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같은 도박장이
캘리포니아 일번 도로 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그해안 에서
카지노의 딜러들은
우아한 하얀 파도처럼 트럼프와 주사위를 던진다
라스베가스 해변에 서서
발밑에 부서지는 파도와
헤살거리는 조개껍질을 바라보듯이
나는 도박에 빠진 그들을 마냥 즐기면 된다
팬트 하우스에서 보스와 코카인을 마시며
가슴에 문신을 넣었다
푸른 뱀은 라스베가스의 짱이 될것 이다
사막에서 코프라를 뉘이던 날
갈색 총잡이 라는 이름과 오토 바이를 하사 받았다
까만 여자는 예쁘게 웃으며 훼미리에게 건배 하는 잔에
술을 부었다
포도주 색 적토마는 스포츠 카 보다 빠르다
회전 반경이 잛고
마후라가 조용한 데이비드 하리슨
허리가 길고 어깨는 넓다
힘이 낭창대여 탄력이 기가 막힌다
머신 건은 그허리에 숨기고
저격을 위해 후리웨이를 휘몰아 가는거다
카강 카강 카앙 카가가가아앙......
엘 에이 에서 강도는
사랑 하는 누이와 부모님을 쏘고
돈통을 훔치다 사살 되었다
잃어 버린 꿈을 찿아서 라스베가스로 온 것이다
꿈을 쏠 때마다 눈물이 고였다
사막에 묻어라 그래야 후환이 없다
혼자 해라 아무도 모르는 것이 좋다
유 노우 와라임 민 ?
네 영혼의 주소지로 가라 연락을 할께
네바다 사막으로
암흑가에 육인의 전사를 치러 가자
같이 가는 훼르난도 까지
일곱을 묻어야 일이 끝난다
그리고는
나의 이쁜 여신
제니가 있는 콜로라도의 강가로 갈것이다
병기는 깨끗하고 실탄도 충분 하다
하늘은 맑고 바람도 훌륭 하다
지옥문이 달린 라스베가스를
출발 하여 주마 기다리거라 이녀석들
아메리카 드림을 향해
나는 너희들의 정수리로 가서
인정사정 볼것없이
머신 건을 당길 것이다
잃어 버린 꿈을
되찿기에는 이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나무그늘 아래 긴의자 회원
코메리칸 포스트 / 어스틴 져널 등에
갈수 없는길 ./적과적 /.된장찌게가 있는 식탁 풍경/ 등 시 발표
미국이야기( 현대시 ) / 가을란 (시조 ) /시집 발표 준비중
첫댓글 두 편을 올려주셨군요? 낭송시집에 싣기엔 이 작품(잃어버린 꿈)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작품은 '창작합평'방으로 옮겨주세요. 그리고 시 밑에 <사년 弼>을 지워주시고요, 그 자리에 등단여부를 밝혀 주세요. 다른 분 작품을 참고해서 간단히 적어주세요.
* <어스틴 져널>을 통해 작품활동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