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훈 괴산소방서장, 화재안전특별조사 현장점검에 나서
-특별조사 공감대 형성 및 위험요인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 괴산소방서 장창훈 서장은 30일 오전 괴산서부병원(괴산읍 소재)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특별조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최근 잇단 대형 화재를 거울삼아 화재안전 100년 大計를 수립하고, 화재안전 특별조사의 원활한 추진과 일선의 의견 청취를 통해 현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험요인의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장 서장은 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소방시설과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불법 건축물 등 안전관리 위해요소 확인 △전기ㆍ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사용여부 △시설관리 애로사항 청취 등 관계인 스스로 자율 안전관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한편, 화재안전 특별조사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건물을 우선해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분야 등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과 화재 발생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해 국가 화재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년도 소방서에서는 관내 196개 대상 563개동에 대해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이 건축물 등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장창훈 서장은 “화재는 사전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관계인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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