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진 조선왕조의 역사가 깃들어있는곳 전주 오목대 야경

[징기스칸]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하는 오목대...
전라북도 전주시의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작은 언덕이다.
경기전에서 약 동남쪽으로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언덕의 정상은 평평하고, 그 아래에는 전주천, 한옥 마을, 한벽루(寒碧樓),
전통문화센터 등이 있다. 정상은 1380년(고려 우왕 6)에 남원의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이성계(李成桂, 1335~1408) 장군이 이곳에서 승전 잔치를 베푼 곳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하고 나서 여기에 정자를 짓고, 이름을 오목대(梧木臺)라 했다.
이곳에 오동나무가 많았기에 언덕의 이름을 오목대라는 설이 있다.
『여지도서』(전주)에 "발산 아래에 오목대가 평평하게 펼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완산지(完山誌)』에 "발산(鉢山) 아래에 있는 돈대이다.
평탄하게 펼쳐져 위에서 전주성을 아래로 굽어보고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정상에는 고종(高宗)의 친필인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 비문이 있다.

[자료출처 네이버백과사전]

아름다운곳 전주...우리의 조상의 발자취가 있는곳

전주의 한옥마을에서 경기전을 지나서 약15분여정도 걸어 올라가면

볼수있는곳이 바로 이곳 오목대입니다...

조금은 가파른 계단을 걸어올라가다보면 만나는곳이 이곳 오목대 입니다...

계단에서 윗쪽을 바라보니 하늘에 보름달이 되어가는 달의 모습이

훤...하게 아래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앗!하루만 더 늦게 갔었더라면...동그란 보름달을 보았을수도...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이성계장군의 넋이깃든 오목대...

이곳에서 우리의 조선왕조를 개국한뒤 이 오목대를 짓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죠...

이곳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목대라는 이름을 지었다는...맞나 안맞나는 모르겠고...

전주라는곳에 가면 볼꺼리 먹거리가 풍부하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가 시작된 그곳에 있는 오목대...

한번쯤은 가보고 구경할만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아울러 함께 전주 한옥마을의 전체 모습도 함께 볼수있는곳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