머리 뒤의 원형의 것을 두광(頭光), 등 뒤의 타원형의 것은 신광(身光)이라 함 |
회화나 조각에서 인물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하여 머리나 등의 뒤에 광명을 표현한 원광. 두광(頭光), 신광(身光), 거신광(擧身光) 따위가 있다 |
괘불 掛佛 |
야외법회 때 주로 사용하는 대형불화. 걸개그림불화 |
그림으로 그려서 걸어 놓은 부처의 모습. |
괴운문 怪雲文 |
구름을 상징화하여 신성한 기운이 감돌게 장식한 무늬. 구름무늬 |
구름 모양을 한 무늬. |
교각상 交脚像 |
의좌 倚坐에서 변형된 자세로 양다리를 교차시켜 앉은 자세. |
없음. |
교구 鉸具 |
가죽이나 천으로 된 띠를 매기 위해 양 끝에 달린 고리. 허리띠를 고정하는데 쓰는 금속의 고리. 띠고리 |
허리띠의 장식. |
교두 翹頭 |
살미나 첨차의 밑면 끝을 궁형 또는 원호형으로 깍아 낸 것 |
살미나 첨차의 밑면 끝을 활처럼 깎아 낸 모양. 또는 그 부분. |
교호박리 交互剝離 |
날의 안팎을 서로 엇갈리게 격지를 떼내는 전기구석기 제작 수법. 엇갈림떼기. |
서로 엇갈리는 방향으로 돌의 격지 따위를 떼어 내는 방법. 여기서 생기는 날은 ‘之’ 자 모양으로 되는데, 전기 구석기 문화에서 나타나고 찍개 문화에서 발달된 수법이다 |
구들 溫突 |
방밑에 화기가 통하게 하여 난방하는 구조체. 온돌 |
고래를 켜고 구들장을 덮어 흙을 발라서 방바닥을 만들고 불을 때어 난방을 하는 구조물. |
구륵법 鉤勒法 |
형태의 윤곽선을 먼저 그리고 그 안에 채색을 하는 방법. 쌍구법 鉤法이라고도 함. |
동양화에서, 윤곽을 가늘고 엷은 쌍선(雙線)으로 그리고 그 가운데를 색칠하는 화법 |
구순각목토기 口脣刻目土器 |
무문토기 일종으로, 토기 아가리의 가장자리를 돌아가면서 톱니처럼 새기거나 누른 흔적이 있는 토기. 톱니입술토기 |
토기의 입술 부분이 톱날처럼 되어 있거나 골이 나 있는 토기. 신석기 시대 후기부터 제작되었으며, 작은 바리에서부터 큰 항아리까지 다양하게 있다. |
구순부 口脣部 |
토기 아가리의 가장자리. 입술 면 |
없음. |
구연부 口緣部 |
토기의 입술을 포함한 최상위 부분. 아가리 |
없음. |
국사당 國師堂 |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한 뒤 서울의 수호 신사로서 북악산과 남산에 세운 당. 뒤에 전국 무당의 본거지가 됨. |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나서 도성의 수호 신사(守護神祠)로서 지은 사당. 북악산의 북악 신사(北岳神祠)와 남산 꼭대기에 둔 목멱 신사(木覓神祠)가 있으며, 무신도(巫神圖)를 모셔 일반 사람들의 기도 장소가 되었다. |
국사전 國師殿 |
국사로 추증된 불승을 모신 불전 |
없음. |
군의 裙衣, |
불상·보살의 옷으로 허리에서 무릎아래을 덮은 긴 치마모양의 옷을 가르킴. |
없음. |
굴경 掘耕 |
식량 채집 단계에서 나뭇가지나 뼈로 된 막대기로 파서 경작하는 농사방식. 뒤지개농사 |
없음. |
굴도리집 |
단면이 원형인 도리로 꾸민 집 |
접시받침과 굴도리를 써서 지은 집. |
굴봉 掘棒, |
식량채집단계에서 식물뿌리나 열매를 캐는 막대기나 뼈로 된 도구. 뒤지개 |
