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2017년 4월 23일)황영조를 기리는 삼척동자 마라통이 열리는 날...염불 보다 잿밥(?)이라고 3년 연속 참가자(물론 돌장군과 맹순 여사도 해당 되고...ㅋ)들을 대상 으로 금 1돈 추첨과 테레비등 경품이 많아 매년 참가 하고 있는데 ...ㅋ 물론 약간은 땡볕 코스 지만 풀 반환쩜에 펼쳐 지는 주겨 주는 삼척 바닷가의 풍광이 넘 아름다워 참가 하는 요인도 젤 크고...ㅋ 새벽 3시에 대마동(대철고 마라통 동호회 ㅋ)장현 회장님이 지난 영주 대회 처럼 돌장군과 맹순 여사를 능곡 에서 자가용 으로 태워다 줘서 편안 하게 시청 에서 삼척행 셔틀버스를 탄다. 회장님! 택시비 굳었는디 쓰디쓴 코피 라도 한잔 쏠까유~~? ㅋ
후기 인상파(띨때 넘 힘들어 보여서...ㅋ)서재언 성님이 시간을 깜빡 했는지 셔틀 버스 출발 시간이 한참 지나도 도착 안하여 새벽에 한바탕 난리(?)를 치고 3시간 40분 페메 최남수 선배님과 4시간 40분 페메 서길수 성님, 왕사탕(맹순 여사만 보면 방가워 왕사탕을 줘서...근디 요새 같이 더운 날은 그거 먹으면 갈쯩 마니 나는디...ㅋ)명은수 님등을 태우고 잠실 운동장 경유 해서 출발 한다 ㅋ 중간 횡성 휴게소 에서 돌솥 비빔밥 으로 아침을 해결 한다. 맹순 여사 마파람 게눈 감추듯 잘 먹는걸 봉께 오늘 마라통 꿈나무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 같다 ㅋ
대구 박호희 칭구, 양주정 칭구, 울산 김오택 썬배님, 오늘 작년에 이어 2연패를 한 전천후 폭격기 함찬일 동상, 스텔스 폭격기 박상현 동상, 오락부장(오늘도 띠기 바쁜지 오락을 안 보여 주고..ㅋ)원완식 성님, 안동 제비원 최광일 성님(오늘도 여전히 돌장군 에게 철또오~~청장님! 하며 기를 불어 넣어 주고..ㅋ)김한수 성님(한수 성님도 국립 철또오~~고등 핵교 홧팅! 하며 기를 듬뿍 불어 넣어 주고...ㅋ)오늘 2덩한 서울 메트로 이장래 아우, 돌사모 김석근 본부장님 등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당! 나중에 남는건 기록쯩과 추억의 사진 잉께...ㅋ 출발전 극쩍(?)으로 ROTC 이승배 아우와 기념 사진을 찍는다. 오늘 "바뜨러~~쵸오~~~옹!" 승배 아우가 왔으니 맹순 여사 주로 에서 필좀 받겠넹! ㅋ
낮기온이 치 솟을 것 같아 홀라당 벗고 띤다. 51Kg 비마갈(비쩍 마른 갈비씨 ㅋ)이 더 말라 보이넹! ㅋ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줘서 띠기엔 안성맞춤 이다. 하지만 후반 발목을 잡을지 모를 발목 통쯩과 더위 땀시 후딱 들어 와야 한다 ㅋ 출발 하여 얼마 안가 오늘 신혼도 아닌디 깨소금 솔솔 풍기는 부부애를 과시 하며 화염 방사기 재복 성님과 커플티(맹순 여사는 닭살 돋는 다고 안 입던디...ㅋ)까지 입고 온 한정주 헹수님과 양주정 칭구가 보이고 이어서 돌장군 왼팔(? 왼팔 인지 오른팔 인지 좌우당간 최측근은 학실함 ㅋ)대조영 레전드 장군님이 방갑게 인사를 한다. 장군님 에게 생포 당하면 국가원수(?)인 고주몽 돌장군이 국가적 망신 잉께 초장 부터 냅다 토낀다 ㅋ
