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 새벽 일출을 보기위해, 갠지스 강가 우리는 배를 타고 전날 밤 화려하고
웅장했던 그자리에 새벽의식을 하기위해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가트(Ghat)-육지에서 강 으로 접근하기 쉽게하기 위해 강 기슭에 설치된 계단을 의미한다. 인도 각지에서 모여든
순례자들이 해가 뜰 무렵부터 성스러운 갠지스강에 몸을 담그고 영혼을 정화하거나 가트의 한 켠에 앉아
명상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한쪽에서는 목욕을 하고 또 다른쪽에서는 조심스럽게 물을 끓여 짜이를 만들어 마시는 ...바로 이곳이 갠지스 이다.
우리의 눈에는 황토빛에 지저분해 보였지만 인도인에게는 신성한 의식을 하는 성스러운 물 이리라.
갠지스강에 아침 해가 뜨고 있어요. 참 아름다웠답니다.
우리 모두 부처님법을 배우고 행하고자 한 배를 탄 운명~
갠지스강 한쪽에 화장터 - 아침 일찍부터...
화장을 위한 나무더미 - 삶과 죽음을 묵묵히 맞이하는 갠지스 강- 깊은 생각을 하게했다.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아침기도 시작한 노 부부 - 숙연해졌다.
여자들만 모여 노래(?)인듯..꽃을 뿌리고...무슨 의식인가 하고 있는모습 -가운데 죽은자를 모시고 떠나보내는
의식같았다.
갠지스강 뒷골목시장 구경 -약간의 언덕을 오르면 좁은 미로로 들어서게 됐는데.아직까지 인간들이 살고 있는
도시 중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도시라는 말그대로 좁고 복잡한 미로, 길을 막고있는 소, 소똥은 여기저기,
밟지않기위해선 땅 만보고 지나갈수밖에...사진 촬영도 금지
인도 힌두대학
바라나시에서 뉴델리로 가는 국내선비행장 - 모두 무사히 인도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고고씽....
몇시간 대기상태 - 지친 일행들은 바닥에 철퍼덕~ 그래도 집으로 가는 설레임속에 ~얼굴엔 미소 가득~
우리의 학회장님 -그동안 많은 일행 인솔하랴.. 몸도 아파 고생하다가 집으로 가는 공항에서는 조금 좋아져서
환하게 웃는모습
인도 델리공항 화장실 입구는 남녀 구별을 사진으로 하고 있었다. 예쁘고 우아한여인모습.
한국으로 가는 밤비행기 타기위해 델리공항 - 인상에 남는 수인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보련화학회장님,대덕화총무님,연지심,대길행보살님께서 작년가을에 인도성지순례다녀온 사진입니다인경스님 사진과 계절적인 차이가 있어 비교 감상하시라고 옮겨왔습니다.글쓴이는 연지심보살님입니다
금원거사님 ! 인경스님 첫 수업사진 올려주실꺼죠?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여기서또보니 무지반갑네요.^^
무생지 불자님 고맙습니다.
제가 외지에 나와 있어
카페참여에 어려움이 있네요..
금요일에 서울 도착하면
수업자료 올려 드리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자유롭게 글 올려 주십시요^^
인경스님 감사합니다.
기대 만발
환영
_()_
다시 한번 원을 세워봅니다~~~
머지 않은 시간안에 인도에 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