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甲 甲 戊 坤
卯 戌 子 子
대운)
43 33 23 13 3
己 庚 辛 壬 癸
未 申 酉 戌 亥
庚대운 甲子년 10월경에 방문한 손님이다.
甲子년(36세)은 월주 甲子가 있으므로 월주 伏吟년이고,
년간 戊土편재를 충극하는 운으로 좋지 않다.
이것정도 밖에 알 수 없었던 필자는 에라 모르겠다며
" 아주머니! 올해는 갑갑하고 기막힌 일을 당하게 되는데 어떠했소?"
하고 물었다.
한숨을 크게 한번 내쉰 뚱뚱한 아주머니가 무겁게 입을 열었다.
회장님 말씀대로 참으로..........갑갑하고 기막힌 일이 있었지요......
우리 아저씨가 ..... 약먹고.........갔습니다.
그랬군요. 하면서 필자는 옆머리를 손으로 긁었다.
정확하게 말하지도 않았지만 탄복하는 듯 말하는 여자에게 겸연쩍어서였다.
문학회 회장을 하고 있을때 였는데 회원인 소설가 박여사가
모시고 온 손님 이었다.
다음해인 乙丑년에 또 다시 왔는데 또 풍월을 읊을 수밖에 없었다.
첫댓글 감사히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