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화요일 아침입니다 ~~
낮에는 28도로 덥다고 하네요..
1교시 수업을 했구요..
2교시 수업이 없어요..
동과라는 중국 과일 모종을
12개를 가져 왔구요..
세개는 정샘 가져 가서
집에 심으라고 했구요..
운동장 추구공 막는 철제방벽 밑에
심으려구요..
타고 올라 가는 데가 있어야
동과가 자란다고 하네요..
인터넷에서 보니까 동과가
엄청 큰 과일이더군요..
호박과 수박의 중간 처럼 생겼구요
속은 참외처럼 보이네요..
어제.. 방과 후에 교내영어경시대회에
감독 할 사람 지원하라고 하기에
감독을 지원해서 했구요
모의토익 절반인 100문제라
한시간 남짓 걸렸구요..
경시대회 하기 전에
얼른 가서.. 손칼국수를 먹고 왔지요
양이 많고 시간도 없어서
좀 남겼구요..
얼른 가서 400냥짜리 하드
팥 들고 작은 거를 사 먹었구요
경시대회 끝나고 저녁을 학교 식당에서
줘서 만두 큰거 하나 있는 만두국을 먹었구요
밥은 떠 왔지만 칼국수를 먹은 터라
안 먹구요..
돈가스도 안 먹고 거기에 따른
파와 야채는 소스에 먹구요..
식빵에 흰색 크림 있는 거는
맛 보구요..
퇴근하여 집으로 들어 가다가..
심심해서 금곡으로 향했지요
6시 반부터 김매기 시작하여
고랑의 잡초와 파밭을 맸구요..
8시에 일을 끝내고..
박기*샘과 김샘과 셋이 대창옥에 가서
부대찌개 3인분 시켜서
소주는 두병만 하고 와서
김샘이 사 온 홍어회에
막걸리를 둘이 네병을 마시고 쉬었지요..
오징어회가 먹고 싶어서
구리 농산물 시장에 갔더니
오징어는 없어서 홍어를 2만원인데
스티로폼 접시에 두개로 양이 많네요
주말까지 그걸 안주로 먹겠네요..
주말에는 일요팀이 좀 와서 같이
고기 구워 먹으려나요...
지난 주에는 오긴 왔는데
그냥 밭일만 하고 야채만 뜯어 갔거든요..
어제 좀 먹은 게 많아서..
새벽에 조금 늦게 일어났구요
5시 반부터 상추를 뜯어 한시간 10분간
뜯어다가 학교 식당에 갖다 놓았구요..
옆자리 유샘도 상추를 옥상에서
뜯어다가 식당에 줄 거구요
액티브로 유샘이 그 내용을
전 교직원에게 알렸네요..
몇명은 벌써 감사의 답장을
액티브로 보내 왔구요..
핸폰이 고장나서 바꾸면서
저장이 다 없어져서
카카오스토리를 못하다가
전학교의 이부장님이 팬을 생각해야지 하면서
카톡을 했길래...학생의 도움을 받아서 깔았지요..
바로 어제 두번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더니
몇명의 전에 댓글을 주고 받던 이들이
댓글을 올렸네요..
어머니에게도 편지를 해야 하구요..
큰딸이 여름방학 때 열흘 한국에
온다고 돌아 갈 때 저와 같이 가기로 했구요..
언어와 지리를 모르는데 잘 됐지요..
오늘은 점심에 상추를 내서
마음이 훈훈하구요..
퇴근하고 당구나 하고
귀가하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어제 오후 두시 40분에 얼른 자전거로 나가서
손칼국수를 먹었구요.. 영어경시대회 감독을 해야 해서 시간도 급해서 .. 또 양도 많아서 좀 남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854465383DEAC14)
영어경시대회 끝나고..학교 식당에서 저녁을 줘서 배가 불러서 조금만 먹었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A5F3D5383DEE630)
오늘 상추를 가져 와야 해서 집에서 자고 새벽에 뜯어 올까도 생각했지만
심심해서 금곡에 갔구요.. 파밭의 김을 먼저 매기 시작하고 나중에 감자밭 사이 고랑의 잡초를 1시간 30분 제거했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FF33E5383DE893F)
셋이 대창옥에 가서... 부대찌개에 .. 둘이 소주 두병만 마시고 왔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4B2405383DEF82C)
김샘이 구리시장에서 사 온 홍어회에.. 막걸리 둘이 네병 마시고 쉬었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DCC405383DF05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