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대천사 ♥
3대천사 1)미카엘 미카엘이란 말은
"누가 하느님과 같으냐(히브리어)"이며 이는 바로 루치펠(악마)과 그의
졸개들을 거슬러 싸운 천사들의 구호였다.(다니10,13;12,1;유다1,9)
미카엘은 악마를 축출하는 임무를 지녔다.(묵시12,7-8)
그래서 1950년,교황비오 12세는 경찰의 수호로 정하였다.
미카엘은 악마의 세력에서부터 그리스도 신자의 영혼을 보호하며,
특히 그들의 임종 때에 피난처가 되어 준다.
그러므로 임종자의 수호자이다.
구약에서는 유다백성의 모범과 특별한 수호자로 나타나고,
신약에서는 가톨릭 교회의 유력한 보호자요 전투하는교회의 모범이다.
(다니 10).
미카엘은 사람의 영혼을 세상에서 불러 하느님의 심판대 앞에 인도하고
그들을 천국에로 데려 가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그는 모든 천사들의 으뜸 즉, 대천사라고 한다.
2)라파엘 라파엘이란
말의 뜻은 "하느님이 낫게 하셨다"이다.
토비아서(12,6-21)에 보면 토비아를 도와 주고 이렇게 말한다.
"나는 주 대전에 서 있는 일곱 천사 중 하나인 라파엘 천사입니다"
위경인 에녹서에는 일곱 천사의 이름이 나타난다.
즉,우리엘,라구엘,사리엘,예라미엘,이짓키엘,하나엘,케파라엘 등이
쓰여져 있다.
3)가브리엘 가브리엘이란
말은 "하느님의 영웅"이란 뜻이다.
즈가리야에게 나타나 "하느님께서는 너의 기도를 들어 하락하셨다.
너의 아내 엘리사벳이 아들을... " 그리고 처녀 마리아에게 나타나
"은총이가득하신 마리아여..." 라고 기쁜 소식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요셉의 꿈에 나타났다.
아마도 계속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에 대한 일에는
가브리엘이 나타났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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