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푸성귀 먹기(생채식)는 왜 좋을까?
① 햇빛의 기운을 넉넉히 받아들인다.
날푸성귀 먹기로 널리 알려진 빌헤르벤너는 먹거리에 들어있는 햇빛의 에너지에 따라 제1·제2·제3 등급으로 나누고, 날푸성귀와 열매가 제1급이고 치유효과도 제일 좋다고 하였다. 푸성귀를 날로 먹으면 삶의 기운을 주는 햇빛의 기운을 넉넉히 받아들일 수 있다.
② 땅의 영양분을 받아들인다.
사람은 흙에 있는 칼슘이나 철분과 같은 미네랄을 바로 받아들일 수 없다. 또 받아들인다 해도 몸에 탈이 날 수 있다. 나무나 풀이 흙으로부터 영양분을 빨아들여 햇빛의 도움으로 살아있는 미네랄(유기미네랄)과 비타민, 효소, 당분, 기름, 단백질과 같은 것들을 만든다. 이런 것을 날 것으로 먹으면 나무나 풀이 만든 살아있는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들이 푸성귀를 거쳐서 들어오게 된다.
③ 비타민을 넉넉히 먹을 수 있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것은 살아있는 푸성귀와 열매다. 그러나 이것을 익히면 비타민은 줄어들거나 사라지고 만다. 기름에 녹는 비타민인 비타민A와 D, E는 익혀도 괜찮지만, 물에 녹는 비타민인 비타민B와 C는 익히면 거의 모두 사라진다. 비타민을 넉넉히 먹고자 한다면 반드시 푸성귀와 열매를 날것으로 먹어야 한다. 우리 몸은 비타민C만 넉넉히 먹어준다면 다른 비타민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④ 소금이 적게 들어있다.
날푸성귀에는 살아있는 미네랄과 비타민은 많지만 소금은 아주 적다. 푸성귀를 날로 먹을 때 따로 먹는 소금은 하루 0.2~2g이면 된다. 또한 푸성귀를 날로 먹으면 병 때문에 생기는 목마름을 줄여준다. 소금이 적기 때문에 물주머니(수종)를 다스리고, 끈끈막에 생기는 고름을 삭인다.
⑤ 알칼리성 먹거리다.
푸성귀는 몸에 좋은 알칼리성 먹거리로서 자꾸 산성화되는 요즘 사람들에게 아주 좋다.
⑥ 단백질이 적게 들어있다.
푸성귀 및 열매에는 단백질이 적다. 단백질을 줄여야 할 병에는 날푸성귀를 먹는 것이 더욱 좋다.
⑦ 단백질을 적게 먹어도 된다.
푸성귀를 날로 먹으면 하루에 단백질은 30~40g이면 된다.
⑧ 좋은 물이 들어있다.
푸성귀나 열매는 70~90%의 물을 머금고 있다. 병에서 오는 목마름을 없애는 힘이 커지기 때문에 물을 마실 때 매우 조심해야 하는 병에 아주 좋다.
⑨ 촉매 작용이 센 효소를 먹게 된다.
날푸성귀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가 들어있다. 이 효소는 위산에는 강하나 열에는 매우 약해서 익히면 사라진다. 날푸성귀를 먹는 것은 어찌 보면 이 효소 때문이라고 보아도 지나침이 없다.
⑩ 저마다의 날푸성귀가 지닌 모자람을 서로 채워줄 수 있다.
날푸성귀 먹기를 할 때는 튼튼한 사람은 세 가지 남짓, 병을 고치고자 할 때는 다섯 가지 남짓을 곁들여 먹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저마다의 푸성귀가 가진 영양의 모자람을 채워줄 수 있다.
⑪ 배부름을 쉽게 느껴 영양의 지나침을 막아준다.
날푸성귀는 보푸라기(섬유질)가 많아 부피가 클 뿐만 아니라 거칠기 때문에 많이 씹어서 먹어야 한다. 이 때문에 적은 칼로리를 먹더라도 배부름을 느끼게 되어 넘치는 영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⑫ 창자의 움직임이 좋아진다.
보푸라기가 많아 창자의 움직임을 좋게 한다. 따라서 오래 된 변비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아주 좋다.
⑬ 병든 세포가 튼튼한 세포로 바뀐다.
병든 세포가 튼튼한 세포로 바뀌기 때문에 세포가 젊게 되어 늙는 것을 막고 젊음을 이어가게 된다.
⑭ 글로뮈를 되살리고 튼튼하게 한다.
자연치유학교수 김재춘(이학박사)
김재춘교수의 자연건강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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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푸성귀에는 살아있는 미네랄과 비타민은 많지만 ..."
중요한 점을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