땅속을 뒤져 식물의 뿌리나 열매를 캐는 데 쓰던 나무나 뼈로 만든 연장. 가장 원시적인 농경 도구로, 기다란 막대기에 옆에는 발로 밟아 누를 수 있도록 작은 가지가 달려 있다 |
굴식 |
주검을 묻기 위해 지면과 수평으로 판 널길을 통해 널방으로 들어가는 장법. 횡혈식 |
窟式 지면과 수평으로 판 길을 통하여 널방으로 들어가는 무덤 양식 |
굴신장 屈身葬 |
주검을 굽혀서 묻는 장법. 굽혀묻기. 구부려묻기 |
시체를 매장하는 방법의 하나. 시체의 팔다리를 굽혀 쭈그린 자세로 매장한다. |
굴피집 |
나무껍질로 지붕을 덮은 집 |
없음. |
굽다리곧선입항아리 |
받침이 달린 아가리가 곧바로 세워진 단지. 대부직구호 |
없음. |
굽다리긴목항아리 |
신라, 가야의 토기. 받침이 달린 목긴 단지. 대부장경호 |
없음. |
굽다리단지 |
라, 가야의 토기. 굽이 달린 작은 단지. 대부소호 |
없음. |
굽다리바리 |
신라, 가야의 토기. 높은 받침이 달린 바리. 대부발 |
굽다리가 달린 바리 모양의 토기. 주로 삼국 시대 토기에서 볼 수 있다 |
굽다리접시 |
높은 굽다리가 붙은 잔으로, 잔에 뚜껑받이가 있는 형식과 없는 형식이 있음. 신라, 가야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 고배 |
접시에 높은 굽을 붙인, 고대 식기의 하나.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른 시기부터 사용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김해ㆍ경주 등지에서 많이 발굴된다. |
굽다리접시토기 |
높은 굽다리가 있는 접시 모양의 토기. 주로 제사용 그릇으로 사용. 두형토기 |
없음. |
굽다리항아리 |
받침이 있는 항아리. 대부호 |
없음. |
굽받침 |
주두나 소로의 굽을 돋우어 받친 것 |
없음. |
굽접시 |
신라, 가야의 토기. 높은 굽다리가 있는 접시. 대부완 |
없음. |
굿거리 |
무당이 굿을 할 때 치는 곡조 |
무당이 굿할 때에 치는 9박자의 장단. |
굿거리장단 |
농악에서 쓰이는 장단의 하나. 염불타령장단이라고도 함. |
풍물놀이에 쓰이는 느린 4박자의 장단. 일반적인 굿거리장단과 남도 굿거리장단이 있으며, 보통 행진곡과 춤의 반주에 쓴다. |
궁 宮 |
왕이 다스리던 시대에 왕의 거처와 관청을 아울러 갖춘 건축. 궁궐, 궁전. |
궁궐 임금이 거처하는 집. |
궁궐지 宮闕址 |
옛날 궁궐이나 관청이 세워져 있었던 유적. 궁궐터, 궁터 |
없음. |
궁륭식천정 穹隆狀天井 |
무지개처럼 둥글게 쌓아 올린 천정. 아치형천정, 무지개형천정 |
없음. |
궁륭천정 宮?天井 |
반구나 반원통형 모양의 둥근 천정. 둥근천정 |
반원-천장(半圓天障 반원 모양으로 둥그렇게 만든 천장 ‘궁륭 천장’의 북한어 |
궁창 |
(널) 문의 하부에 낮게 끼워 댄 널 |
없음. |
궁체 宮體 |
조선 시대 궁궐에서 궁녀들이 즐겨 쓰던 한글 서체. |
조선 시대에, 궁녀들이 쓰던 한글 서체. 선이 맑고 곧으며 단정하고 아담한 점이 특징이다. |
궁합 宮合 |
남녀의 난 날을 맞추어 보아, 부부로서의 좋고 나쁨을 가리는 일 |
혼인할 남녀의 사주를 오행에 맞추어 보아 부부로서의 좋고 나쁨을 알아보는 점. |
