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地,미세한 모양이 현행하는 장애細相現行障

((이것에 의해서 제7지에서 2가지 어리석음 및 그 추중을 끊는다고 설한다. 첫째는 미세한 모양이 현행하는 어리석음이니, 곧 여기에서의 생겨남生이 있다고 집착하는 것이다. 아직 유전의 미세하게 생겨나는 모양을 취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순전히 작의해서 모양 없음(無相)을 구하는 어리석음이니, 곧 여기에서의 멸함이 있다고 집착하는 것이다. 아직 환멸의 미세하게 멸하는 모양을 취하기 때문이다. 앞을 상대해서 공 중의 있음의 행(空中有行)을 해석함 순전히 무상에 대하여 작의해서 부지런히 구하므로, 아직 空 중에서 있음의 뛰어난 행(有勝行)을 일으킬 수 없다. 앞의 지에서는 오히려 미세하게 멸하는 모양을 취하기 때문에, 순전히 무상에 대하여 작의해서 근구(勤求)하고, 아직 공 중에서 있음의 뛰어난 행을 일으키지 못한다. 지금 이 지 중에서는 이미 이 장애를 제거하였으므로, 능히 무상에 대해서 오로지 근구하지 않고, 마침내 공 중에서 있음의 뛰어난 행을 일으킨다. 空이라고 말한 것은 無相의 공의 이치이다. 공 중에서 있음의 행을 짓는다는 것은, 眞觀 중에서 有觀을 일으키는 것이다. 진 속의 2가지 경계에 명합하고, 근본 후득의 2가지 지혜를 합하므로, 적게 功力을 써서도 곧 능히 얻기 때문에, 제5지와 같지 않다. 앞의 5가지 지에서는 관찰하는 마음이 아직 열등하므로 무상관이 적다. 제6지 중에서는 염 정 평등의 진여를 관찰하기 때문에, 무상에 많이 머문다. 제7지 중에서는 미세한 생멸을 끊기 때문에 무상이 항상 상속하지만 가행이 있어, 제8지 등 과는 다르다.))p935 5지보살은 선정으로 진여가 이어져서 열반에 머물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6지는 진여가 계속해서 이어져 12연기에서 유전문과 환멸문을 관찰할 때에 미세한 종자가 일어남과 소멸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7지에서는 이 지의 진여를 갖가지 차별이 없는(種種無別) 진여라고 이름하기 때문에, 이 도를 승묘한 무상의 도라고 이름한다. 여기서 7지는 가행하는 마음이 있기에 즉 순전히 작의해서 무상을 구하는 어리석음 즉 멸함이 있다고 집착하는 것이니, 곧 환멸상에 집착하는 것이다. 8지 부동지는 가행하는 공용이 없기에 항상 진여입니다. 즉 眞觀과 有觀이 명합(冥合)하여서 空 중에서 뛰어난 有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근본지와 후득지가 결합된 상태입니다. 각지 마다 2가지 어리석음과 그 추중을 소멸하는 것이 수도인 보살의 수행하는 임무입니다. 10지에서 10개, 금강심무간도에서 하나, 모두 11가지의 장애가 있습니다. 즉 이것은 후득지의 有觀을 바라밀 수행으로 眞觀으로 바꾸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8지보살은 무공용으로 6식이 항상 현행하지 않습니다. 즉 3계를 영원히 탈출할 수 있습니다. 眞과 有가 명합하여서 형상과 국토를 능히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보배구슬의 물질도 능히 나타낼 수 있습니다. 국토는 假의 별도의 능의(能依)이고, 형상은 實의 별도의 소의이니, 형상 중에서 별도로 나누어서 세우기 때문이다. 즉 국토는 형상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성립되기에 형상은 넓고, 국토는 좁습니다. 정토는 사물과 대치의 관계이기에 일정한 한계가 없습니다. 정신과 신체인 몸도 영혼체와 같이 한정할 수 없습니다. 물질인 3차원을 기본 체體하여 대치하는 개념입니다. 즉 체상용으로 결합되어져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마음의 수행어 따라서 幸不幸이 항상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가장 완벽한 진리가 부처님 법입니다. 극락정토는 아미타부처님의 원력으로 세워진 정토입니다. 즉 8지보살 이상의 수행력을 갖추어진 세계입니다. 혼자 수행하면 8지에서 더 발전할 수 없습니다. 부처님 세계에서 거주하여야 성불할 수 있습니다. 8지보살에게 부처님께서 7번을 권유하여야 앞으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8지는 불퇴전이지만, 중생구제의 서원을 다시 일으켜야 9지로 승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염불수행을 통해서 극락정토에서 영원한 고통없는 안락을 가질 수 있습니다. 누구나 利他行을 닦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