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산반도의 추억
2010년 9월 22일 추석날을 기념하고자 우리 부부, 서울 작은아들 부부가 서남해안 목포지구 이름난 음식을 유사를 바꾸어 가면서 먹어보고 골라먹기 대회를 열어 독천낙지(낙지염포,낙지호롱이,낙지비빕밥). 영암갈비(떡갈비). 대명관(꼬리곰탕). 유달콩물(순두부백반)등으로 남도의 음식 맛을 느꼈고 서울, 목포 며느리들 목포 명소 나드리로 삼학도(뱃놀이). 자연사박물관(공룡,자연생태계,동,식물 생태,4D 영화관람). 롯데시네마극장(무적자)영화 관람 후 저녁에 장인,장모님을 초대하여 온 가족이 ballantine's aged 21 years 1병과 현명이 친구 인옥이가 가져온 royal salute 21년산에 김여사가 가족 건강을 위해 특별 주문한 자연산 장어구이에 잔과 잔을 마주치며 밝은 웃음소리에 유달산 일등바위의 조명과 어울려져 아비의 마음을 어떤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분위기 였다. 23일 목포에서 렌트카로 고창휴게소에 들려 차 한잔을 마시고 줄포를 지나 격포항에서 바지락국수에 점심을 먹고 부안 대명리조트에 도착하니 300여대의 즐비하게 정차한 관광객들의 승용차를 보면서 504호.505호에 여장을 풀고 Basement1층 로비에서 대명리조트 안내를 보니 대명리조트는 혀의 노을이라고 하며 프랑스 북부해안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뜻 clousd9 이라고 하며 총 504실(호텔,리조트)로 pc방.노래방.당구장.오락실.연회장(세미나실)등 8개실로 되어 있으며 특히 Aqua World은 아프리카의 대자연을(케냐) 형상화하여 건축하였으며 5,000여명을 수용하며 짜릿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파도풀과 슬라이드. 미지의 정글속 세계로 떠나는 워터플렉스. 원풀과 다양한 이벤트탕에서 낭만의 시간을 즐기고 홍성딸이 준비해온 대하구이와 갈메기살 쇠고기. 완도산 전복구이로 아버지가 준비한 바렌타인 21년산에 웃음꽃을 피우며 마시고 또 마시며 서로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양주잔이 강강술래를 하는데 창가에 비추는 추석의 보름달은 유난히 우리 가족의 만남 축하하는지 더욱 밝게 비추었으며 홍성 사위 친구분이 장인 어르신 드시라고 부안오디와인 1box 선물하여 더욱 즐거운 만남의 밤이였으며 일건, 상훈이를 서울 며느리가 눈치 빠르게 pc방에 안내하여 다녀온 손주들의 밝은 얼굴들...... 임시 뉴우스 504호실 삼봉 소식은 목포 아들의 승리로 끝나면서 고요의 밤은 깊어만 갔다. 24일 아침을 먹고 부안군 새만금방조제 관광은 이미 방문객이 500만명을 돌파 하였으며 새만금 이름은 만경평야와 김제평야가 합쳐진 만큼의 생긴다하여 앞 글자를 땄다고 한다. 방조게 길이는 33km 공사기간 19년 만에 완공했으며 넓디 넓은 바다를 육지로 바꿀려고 배수관문지를 열어 놓으니 쏟아지는 물의 폭포가 장관이며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방조제는 영국의기네스 월드리코드사로 부터 기네스 인증서를 받았다.(네델란드의 쥬다찌방조제 32.5km) 점심을 꽃게간장과 우럭탕에 맛있게 먹은 후 내소사에 들리니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은 모든 일이다 소생되게 하여 주십시요. 백제 무왕 34년 창건된 절이며 전나무숲길의 전나무는 수령 110년의 700여 그루가 있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혔고 600m 길의 전나무숲은 침엽수의 특유의 맑은 향내음을 속세에 찌든 때를 씻어내기에 적격이며 사색하기에 더 없는 공간이다. 