권 卷 |
그림과 글씨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전개되는 가로로 된 긴 두루마리 형태. 횡권橫卷이라고도 함. |
없음. |
권상법 捲上法 |
토기를 빚는 수법. 나사처럼 점토가락을 돌려가며 쌓아서 그릇 벽을 만드는 수법. 서리기 |
서리기. 토기를 빚는 방법의 하나. 엿가락처럼 만든 흙테를 나사처럼 감아올려서 빚는다. |
궐 闕 |
궁 앞 입구에 세운 높은 망루형 축대 혹은 건물 |
궁궐. |
궐수문 蕨手文 |
고사리모양으로 여러 겹의 선이 돌려진 무늬. 서린무늬 |
고사리 모양의 무늬. 청동기 시대와 삼국 시대의 토기에서 많이 보인다. 서린무늬 |
귀갑문 龜甲文 |
거북등껍질처럼 겹친 육각형으로 연결된 무늬. 거북등무늬 |
거북등무늬. |
귀두 鬼頭 |
용마루 및 귀마루(추녀마루) 끝에 대는 귀신 머리형의 장식기와 |
재앙을 물리치기 위하여 용마루 양쪽 끝에 세운 도깨비 머리 모양의 장식. |
귀때토기 |
귀때가 달려있는 토기. 주구토기 |
귀때가 달린 토기. 신석기 시대의 것으로, 부산 영선동 조개더미에서 나온 적이 있다 |
귀마루 |
추녀 위쪽에 있는 귀마루. 우동(隅棟) |
용마루 가운데 모서리에 있는 마루 우동(隅棟) = 없음. |
귀면와 鬼面瓦 |
신 얼굴 모양을 새긴 기와로 내림마루 끝이나 사래 끝에 설치함 |
귀신의 얼굴을 그린 장식 기와. 잡귀나 재앙을 막기 위하여 사래 끝에 붙인다. |
귀바리 |
바리의 어깨나 몸통에 귀가 달려있는 토기. 이부발 |
어깨나 몸통에 귀가 달린 바리. |
귀밝이술 |
대보름 날 마시는 술. 이 술을 마시면 한 해 동안 귀가 밝아진다고 여김. |
음력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마시는 술. 이날 아침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고 한다. ≒귀밝이ㆍ명이주(明耳酒)ㆍ이롱주(耳聾酒)ㆍ이명주(耳明酒)ㆍ청이주(聽耳酒)ㆍ총이주(聰耳酒)ㆍ치롱주(治聾酒). |
귀부 龜趺 |
거북이 모양으로 만든 비석 받침대. 거북모양받침 |
거북 모양으로 만든 비석(碑石)의 받침돌. 신라 초기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그 대표적인 것으로는 탑골 공원의 대원각사 터의 비(碑)와 경주 서악의 무열왕릉의 비가 있다. |
귀솟음 |
건물의 귀기둥이 중간 기둥보다 조금 높게 꾸미는 것 |
건물의 귀기둥을 가운데 기둥보다 조금 높게 꾸미는 것. 귀기둥이 가운데 기둥보다 높으므로 추녀의 선이 활꼴을 그리며 귀가 치솟는 모양을 한다. |
귀잔 |
긴 타원형으로 생긴 몸통의 양쪽에 초승달모양의 손잡이가 달린 잔. 낙랑고분에서 주로 출토됨. 이배 |
‘이배’의 북한어. 좌우에 귀와 같은 손잡이가 달린 타원형의 잔. 한국과 중국에서 많이 나왔다. |
귀접기 |
모서리를 깎아 좁은 면을 내거나 둥글게 하는 일. 모치기, 면접기, 모접기 |
모걷기. 목재나 석재의 모서리를 깎아 내어 둥글게 하는 일. |
귀틀 |
마루 널을 깔아 대는 뼈대 또는 짜서 만든 틀. 마루틀 |