2Km 심용수님과 삼척 마라통 김종섭님, 충주 마라통 송덕우 아우가 보이고 3Km 울산옥현 호수 마라통 쿨럽 서용수님과 쫒고 쫒기는(?)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ㅋ 6Km 승공 마을을 지나 7Km 금계리 에서 먼저 갔던 화염 방사기 재복 성님을 추월 한다. 재복 성님! 초반 과속(?)한거 맞죠이~~잉! ㅋ 10.5Km 하프 반환쩜 못 가서 30도 삐딱선(왼쪽 인지 오른쪽 인지 좌우당간 한쪽이 기울어서...ㅋ)전노련(전국 노총각 연합회 ㅋ)뚝섬 지부장 맹순 여사 시동생(?) 대고구려 강이식 김상기 장군이 반똥가리 반환쩜 돌고 오며 방갑게 인사를 한다. 근디 필명 한번 허발나게 길죠이~~잉! ㅋ
이어서 책사 인지 칙사(?)인지 고구려 별자리 장군님은 학실한 홍연표 성님도 잘 띠라며 방갑게 인사를 한다 ㅋ 이때 반똥가리 김형규 님도 보이고 11Km 지점 가니 상암 마라통 클럽 방광섭 아우와 스텔스 폭격기 박상현 아우가 눈물(?)의 회군을 하고 있다. 조국장(경철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국장 ㅋ)뭔 사고(?)가 생긴 것 같으니 후딱 알아 바바! ㅋ 12Km 호수 식당 지점 에서 마밴(마라통 밴드)삼총사(? 나머지 두명은 누굴까? ㅋ)김정훈 님이 보이고 12.5Km 낙원 농장과 부남 해변 표지판을 지나 13Km 장수촌과 동박교를 지나 돌터배(? 돌장군 필명과 비스무리 하군! ㅋ)표지판과 한국인 뷔페 식당을 지나 14Km 영은사와 궁촌 마을 표지판을 지나 17Km 엘리트 케냐 군단 들이 풀 반환쩜 돌고 벌써 오고 있다. 엘리트 선수들 이라 그런지 지나 갈때 봉께 숨소리도 안 나더라구요..물론 돌장군은 금새 숨 너머 가고...ㅋ
한참을 가니 마스터즈 선두권 들인 이장래 아우가 지나 가고 함찬일 아우가 겁나게 추격 한다. 찬일 아우는 결국 1떵 까지 했는디 맹순 여사가 주로 에서 멸사봉공(?)하며 열씨미 응원해 준게 고마웠던지 고까의 화장품을 맹순 여사 에게 선물 해줬는데..이거이 감동의 물결이 쓰나미 처럼 밀려 오는 구먼! ㅋ 가슴이 확 트이는 풀 반환쩜 에서 주최측 에서 제공한 백년 무근 홍삼 드링크로 원기 회복 한다. 장영기 회장님! 고맙습니당! 근디 오늘은 인절미가 빠졌넹! ㅋ 이때 조국장이 공짜 넘 좋아 하면 머리 벗겨 진다고 핀잔 준다 ㅋ
반환쩜 돌아 최남수 선배님과 원완식 성님, 오늘 여자부 8덩한 연소정 원영희 낭자, 교마클(전국 교장 선상님 마라통 클럽 ㅋ)김득주 칭구, 양주정 칭구, 김한수 성님, 최광일 성님, 4시간 페메 김기수 성님 등의 응원을 받고 23Km 지점 가니 후기 인상파 서재언 성님, 달리는 물개 클럽(요새 같이 더운 날씨엔 뭍에 나온 물개들 고생 많을겨! ㅋ)이봉훤 성님, 울산 1950(육이오 전쟁 년도인 1950년도에 출생 했나봐유~~)김오택 썬배님, 김석근 본부장님, 바뜨러~~쵸오~~~옹! 이승배 아우 등이 오며 돌장군 에게 무대뽀 응원을 퍼 붓는다 ㅋ 24Km 지점에 예전 군인 모자 전설때 필명 이었던 여강엄위(여자는 강하고 엄마는 위대 하다)불사조 맹순 여사가 오고 있다. 여보~~옹! 이대로 쭈우~~욱 가라며 기를 불어 넣어 준다 ㅋ 25Km 공포(?)의 언덕 난코스를 낑낑 대고 올라 가니 사정권에 있었던 3시간 20분 페메는 점점 멀어 진당! 하지만 어차피 이대로 가면 50덩 까지 주는 삼척동자쌀 한가마니(4Kg ㅋ)받을 수 있으니 안전빵(?)으로 살~살 띤다 ㅋ
