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
음악치료는 환자와 함께 노래를 하거나, 듣고, 연주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서 환자의 상태를 회복시키는것에 목적을 둡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 중에서 가요나 팝이라도 좋아하거는 듣고 싶어 하는 음악이 있으면 그 음악으로도 치료가 가능 합니다.물론, 너무 불협화음이 많은 음악은 될수 있으면 자제해야 하지만 우울증 등의 병증에는 세로토닌 분비가 필요하므로 신나는 곡이라면 가끔씩 그러한 음악들도 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음악도 치료용으로 쓰입니다.
특히 뉴에이지나, 크로스오버음악은 가요나 팝 계열보다 더 많이 쓰이며, 그외의 장르들도 치료용으로 쓰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악치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 엔돌핀이라고 쓰여진 글들이 많지만, 엔돌핀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를 견디기 위하여 만들어지는 마약성 화학물질이지요. 음악을 들을 때 엔돌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건 아니지만, 실제 음악치료에서 주로 생성되는 호르몬은 멜라토닌입니다.
음악요법에서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는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활동적으로 변하고 수면이 개선됩니다.
아래는 각 활동이 미치는 호르몬 분비 상태의 영향입니다.
태양, 명랑 - 세로토닌
음악, 수면, 항암 - 멜라토닌
사랑, 음주, 쾌락 - 도파민
운동,흥분 - 페닐틸라민
식욕 - 그렐린
흡연 - 도파민 분비장애
고통 - 엔돌핀
첫댓글 잘 알겠습니다...
음악으로도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저도 음악치료를 한 번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