「1」마루를 놓기 위하여 먼저 굵은 나무로 가로세로 짜 놓은 틀. 가로로 들이는 것을 동귀틀, 세로로 들이는 것을 장귀틀이라 한다. 「2」네모진 목재나 통나무 따위를 써서 가로세로 어긋나게 ‘井’ 자 모양으로 짠 틀. |
귀틀집 |
굵은 통나무를 '井'자 모양으로 맞추어가며 쌓아 올려 벽체를 꾸민 집. 투망집, 투막집, 방틀집 |
「1」『건설』큰 통나무를 ‘井’ 자 모양으로 귀를 맞추어 층층이 얹고 그 틈을 흙으로 메워 지은 집. 「2」고대에, 원시인이 살던 통나무집. |
귀포 隅包 |
귓기둥 위에 짜여진 공포 |
귀기둥 위에 얹은 공포(栱包). |
귀한대 隅限大 |
귓기둥에서 도리와 45˚ 각도로 내민 포살미. 한대 |
귀기둥 위에 짜인 제공에 45도 각도로 가로로 얹은 살미. |
귀한대제공 隅限大諸工 |
귓기둥 위에 도리와 45˚ 각도로 짜여진 제공. |
없음. |
귀항아리 |
항아리의 어깨에 2-4개의 유두상 혹은 말머리모양의 꼭지나 둥근고리가 달려있는 토기. 이부호 |
없음. |
귓돌 |
돌계단의 옆을 막아 놓은 널찍한 돌 |
지대나 축대 등의 귀퉁이에 쌓는 돌. |
규형 窺衡 |
하늘의 별이나 땅위의 먼 목표물을 겨누어 측량하는 데 쓰는 도구 |
인지-의(印地儀) 각도와 축척의 원리를 이용하여 거리와 높낮이를 재는 데 쓰던 기구. 조선 세조 12년(1466)에 세조가 직접 고안ㆍ제작한 것으로, 구리를 부어 만들고 둘레에 24 방위를 기록하였다 하나 현재는 전하지 아니하여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
규형적 圭形積 |
성벽을 쌓을 때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뒤로 물려쌓아 곡선이 되도록 쌓는 법. 규형쌓기 |
없음. |
그네태우기 |
상량을 올리기 전 집 주인이나 친척을 상량대 위에 태우고 앞뒤로 밀거나 당기면서 목수가 덕담을 늘어놓아서 돈을 받아내는 일. |
없음 |
그레 |
기둥을 세울 때 기둥 갓둘레와 주춧돌이 꼭 맞게 그레머칼로 그리는 일. 그레질,그렝이질 |
금을 긋는 데 쓰는 물건. 기둥, 재목, 기와 따위를 놓일 자리에 꼭 맞도록 따 내기 위하여 바닥의 높낮이에 맞추어 그린다. |
그레질 |
기둥을 세울 때 기둥 갓둘레와 주춧돌이 꼭 맞게 그레머칼로 그리는 일. 그레,그렝이질 |
기둥이나 재목 따위에 그레로 그 놓일 자리의 바닥의 높낮이를 그리는 일. |
그렝이질 |
기둥을 세울 때 기둥 갓 둘레와 주춧돌이 꼭 맞게 그레미 칼로 그리는 일. 그레질, 그렝이질 |
없음. |
극 戟 |
중국의 진,한시대에 주로 사용된 무기. 창에 옆가지 날을 단 창. 옆가지창. 갈래창 |
「1」중국 고대의 무기. 과(戈)와 흡사한데 전국 시대에 많이 썼으며, 처음에는 청동제였으나 한나라 이후에는 철제였다. 의장용으로 많이 썼다. ≒갈래창. 「2」우리나라에서 쓰던 무기. 끝이 세 갈래로 갈라진 긴 창으로, 여섯 자 정도의 나무 자루 끝에 세 개의 칼날이 달려 있다. |
극락보전 極樂寶殿 |
아미타여래상을 안치한 불전. 극락전, 무량수전 |
없음. |
극락전 極樂殿 |
아미타여래상을 안치한 불전. 극락보전, 무량수전 |
아미타불을 본존(本尊)으로 모신 법당. |
긁개 |
격지나 돌날에 잔손질을 가해 날이 직선이나 볼록, 오목날이 되게 만든 석기. 가죽, 나무껍질을 벗기는데 사용. 소기 |
