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년말 행복한 음악회 하나 소개 한다.
클래식 음악의 모든 것, 오케스트라, 뮤지컬, 합창, 독창이 있고,
귀여운 꼬맹이의 깜직한 댄스와 청년들의 활력 넘치는 댄스가 양념으로 더해진 최고의 음악회로 ....
현재 클래식 음악의 자부심인 러시아 상테페테르부르크 대학의 음악원 학장이자,
교과서에도 그의 이름이 나온다는 명 지휘자 보리스 야발란과 그라시아스 합창단
디즈니랜드 음악을 무지하게 좋아했던 예쁜 소녀가 성악가로 변신했다.
아래의 영상은 꼬맹이들의 크기 만큼 소리가 작아서 볼륨을 최대한 키워서 들어주세요
음악회 중간쯤 순식간에 나왔다가 노신사와 노부인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세레를 받고 사라지는,
클래식 음악으로 뛰어든 꼬맹이들의 반란,
지금은 세계 최고의 성악가 중에 한 사람이지만,
그의 과거는 너무도 평범한 목소리만 댓다 컸던 공고 출신의 부산 사람,
그도 현재 칸타타의 한 맴버다.
대학생들의 활기찬 댄스,
젊음은 언제 만나도 신난다.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 거제문화예술회관 2014.12.18(목) 저녁 7:30
첫댓글 환상적이다.
연말이라 평일에도 공연이 있고
우리 단체에서 5년째 초청했는디,
광역시 외에는 규모면에서 초청하기 어려운 음악회라 년말엔 늘 바쁘다.
이번 주말에도 거제에서 유일한 백화점에
2일간의 댄스팀 초청 공연으로 무대점검 등 할 일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