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이유식] 이유식에 필요한 여러 도구들 - 보관함, 세정제, 용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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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제후 이유식 조리도구며 컵, 식기 등 물건들이 많아서 이유식 보관함을 하나 구입했다.
인터넷으로 보니 지앤맘 이유식보관함을 많이들 사용하길래 나도 구입했다.
택배 박스를 받았는데.. 오! 생각보다 많이 큰데?!
그런데 쓰다보니..꽉꽉 채워서 쓰게 된다.. 헐~~이럴줄이야..
제후 장난감도 씻고..도마, 칼, 냄비, 조리도구, 숟가락 등등 많다..
이 정도 사이즈는 충분히 되어 주어야한다.
A4용지 2장을 나란히 놓고도 충분한 사이즈이다.
처음엔 크다고 느끼나..사용하니 전혀 크지않은~
다만 뚜껑이 확~열어져서.. 좀 싼티가 난다. ㅋㅋ 좀 헐겁기도 하고..
뭐..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뭐, 가격대비 괜찮다. ^^
두번째 사진에서처럼 저정도만 열리는게 아니다. 확~ 열린다.
저건 뒤에 유리창이 받쳐주고 있었던 것!
잠깐 혼합수유할 때 젖병 씻느라 사놓은
비엔비 젖병세정제..
근데 혼합수유가 그렇게 잠깐일 줄 모르고
박스로 구입.. ㅡㅡ;;
엄청 많이 남아있는 관계로 이유식 용품을
젖병세정제로 씻을까했지만..기름기가
깨끗하게 씻겨지지 않아서샤본다마구입!
장난감은 젖병세정제로,
이유식 용품은 샤본다마 주방세제로 사용~
글라스락 용기로 제후 이유식 그릇으로 사용함.
음.. 젤 작은 사이즈가 딱 100ml이고 그 다음 사이즈가 200ml정도..
이유식이 그닥인 울 아들.. 만 9개월을 넘어서고 있으면서도 한끼 100ml먹는 날은
한번 있을까, 말까.. 보통 5~70ml로만 먹는다. ㅠ.ㅠ
그래서 당췌 다음 사이즈의 글라스락으로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흑!!
푸고 이유식보관용기.. 음.. 여행가고 외출할때 사용하려고 샀는데..
원체 이유식 양이 적다보니.. 그닥 쓸모가 없다..
너무 적은 양은크게 보온효과가 없는 듯..
피죤이유식 냉동큐브.. 깔끔하게 보관되고 내용물도 쏙~잘 빠지고 좋다. ^^
일반 아이스큐브는 뺄려면 옆의 칸의 내용물들도 그렇고 잘 빠지지도 않고..
근데 이것은 한개한개 낱개이다보니 하나씩 꺼내서 살짝 녹이면 네모 모양대로 쏙~하니 빠진다.
처음엔 난 전업주부이니깐.. 이유식 재료를 냉동보관할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브로콜리를 하나 사도 이유식을 몇번이나 해먹을 수 있는데..
제후1번 만들어주고, 나머지를 우리가 먹을까했지만.. 아들 덕분에 웰빙으로 살아볼까했었지만..ㅋㅋ
굳이 좋아하지도 않고, 굳이 비싼 유기농 야채들을 자주 먹을 필요가 있을까하는 마음도 들고..
그리고 제후도매 끼니마다 브로콜리가 다 들어간 음식을 먹는것도 아니고..
그래서이유식을 위해 구입한 유기농 야채들은1~2번 사용할 것만놔두고
나머지는 삶아 다져서 냉동큐브로 쏙~~ ^^
이유식 후기로 가다보니 냉동큐브는 양이 80ml라 작아서 아벤트 용기로 바꾸었다.
마침 내가 구입한 유축기도 아벤트여서.. 유축기랑도 같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구입!
지금은 양 많은 이유식 재료 냉동할 때 쓰고 있다.
계량스푼은 마트에서 2000원정도에 구입하여 나름 잘 사용하고 있다.
근데 사실.. 초기 이유식때부터도 꼭 필요한 것은 아니더라.
근데 뭐, 가격 저렴하니깐 하나 사서 참고해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