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는 30여년 동안이나 심장병.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뇌경색(2번수술) 공항장애(정신신경과) 척추디스크까지 온갖 병마에 시달려 왔다. 그러다가 금년 1월13일 만성골수성 백혈병에 걸려서 글리백(항암제)을 복용중이다. 백혈병은 백혈구가 살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 원인인데 즉 피가 오염되었고 피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백혈구가 이상 분열을 일으켜 백혈구과다가 발생한 것이다 즉 30여년간 복용한 각종 독한 약물과 한약의 과다 복용이 원인 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나는 하나 밖에 없는 내 아내의 병을 고쳐 보려고 오래 전 부터 침술을 공부했고 최근에는 뜸과 벌침을 공부했다 하루에도 수십방식 침을 맞으면서 나의 몸에 임상실험을 하였고 살이 타들어가는 아픔을 참으면서 지금도 내 몸에 30장 이상 뜸(피생산)을 뜨면서 내 몸을 실험하고 있다. 벌침을 하루에 25방씩 120일(3000방)을 맞으면서 살이 찢어지는듯한 통증을 견디며 임상실험을 내 몸에 해 본 것이다. 그러나 결론은 침. 뜸. 벌침으로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는 장담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백혈병 치료의 연구에 몰두하다가 자연정혈요법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 즉시 책을 구입하여 이론과 원리를 충분히 공부한 다음 내 몸에 임상실험을 하였다. 2월21일 부터 3월 25일까지 거의 매일 하다 싶이 하여 총 25회 사혈(약150부항)로 600cc(3컵)를 사혈 하면서 분석하고 경험도 쌓은 것이다 책에서 배운대로 진단이요 치료요 예방이며 실습을 통하여 실험까지 해 본 것이다 침 뜸 벌침에 비하면 자연정혈요법은 너무 쉽다 아프지도 않다. 이론과 원리와 자연의 이치로 치료하는 것이며 확실한 효과가 그 자리에서 나타난다. 나 혼자서 할 수 있다. 나는 피부족을 대비하여 소금 대처법과 뜸으로 피를 만들면서 기본사혈에 충실하였고 과하게 하지 아니하였다. 상황이론에 의해서 30일에 600cc를 뽑은 것이다(따라 하지는 말고 참고만 하세요) 내 나이 67세인데 바람 쏘이면 눈물 흘리는 증세가 있었는데 남 보기에도 안 좋고 상당히 불편하여 평소에 고민이 많았었는데 앞머리혈(30cc) 사혈로 큰 효과를 본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오른쪽 눈동자(검은눈동자)에 하얀점 같은 것이 점점 커져서 수술직전까지 갔었는데 눈 주위(30cc)사혈로 점점 작아지고 있고 덩 달아서 오른쪽 한쪽 귀가 약간 안 좋았었는데 어금니혈(30cc)사혈로 완전히 좋아졌고 입냄세가 없어졌다. 손발이 차가운 증세가 있어서 겨울에는 손이 얼어서 활동 하는데 지장이 많았었고 발은 너무 차가와서 양말을 신고 잠을 잘 정도였었는데 손은 따뜻해졌고 발은 몇 일 전까지 효과가 없었는데 지금은 발도 따뜻해지고 50년된 악질 무좀도 사라지고 있다. 팔뚝에 흉한 큰 흉터가 있었는데 이 흉터를 지우기 위해서 팔뚝에서 한 달 동안 진물만(200cc) 뽑은 결과로 손 차가운 증세가 덤으로 없어진 것 같고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 발목. 발바닥(30cc)사혈로 인하여 덤으로 발 차가운 증세가 사라진 것 같다. 또 얼굴의 버짐을 없애는데 효과를 보았고 지금은 주름살을 없애는 방법을 실험중이다. 직장혈과 항문혈(50cc)사혈로 50년된 치질도 딱지가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아내의 병을 고치려고 내 몸에 임상실험을 한 것인데 내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내 아내와 자식들마저도 자연정혈요법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백혈병 치료에 혼란이 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 말만 듣는 것이다. 현대의학은 백혈병을 치료하지 못한다 치료를 포기한 것이다. 치료가 아닌 관리를 하는 것이다. 글리백(항암제)도 얼마 지나면 듣지 않을 것이고 신장기능이 더 악화되고 소화기능이 더 나빠지면 나중에는 약(글리백)도 소화하지 못할 것이다. 더 독한 약으로 관리하다가 나중에는 급성으로 변하여 골수이식을 하든지 죽는 길 뿐이다. 결국에는 나를 홀애비로 만들고 가엾은 아내에게 한평생 고생만 시키다가 호광 한번 시켜주지 못하고 죽게 만든다는걸 생각하면 이 세상이 원망스럽고 자식마저도 아내도 불쌍할 뿐이다. 이 세상이 얄궂은 것이다. 나는 양의사보다도 한의사를 더욱 더 불신한다. 처음에는 1500원 정도 받고 침술로 치료 하는척 하다가 2-3일 지나면 영락없이 약 한첩을 팔아 먹는 것이다. 병명은 화병이라는 것이다 병명을 모르니까 누구에게나 통하는 화병이라는 신비스러운 이름을 만들어 내 가지고 한평생 남편이 속을 많이 썩여서 화병이 왔고 화병을 치료 하려면 한약을 먹어야 한다며 남편을 원망하게 하고 평탄한 가정에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것이다. 독약인지 맹물인지 허가 받은 도둑이라고 쏘아 붙이고 싶을 정도로 나를 화나게 하고 있다. 그런(전부가 아닌 일부)한의사 말에 현혹된 아내가 남편말을 믿을 이유가 없다. 자식들도 마찬가지이다. 의사말만 듣는 것이다. 끝으로 자연정혈요법을 창안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이 책을 저술하신 곽종국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제2의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 되는 것이고 온 몸을 다 바쳐서 자연정혈요법의 발전을 위해서 일조를 할 것이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고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