28Km 노원 마라통 클럽 안희규 성님과 29Km 장현 회장님이 "나 잡아 봐라!" 하며 먼저 냅다 토낀다. 하지만 장현 회장님은 38Km 지점 에서 쥐 들의 습격을 받아 생포 당하고 희규 성님은 골인 지점 바로 앞에서 다 왔다는 방심한(?)틈을 타서 돌장군이 먼저 들어 가고...ㅋ 30Km 박우상 달리기 교실 조성철 님과 31Km 삼척 마라통 클럽 김종길님을 추월 하고 33Km 모개네(? 무신 뜻인지 조국장 후딱 알아 바바! ㅋ) 농장과 돼지 다방을 지나 37Km 현대 자동차 서경만 님등을 추월 하고 40Km 오복 식당 표지판을 지나 마지막 최선을 다하고 3시간 27분 41초에 들어 온다(풀뜯기 342회, 전체 33등)지난주 여의도 벚꽃 마라통 보다 무려 40분 단축 했넹! ㅋ
무대 입상 땀시 시간이 마니 흘러 후다닥 주로로 띠어 나 갈려고 하니 엥! 맹순 여사 벌써 보람 차게 들어 오고 있넹! ㅋ 부창부수라고 지난주 보다 15분,작년 보다 무려 1시간 단축 했넹!(4시간46분23초,173회)장하다 맹순 여사! ㅋ 오늘도 더운 날씨에 강인한 정신력 으로 완주 하신 달리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대 들은 진정 대한민국의 영웅 들입니다....아! 젤 중요한(?)게 빠졌군! ㅋ 돌사모 대외 협력국장이 발목 아픈데도 쉬지 않고 매주 풀뜯으며 중노동(?)의 소설 수기 올리는게 아무래도 자폐쯩(?)증상이 보인다며 빙원에 가서 조직(?) 검사 받아 봐야 겠시유~~글구 돌장군이 노안 인지 고선지 이만섭 장군님(삼척 시청 마라통 클럽)은 아무리 둘러 봐도 안 보이던데 누구 본 사람 업시유~~ㅋ
※ 더 자세한 대하(?)소설은 추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당! ㅋ
[Web발신]
제23회황영조국제마라톤대회 완주를 축하드립니다.전상배님 기록은 03:27:41.50입니다.
박호희 칭구와 가운데 1950 김오택 썬배님과 함께...발목 아픈데도 허구헌날 풀 뜯는다고 오택 썬배님 에게 디지게 혼났시유~~ㅋ
왼쪽부터 김영한 선배님, 오늘 1떵한 전천후 요격기 함찬일 아우, 돌장군, 대마동(대철고 마라통 동호회 ㅋ)장현 회장님, 돌사모 김석근본부장님
오늘 11덩 으로 아깝게 여자부 입상(10덩 까지...)에 미역국 먹은 양주정 칭구! 주정아! 아픈(?)기억은 후딱 잊어 버려! ㅋ
왼쪽 부터 오늘도 오락을 한번도 안 보여 준 오락부장 원완식 성님과 안동 제비원 김한수 성님과 함께...
오늘 2덩한 서울 메트로 이장래 아우와 스텔스 폭격기 박상현 아우와 함께...
가운데 화염 방사기 재복 성님과 한정주 헹순님...오늘도 잉꼬 원앙 부부 마라통 답게 주로에 신혼도 아닌디 깨소금 냄새 솔솔 풍기고..
33위 입상 목걸이를 달고 개폼 잡은 돌장군...ㅋ
무대 에서 포스를 작렬 시키는 대한민국 50대 아버지 들의 힘 함찬일 아우와 전마협 장영기 회장님과 함께...
왼쪽 에서 세번째가 고구려 별자리 장군인 연개소문 여동생 연소정 원영희 낭자...오늘 무척 힘들어 보이던디 8덩 입상 추카 합니당!
간만에 무대 입상한 돌장군...벌써 삼척동자 마라통 에서만 3년 연속 330에 3년 연속 무대 입상 이넹! 장하다 돌장군! ㅋ
골인 지점 바로 앞에서 방심(?)한 탓에 돌장군 뒤통수 보며 골인한 안희규 성님..ㅋ
33등 입상 기념품인 삼척동자쌀 한가마니...ㅋ
함찬일 아우가 맹순 여사 에게 선물한 고까의 화장품...맹순 여사 입이 귀에 걸리거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