내소사의 삼층석탑과 군나무 2그루 수령 1,000년이 지나 웅장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백의관음보살좌상의 눈을 보고 걸으면 눈이 딸라 온다고 한다. 그 눈을 마주치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부안영상테마파크는 경복궁, 창덕궁을 재현 시켜 놓았으며 기와촌(양반가,서원,서당,전통찻집), 평민촌(한방촌,목공 및 한지공예촌), 저자거리, 방목장, 연못, 성곽등을 건립하여 “태양인 이재마” ‘불멸의 이순신“ ”이산“등 주요 촬영지로서 이름이 알려져졌으며 또한 영화 ”왕의남자“ ”한반도“ ”황진이“ ”궁녀“등의 주요 촬영지로 이름이 알려졌으며 머리 회전이 빠른 서울 아들이 전동차를 움직여 전 가족이 전동차를 번갈라 타면서 관광의 즐거움을 느꼈고 미모와 지혜를 갖춘 홍성딸이 일건, 상훈 손주들을 승마타기 체험을 시키며 돈을 더주고 마음껏 타도록 하고 멋있는 사진 촬영을 하게 했으며 홍성사위, 목포아들 활쏘기 대회를 보고 나서 변산반도맛집에 들려 백합죽을 먹고 숙소에 오면서 일건이의 곱셈구구, 상훈이의 덧셈 문제를 맞추어 할아버지 기분 짱하여 금일봉을 주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격포해수욕장 물에 비추는 달을 밝으며 격포해변맛조개집서 조개구이와 전어구이에 깊어가는 가을밤 파도소리에 장단 맞춰 솜씨 빠른 홍성 사위,딸의 조개구이에 타이타닉주로 가족애를 돈독히 하였으며 대명뮤직에서 8만냥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딸,사위,장인이 각자 특기를 발휘하여 최고의 노래,춤으로 추억이 깊어가는 기쁨의 밤이였다. 25일 아침밥은 일명 장금이 김여사가 손빠르게 준비한 낙지전북죽에 김여사의 마음을 느끼면서 짐정리를 하고 렌트카에 올라 자연의 아름다움과 옛날 농촌 풍경을 감상하면서 국도를 따라 조림이 잘된 길가의 해송숲과 과수원길을 따라 선운사에 도착하니 전라북도 고창에 네가지 관광상품이 있다고 하였다. 복분자(오줌누면 힘이 너무 강하여 요강이 뒤집힌다), 풍천장어(정력제), 고창읍성(돌을 머리에 이고 성곽을 3바퀴 돌며는 다리에 힘이 생기고 모든일이 만사형통 한다고 한다), 선운사등이 있으며 특히 선운사의 꽃무릇은 (석산) 일본에서 들어왔으며 인후, 편도성에 특효약이며 꽃무릇길 사이로 서정주씨의 시비가 선운사를 예찬하고 있으며 생태공원에 들려 식물의 분포와 각양각색의 잉어떼를 보고 일건이에게 설명하여 주고 원조풍천장어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솜씨빠른 딸에게 봉사상으로 금일봉을 주었으며 Best drive상에는 큰아들, 프로그램과 예약에 완벽을 자랑하는 서울 아들에게 상을 주고 참가상에는 장인,장모,김여사에게 금일봉을 주면서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아들,딸,며느리들에게 진실로 고마움을 느끼고 딸 가족은 상행선, 부모님은 하행선으로 손을 흔들며 빠이빠이로......
♥ 아버지 말씀 한마디
◉ 인생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쑈”는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내”
◉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아라 슬픈 날엔 참 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 “법정스님” 작은것과 적은 것으로 만족할줄 알아야 한다.
◉ “아침형인간” 빨리 일어나는 새는 먹이를 많이 모은다.
◉ 산을 오를때 쉬운 길을 택하지 말라 어려운 길이 인생을 아름답게 열어 준다.
2010. 9. 25
변산반도 대명리조트에서 山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