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남자친구하고 가서 보라색 털코트 입어보구 간 주연이예요.
울오빤 "너무 빤짝거려..."라고 했지만 전 너무 너무 좋아서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걸요.
울오빠두 사도 된다고 허락(?)해 줬어여~~~
곧 가서 데려올거예요
올겨울 제가 옷 안사려구 굳은 결심을 했는데...
웅... 로질리 때문에 결심을 포기...ㅜㅜ
그래두 오빠는 올겨울 아직 옷 하나도 안사서 불쌍하다고 이번엔 사라고 했답니당~
사실 울오빠 목욜날 영국가요.
어학연수 하러요.
오빠랑 쇼핑을 자주 했었는뎅...
유투존에두 자주 갔었거든요. (울오빤 현아님을 알고 있답니다.ㅋㅋㅋ*^^*)
이젠 그러지도 못하겠죠... (현아님두 울오빠 본게 오늘이 마직막일거예요. 아마도...)
그래서 이번에 보라 털코트를 쇼핑한 이후로는 한동안 뜸해질거예요.
여러 가지로 조금은 우울한 나날들 이예요...ㅜㅜ
사실 울오빤 로질리를 좋아하진 안거든요. 매장에 갈때마다 창피하다구 그러궁... (자길 알아볼거라는 이상한 생각까지...쯔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