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 Sacra Scrittura, libro sacro, simboli religiosi, cristianesimo
교황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10월 29일 연중 제30주간 목요일
하느님의 무기로 완전한 무장을 갖춰라.
제1독서: 에페 6,10-20
복음: 루카 13,31-35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나는 무엇으로부터 나 자신을 지켜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바오로 사도는 악마의 간계에 맞서기 위해 “하느님의 무기로 완전한 무장을 갖춰라”(에페 6,13)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하느님의 무기가 악마의 올가미에서 우리를 지켜 준다는 것입니다. (...)
하지만 이 세대에게, 그리고 수많은 다른 세대들에게 사람들은 악마가 그저 신화나 상징, 하나의 개념, 곧 악이라는 관념에 불과하다고 믿게 했습니다. 그러나 악마는 실제로 존재하며 우리는 그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바오로 사도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말씀이 그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다지 확신하지 못합니다. 이어 바오로 사도는 이 하느님의 무장이 어떠한 것인지, 하느님의 거대한 무장을 이루는 각각의 무기가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하여 진리로 허리에 띠를 두르고 의로움의 갑옷을 입고 굳건히 서십시오”(14절).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무장, 곧 진리입니다. (...) 그리스도인의 삶은 투쟁입니다. 아주 아름다운 싸움입니다. 우리 삶의 매 단계에서 주님께서 승리하실 때,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거저 베푸시는 당신의 구원으로 우리 안에서 승리하신 바로 그 기쁨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도 생깁니다. 우리는 모두 싸울 때 조금 나태해지기도 하고, 욕망이나 어떤 유혹에 끌려다니곤 합니다.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말입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용기와 힘을 내십시오.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산타 마르타의 집 아침미사 강론, 2014년 10월 30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10/29html
번역 이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