무엇을 긁는 데 쓰는 기구. |
금강령 金剛鈴, |
윗부분은 금강저의 뾰족한 창모양으로 되어 있고 아랫부분은 종이 달려 있는 불구. 방울 |
밀교에서, 수법(修法)할 때에 여러 부처를 경각시키거나 기쁘게 하기 위하여 울리는 방울. |
금강저 金剛杵 |
중앙에 손잡이가 있고 양쪽에 창모양으로 장식된 불구. |
승려가 불도를 닦을 때 쓰는 법구(法具)의 하나. 번뇌를 깨뜨리는 보리심을 상징하는데, 독고(獨鈷)ㆍ삼고(三鈷)ㆍ오고(五鈷) 따위가 있다 |
금고 金鼓 |
징과 같은 형태이고 앞면은 중앙에 당좌가 있고 주위로 보상화문, 당초문등으로 장식된 불구. 쇠북 |
절에서 쓰는 북 모양의 종. 여러 사람을 모을 때 친다. |
금기 禁忌 |
제사 따위를 앞두고 신령의 노려움을 사지 않으려고 여러 가지를 조심하는 일 |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함. |
금니 金泥 |
니금이라고도 하며 금가루를 말함. 아교나 풀에 개여 사용함. 금물 |
아교에 개어 만든 금박 가루.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때 사용하며, 특히 어두운 바탕의 종이에서 독특한 효과를 낸다. |
금단청 錦丹靑 |
부재의 양 끝부분에는 머리초를, 중간 긋기 부분에는 비단 무늬, 별화 등을 그린 단청. |
비단 자락과 같이, 오색(五色)으로 갖은 무늬를 써서 그린 단청. |
금당 金堂 |
절에서 부처상을 모셔 놓고 예배, 기도, 의식 등을 진행하는 건물 |
절의 본당. 본존상을 모신 법당이다. |
금모로단청 錦毛老丹靑 |
부재의 양끝 또는 한 끝에 머리초를 그리고, 중간 또는 다른 부분에는 단색으로 칠하고 무늬를 넣는 단청. 모로단청과 금단청의 중간정도의 단청 |
금단청 비단 자락과 같이, 오색(五色)으로 갖은 무늬를 써서 그린 단청 |
금알갱이붙이기 |
금실을 불에 녹여 금물방울을 떨어뜨려 무늬를 만드는 수법. 금알갱이를 붙여 장식함. 또는 그런 세공기법. 누금수법. |
없음. |
금줄 禁줄 |
부정을 무리치기 위해 특정 지역 안에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도록 걸쳐놓은 줄. |
부정한 것의 침범이나 접근을 막기 위하여 문이나 길 어귀에 건너질러 매거나 신성한 대상물에 매는 새끼줄. 아이를 낳았을 때, 장 담글 때, 잡병을 쫓고자 할 때, 신성 영역을 나타내고자 할 때에 사용한다. 이 줄이 있는 곳은 사람이 함부로 드나들지 못한다. |
긋기단청 |
가칠한 위에 흑선, 백선 또는 색선으로 그린 단청 |
애벌칠을 한 위에 검정이나 흰색 또는 색선으로 그린 단청 |
기단 基壇 |
건물, 비석, 탑 등의 터를 다진 후 터보다 한층 높게 쌓은 단 |
건축물의 터를 반듯하게 다듬은 다음에 터보다 한 층 높게 쌓은 단. |
기단식적석총 基段式積石塚 |
계단식의 기단모양으로 축조된 돌무덤. 돌기단무덤 |
돌로 쌓은 기단 위에 만든 돌무지무덤 |
기대 器臺 |
닥이 둥근 항아리 등을 받치기 위한 토기. 그릇받침 |
밑이 둥근 항아리 따위의 그릇을 올려놓는 데 쓰던 받침. 삼국 시대 특히 가야와 신라 지역에서 많이 나오며 굽구멍이 뚫려 있다. |
기로회도 耆老會圖 |
