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오랫만에 친구찾아 두어시간 넘게 달려 갔더랬습니다.
요리 좋아하는 친구 덕분에 내내 음식으로 고문을
당했네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요리학원 에서 배웠다는 해물빠이야 팬에 김이 모락모락나는 음식들을 해치우고 줄줄이 몇가지 음식들로 일어설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산골짜기에 들어앉아 흙만 만지다가 모처럼 수다와 남이 해주는 음식 으로 기분전환 하고 오니 또 좋네요.
하루의 마지막 스케줄은 센텀시티에 있는 이태리 요리학원 "라쿠치나 아카데미"에서 쿠킹클래스 일일요리로 마무리 했어요.
요리에 큰 관심은 없는데 그래도 일단 한번...
요리학원 시설들이 얼마나 럭셔리한지...
별것아닌 요리도 그기서는 있어보이더만
집에와서 해보니 영 분위기가 다르다는...ㅎ..
옛날엔 피자도 가끔 만들어 먹고했는데 요즘 은 구찮아 안한지 오래됐는데 마침 오늘의 요리가 피자네요.
프레인피자와 셀러드, 기타 두가지 정도 만들었는데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는..
(자랑질의 기본이 안되있넹 비안!!!)
첫댓글 호떡까지는 친구요리....ㅎ
오랫만에 기분전환하셨군요? 좋은 친구들입니다.
네....
우리손자가 좋아하는 피자...
아이들만 좋아 하는줄 알앗는데...
ㅎ 전 아무거나 다 좋아한답니다.
설마 다 드신 건 아니죠?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낼이 정모이니 가져 오시면
맛있게 먹어 드릴 수 있는데ᆢ^,~
가끔 흙 없는 곳에서 놀기도 해야합니다.
이번 기회에 살 좀 찌셔요. 왕부럽!
^,~
다 먹고 없는데 우째~~~
아래도리?3인방 ㅎ 딱 봐도 알겟넹 가운데가 비안님ㅎ 저도 어제 첨가본 맛집에서 체중 불리고 왔어요
찍사 한명과 사인방...
ㅎ 전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죠...
멋진곳이네요~~와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요즘 와인에 삘이 가서리...
맞아요...남이 해준밥이 제일~~~ㅎ 오랫만에 한잔하니 살짝 취기가...요즘은 거의 안마시니...
와~~ 먹고 싶네요
물개님은 요리사~~~
@비단안개(사천) 흉내는겁니다.ㅋㅋ
럭셜하네요.... 살다 보니 그냥 급하게 되는 음식만 자꾸 해먹게 되고, 나이가 드니 기본 우리나라 음식이 제일 개운하고... 촌빨만 픽픽 나는 주부가 되 갑니다..
무슨말씀을요. 한요리 하시는 요정님께서...
맛난거 먹게 청한 친구있으니 부럽네요. ^^
니게라님 건강하신가요?
비단님은 요리솜씨가 대단하신듯 멋져보입니다~~♥
ㅎ 전 요리 꽝 입니다.친구 덕에 입이 즐거운 하루 였어요.
솜씨좋은 친구만나 호강하셨네요
다 먹음직스러워요^^
그렇죠?
자주 호강합니다.^^.
좋은 친구랑 맛난 음식이 있다면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기분전환 좋죠~~
아들네 없이 둘이만 있으니 웃을 일도 없고, 40년 넘게 밥 해주던 남편에게 아직도 밥을 해바치나 싶어 짜증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ㅎ 월빙밥상 준비는 너무 잘하시는 란초님.
밥 준비는 식구대로 돌아가며 한다면 참 좋을낀데...ㅎㅎ...
아들 손주 다 어디 갔나요.?
@비단안개(사천) 아들은 처갓집,며느리는 친정,손주들은 외가에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