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개요
• Vision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
• 사업부문 여객, 화물, 장비, 운항. 기내식, 호텔면세, 항공우주산업
• 사업현황 1969 년 국영 대한항공공사의 민영화로 출범한 대한항공은 불과 36년 만에 세계 일류 항공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당시 대한항공공사는 DC-9 제트기 1 대와 구형 프로펠러기 7 대에 국내선 일부 및 일본 노선이 전부인 적자 무명 항공사였다.
그
러나 민영화 이후 대한항공은 새로운 비행기를 갖추고 노선망을 확장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경영을 실시해 국제 항공 화물
부문에서 세계 1위에 올라섰으며, 2010년까지 국제 여객 부문 세계 10위에 올라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의 성장과 성과
승객 서비스 및 안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 통 제센터는 비행기 운항의 핵심부서로 비행기를 운항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운용하고 비상사태 발생시 대책을 세우는 곳으로써 항공기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부서다.
통제센터가 대한항공에 설치된 것은 지난 2000년이다.
지난 1998년 대한항공 보유 항공기가 100대를 돌파하면서 항공기 운항 과정을 종합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설치됐다.
대한항공은 이처럼 과감한 투자와 노력으로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들로부터 '최상의 운영체제(Operational Excellence)'를 인정받았으며 2006년 운항정시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항공사의 지연 운항률이 낮다는 것은 항공사가 사전에 철저한 예방정비와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만큼 승객 서비스 및 안전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정비 대 한항공의 정비 능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고 인정을 받고 있다.
실
제 대한항공은 항공기 정비부문의 대표적 권위지인 미국의 오버홀 & 메인터넌스지로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정비
성과 항공사'에 뽑혔다.대한항공이 이처럼 세계적 수준의 정비 기술을 갖춘 것은 과감한 시설 투자와 철저한 직원 교육 때문이다.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본사 및 인천공항 인근의 격납고는 현재 운항되고 있는 비행기중 최대인 보잉 747-400기종 2.5대가 동시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이곳에서는 연중 무휴로 각종 비행기의 정비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일하는 정비부분 직원만 수천명에 이를 정도다.
대부분의 정비 인력은 대한항공의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는 정비학교에서 교육을 통해 양성된다.
정비 능력을 인정받아 군용 항공기는 물론 타 항공사로부터로 정비 의뢰를 받기도 하며,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작업은 항공기 제작 못지 않은 일로써 항공기 1대의 개조 작업을 위해서 4만 여종의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등 고도의 종합적인 항공기 시스템 관리능력이 요구된다.
세계적으로도 현재 싱가폴 이스라엘 중국 등 3개국만이 개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 시설의 교육 훈련장 대 한항공이 가장 자랑하는 분야는 세계적인 시설을 갖춘 교육 훈련장이다.
제주도에 자체 조종사 양성학교를 갖고 체계적인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본사 및 인천에도 훈련장을 갖추고 수시 교육을 실시한다.
특
히 본사에 설치돼 있는 조정 훈련을 위한 시뮬레이터중 보잉 777 기종은 세계에서 단 3대에 불과한 첨단 조종 훈련 시설이다.
국제 기내식협회에서 인정받은 수준 높은 기내식 대 한항공의 기내식 서비스는 1998년 국제 기내식협회의 ‘머큐리상’ 대상을 받을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일반식 이외에 환자의 상태에 따른 당뇨식ㆍ저단백식 등의 건강식, 채식, 종교식, 연령별 기내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와 품질을 자랑한다.
요즘에는 불갈비나 찜닭ㆍ삼계탕 등 다양한 한정식까지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기내식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비빔밥으로 내외국인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국제 항공화물 창 사 당시 아시아의 무명 항공사이던 대한항공은 1970년대부터 항공 화물 사업을 집중 육성했다.
그 동안 화물 노선망 확장ㆍ해외 화물 전용 터미널 확보ㆍ최신형 화물기 도입 등을 통해 35 년 동안 연평균 27 %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가 발표한 ‘2004년 세계 항공 수송 통계’의 국제 항공 화물 수송 실적 부문에서 81억 6400만 t - km를 기록해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한항공의 최근 사업동향 및 이슈분석
마일리지 5년 간 유효 대 한항공은 2008년 7월부터 마일리지제도에 5년의 유효기간을 도입한다.
다만 기존에 쌓아놓은 마일리지는 평생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국내 항공사들은 그동안 외국 항공사와 달리 별도의 유효기간을 정하지 않았지만 평생 사용에 따른 마일리지 누적으로 상당한 경영압박에 시달려왔다.
외국 항공사들은 대부분 1.5~3년 정도의 유효기간을 적용하고 있다.
중국에서 최고 항공사로 선정 대 한항공은 중국의 대표적 여행잡지인 월드트레블러가 발표한 ‘2007 월드 트레블어워드’에서 ‘정시성 최우수항공사’로 뽑혔다.
운항, 정비, 운항통제 등 운항 전분야에 있어 최상의 시설과 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정시율 실적을 기록했다.
운항정시율은 항공기가 정비 결함에 따른 지연이나 결항없이 운항시간표상에 나타난 출발 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회수를 나타낸 비율이다.
항공사의 정시 운항율이 높다는 것은 항공사가 사전에 철저한 예방정비와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만큼 승객 서비스 및 안전도가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시아 최고 항공사 대 한항공은 비즈니스 트래블러의 최근호에서 '2007 리더스 초이스'에서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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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총 49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이 상은 업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또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은 '최우수 항공동맹체'로 뽑혔다.
한편 종합우승에 해당하는 '최우수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에 돌아갔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텐진에 화물터미널 설립 한 진그룹은 중국 최대 물류회사인 시노트랜스와 자회사 시노트랜스에어 등과 함께 화물터미널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신설 합작사는 4385만달러를 투자하게 되며 한진그룹측에서 대한항공 47%, 한국공항 15%, 한진 10% 등 총 72%를 투자한다.
중국측에선 시노트랜스 에어가 20%, 톈진동방재신투자유한공사가 8%의 지분을 출자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년으로 양사합의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사업 범위는 항공화물 지상조업 및 보세창고 운영 등이다.
대한항공은 대주주로써 최고경영자(CEO)와 재무총괄담당(CFO)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