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저녁 6시 30분 부터 21(일) 저녁 11시 까지
물 9리터 포카리 1.5리터 오랜지 쥬스 2리터 큰 수박 1통. 청포도 사탕 14개, 자일리톨 2 EA, 레모나 21 EA.
오전 11시 30분에 PET 촬영 12시에 나옴.
마음은 큰 짐을 벗은 듯하나 몸은 정말 무거워 내려오는 길인데도 컨디션은 바닥입니다. 손과 발이 뜨거운 편인데 손과 발이 차다는 것을 정말 느낍니다. 아직은 한번도 오한을 느끼지 못했는데 찬공기를 맞으면 순간 몸을 피하게 되네요.
적은 양(30)을 해서 그런 지 침샘은 정상인 것 같고, 눈은 정말 튀어 나올 듯이 팽팽합니다.
얼굴도 중국 개 '차우'처럼 빵 터질 것 처럼 보이는데 차츰 빠지겠지요.
침샘 보호한다고 밤에 깨면 사탕 하나씩 물고 열심히 혓바닥 돌리고 생각날 때 마다 혀를 이빨로
긁고 또 긁었더니 혀바닥이 오돌톨톨하지만 맛은 정상으로 느끼고 개인적으로 많이 움직여서 힘듭니다.
어쨋든 9월 2일 내분비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을 때 까지 기력을 빨리 해야겠지요.
얼마 전에 종합 검진을 받으신 75세 노모가 2.7cm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어 큰 아들이 있는 청주로 갔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길 빌면서 모든 환우들 힘내세요.
첫댓글 붓기는 저도 아직 남아있는데 천천이 빠지는거 같더라구여^^그래두 물이랑 사탕 등등 일주일정도는 먹어야 한다구 하더라구요 힘드시더라두 화이팅 입니다^^
하아~ 물을 계속 마셔야되는 지 몰랐네요. 얼른 마셔야겠네요
수고 하셨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수고하셨어요 ...
고생하셨어요...저도 저용량했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여...몸회복될때가지 운동 꾸준히 하라고 하더라구여
수고 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