기로회란 만 70세 이상의 현역 대신을 대상으로 한 계회로 일종의 국가원로 경로잔치인데, 이 모임을 기념하여 그리는 그림 |
없음. |
기록화 記錄畵 |
역사적 사실이나 특정인물에 대하여 사실에 충실하게 그리는 기념적인 그림으로 의궤도(儀軌圖), 계회도(契會圖), 전쟁기록화 등이 이에 속함. |
실제로 있었던 특별한 사건이나 사실을 오래도록 남기기 위하여 그린 그림. |
기명절지도 器皿折枝圖, |
옛 그릇, 문방구, 꺾인 꽃, 풀, 과일 등을 소재로 그리는 그림. |
여러 가지 그릇과 꽃가지, 과일 따위를 섞어서 그린 그림 |
기세배 旗歲拜 |
농기맞이라고도 함. 호남지방에서 정월 대보름에 각 마을의 풍물패들이 농기를 들고 나와 형제의 차례를 정한 다음 농기끼리 절을 하고 잔치를 베풀어 즐기는 놀이. |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호남에서 행하던 민속놀이의 하나. 농촌 각 마을의 풍물패가 농기(農旗)를 앞세우고 정해 놓은 장소에 모여 만들어진 순서에 따라 형제의 서열을 정하고, 아우 되는 마을이 형 되는 마을의 농기(農旗)에 신년의 세배를 올린 뒤, 풍물을 연주하고 여러 가지 놀이를 한다. |
기와널무덤 |
기와를 널 삼아 바닥에 깔고 주검을 올려놓은 다음 그 위에 기와를 덮은 무덤. 기와널무덤 |
기와를 널 삼아 바닥에 깔고 주검을 올려놓은 다음 그 위에 기와를 덮은 무덤. 가난한 사람들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
기왓골 蓋瓦谷 |
한식기와 지붕에서 수키와와 수키와의 사이 |
기왓고랑 기와지붕에서 수키와와 수키와 사이에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골이 진 부분. |
기우제 祈雨祭 |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바라서 신령에게 바치는 의식. 비빌기 |
고려ㆍ조선 시대에, 하지(夏至)가 지나도록 비가 오지 않을 때에 비 오기를 빌던 제사. 나라에서나 각 고을 또는 각 마을에서 행하였는데, 제주(祭主)는 왕 또는 지방 관원이나 마을의 장이 맡았다. |
기자 祈子 |
아들을 낳기 위해 신령에게 비는 일. 아들빌기. |
아들 낳기를 기원함. 또는 그런 풍속. 아들을 원하는 부인이 산천(山川)이나 신에게 빌거나 아들을 낳은 산모의 옷을 얻어 입는 일 따위이다. |
기제사 忌祭祀 |
해마다 사람이 죽은 날 지내는 제사. 기신제, 기일제 |
해마다 사람이 죽은 날에 지내는 제사. |
기풍의례 祈風儀禮 |
농사의 풍년을 바라서 신령에게 바치는 의식. |
없음. |
길상문 吉祥文 |
수(壽) 복(福) 강(康) 영(寧) 등의 길상문자와 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해, 구름, 물, 바위 등의 길상무늬 |
장수나 행복 따위의 좋은 일을 상징하는 무늬. 십장생이나 나비 따위의 소재로 구성한다. |
까치구멍집 |
토담집이나 귀틀집의 용마루 좌우끝 합각머리에 작은 구멍을 낸 집 |
없음. |
꾸밈옥 |
금관등에 장식을 위해 다는 구슬. 꾸밈구슬, 식옥, 장식옥 |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