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1동에 거주한지 30년이 되었고 작전역이 생긴 이래 작전역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사람으로 불편함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효성동을 방문하는 사람한테 작전역에 내려 효성동 들어오는 버스를 타고 오라고 설명할 때마다 난감할 때가 있다.
몇번 출구로 나와서 몇번 버스를 타라고 이야기 할지가 암담하여 그냥 경희보궁 앞으로 나와 택시를 타라고 하게 하거나
밑으로 와서 한참을 돌아서 오는 588을 타라고 하게 된다.
770-1을 타기에는 출구가 애매하고, 삼성전자 앞에서 타는 건 기사아저씨들이 너무 불편해하신다. 위험을 감수하고
곡에를 하다 싶이 하여 1차선으로 들어와 효성동 방향으로 오는 버스를 타기에는 영 마음이 개운치 않다.
그리고 770-1 버스 정류장(41092) 에서 기다리다보면 정보시스템도 없고 바람막이도 없어 비가 오는 날은 비를 피할
방법이 없다..
한가지 더 불편을 이야기 한다면 얼마전부터 같은 버스 770-1이 2번봉점에서 두 방향으로 생겼다.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나도 불편하다. 한 버스는 계양구청 한 버스는 효성2동 방향으로 간다고 하는데 두 버스가 공교롭게도 같은 시간에 올 때가 많다 버스를 놓치고
나면 한참을 기다려야 다음 버스를 탈 수 있다. 그리고 계양구청은 우리가 아주 가깝게 가야하는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다. 말만 계앵구청 앞이지 사실 770-1에서 내려보면 두 블럭을 걸어야 계양구청를 갈 수 있다.
좀 더 세심한 배려가 있기를 바란다.
첫댓글 작전역 2번 출구 방향의 버스정류장(41092)는 당초 지주형 정류소 표지판만 설치되어 있던 곳이었으나, 지난해 3월 태양광조명등을 포함한 신형 승강대를 설치한 곳입니다. 버스도착정보시스템의 경우 인천시에서 설치를 주관하여 매년 3개소 정도 설치되고 있어 수요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70-1번의 경우 효성동 2번 종점 등 일부구간 상하행선의 정류장이 같아 혼란이 초래되는 것을 우려 방향표시를 하여 운행중에 있습니다. 노선개편으로 상하행선이 중복되는 구간에서 작전동과 계산택지(학교밀집)로, 효성동에서 북인천방향으로의 대중교통 수요를 충족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