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에서는 지난 9월 3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에서 ‘청소년 문화예술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76돌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 경기북부본부(정성길 본부장)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박상돈 회장)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오양심(한세연)이사장, 박상돈(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회장, 신락균(세계한글선교)총괄본부장, 서인서(서울서부)본부장, 정유철(아프리카우간다)본부장, 정성길(경기북부)본부장, 정한기(북향민)본부장, 한국청소년문화연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에 앞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6월 6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에서, 한글세계화를 위한 경기북부를 설립했고, 정성길 본부장은, “한글보급을 잘 하기 위해 ‘사랑과 봉사로 한글을 세계로’ 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발표하면서 “시대적인 사명으로 알고, 후세사람들의 귀감이 되도록 한글보급의 실력을 발휘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청소년 문화예술한마당’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 간 상호협력협정식이 있었고, 오양심 이사장은 “ㅏ ㅣ ㅑ 훈민정음 한글이 좋아/ 가나다라 마바사아 한글이 좋아/ 자 차 카 타 파 하 한글이 좋아/자음 열네 자 한글이 좋아 좋아// 세종대왕 창제하신 한글이 좋아/ 아 야 어 여 오 한글이 좋아/ 요 우 유 으 이 한글이 좋아/ 모 음 열 자 한글이 좋아 좋아// ㅏ ㅣ ㅑ좋아 좋아 한글이 좋아/ 읽기 쉽고 쓰기 쉬운 한글이 좋아/ 온 세상이 좋아하는 한글이 좋아/ 스물 네 자 한 글이 좋아 좋아//라는 ‘ㅏ ㅣ ㅑ 한글이 좋아’ 제목의 축시를 낭송했다.
박상돈 회장은 “이제는 고양시를 넘어서, 서울을 넘어서,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서, 맑게 밝게 건강하게 심쿵하게 한글로 지구촌 청소년문화를 선도하자”는 인사말을 했다.
공지사항으로 황진호(한세연 태국)본부장은, 태국 한국어학당의 제자14명과 함께 한국에 입국하여, 3개월째 한국어 합숙훈련 중이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경기북부본부(정성길 본부장)와 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박상돈 회장)는 “2023 태국 겨울방학캠프 ‘코피 터지게 놀자!’는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다음은 576돌 한글날 ‘청소년 문화예술한마당’이모저모이다.
<저작권자(c)오코리아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