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본과정 주 바라기 반
꿈을 심는 정여원
2015학년 1학기 best
1. PPT 만들기
2. 월드카드 모아 간식 파티하기
3. 공동학습 듣기
주제 : 수료감상문
제목 : 2015년 월드리더스쿨 1학기를 마치며...
2015년 1학기 시작하기 전에 나는 조금 두려웠고 아침에 가는 것이 너무 귀찮았다. 왜냐하면 나는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싫었고 주말에는 가족, 친척들과 함께 놀러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가지 않는다고 아무리 말하고 고집 부려도 엄마는 계속 가라 그랬다. ‘나는 정말 무서운데...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주고.’ 나는 그때 정말 속상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재미있기도 하였다. 하다 보니 과제 때문에 귀찮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꾹 참고하였다. 어느 날 한번 숙제를 못해간 적이 있다. 그날 이후로 나는 계속 과제를 안 해오기 시작했다. 엄마가 너 왜 그러냐고 해도 난 너무 귀찮았다. 그런데 갑자기 내 머릿속에 과제를 다시 시작하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그때부터 다시 1장씩 써왔다. 힘들었지만 그 1장 1장이 내겐 실력이 되는 것 같았다. 1학기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내가 직접 혼자서 책에 대한 PPT를 만들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만 보고 감탄하기만 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힘들긴 했지만 무척 재미있었다. 처음 만든 것치곤 잘한 것 같았다. 나는 독서기록일지 대신 항상 PPT로 만들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 되어 그냥 독서일지로 썼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일은 고형원 전도사님께서 와서 찬양학습을 한 것이다. 길어서 정말 지루하긴 했지만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뿐에서는 재미있는 내용도 있어 신기했다. 1학기를 하며 변화된 점은 내 글쓰기 실력이 좀 더 는 것 같고 하나님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됐다. 내가 좀 더 어렸을 때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엄마가 하라 그래서 했는데 월드리더스쿨을 다니며 예배란 게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고 공동학습을 하며 내 마음의 키가 쑤욱 커진 것 같다. 월드리더스쿨을 다니며 아쉬운 점은 내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무서워서 창피해서 하기 싫다. 2학기에는 내가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독서운동일지나 다른 과제들을 더욱 충실히 해와야겠다.
서울 기본과정 주 바라기 반
존중하는 정성은
2015학년 1학기 best
1. 가치수업(공동학습)
2. 월드카드 모으기
3. PPT 만들기
주제 : 수료감상문
제목 : 월드리더스쿨 1학기를 마치며...
2015년 1학기를 시작하는 나의 마음은 설레고, 어려울까 걱정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런 걱정들은 다 사라졌다. 난 내가 언제나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으니까. 내가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는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이다. 왜냐하면 어린이를 위한 책이어서 그런지 책을 싫어하는 나도 재미있게 봤기 때문이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을 우리들의 맨 처음 만나 한 숨은그림찾기와 코람데오를 배운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젠가놀이도... 나는 내가 변화한 점은 책을 읽고 난 감상문과 PPT 만들기로 인해 좀 더 나의 생각이 깊어진 것 같고, 책도 좋아하게 됐다. 이 월드리더스쿨 1학기를 마치며 아쉬운 점은 책을 조금 밖에 못 읽고, 독서일지도 조금밖에 못 썼다는 점과 기본, 비전에서 하기로 한 걸 많이 못했던 것이다. 나는 월드리더스쿨 맨 처음 왔을 때 걱정은 사라지고 계속 해보니 재미도 있고 그랬는데 벌써 1학기가 끝나 아쉽다. 하지만 난 이 조금의 시간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 책도 점점 재밌어지고, 계속 글쓰기를 많이 하니까 내 생각도 깊어진 것 같다. 비록 숙제나 그런 것 많이 못했지만 2학기가 되면 1학기 때 못 쓴 것도 많이 쓰고, 책도 많이 읽어 더 변화된 존중하는 정성은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서울 비전과정 L.O.L. 반
빛나는 황지훈
2015학년 1학기 best
1. 노아홍수 콘서트
2. 찬양학습
3. 빙하시대 이야기
주제 : 비전과정 첫 번째 학기를 마치며
제목 : 20주간의 사건들
드디어 비전과정의 첫 번째 학기가 끝났다. 이번 학기는 저번 기본 과정 때에 비해서 사건이 특별히 없었다. 모두 아는 사람이다 보니 친근감에 묻혀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강의도 제대로 못 듣고 감상문도 조금밖에 못쓴 것 같다. 시작할 때는 특별한 느낌이 없었다. 그냥 아 이제 비전과정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제 책이 좀 길어지겠구나 싶었다. 나는 첫 수업 때 기본과정 애들을 보고 얘네도 나처럼 인맥 맺는데 힘들겠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은혜로운 선생님과 한결같은 선생님은 어떤 분이실까 궁금했다. 나는 이번에 시작한 가치수업이 솔직히 귀찮았다. 하지만 점점 거듭하다보니 재미있어진 것 같다. 하지만 감상문 쓰는 것은 역시나 귀찮았다. 찬양학습 때 고형원 전도사님은 정말 부흥의 지도자가 되실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부흥이 우리나라에 시급하구나 생각했다. 이번 학기 말에 시작한 말씀 강의 대신의 개인 묵상은 좀 귀찮고 힘들었다. 나 혼자 하려다보니 많이 힘든 것 같다. 이번 학기 말에 읽기 시작한 창조과학 책들은 전부 감명 깊었다. 특히 노아홍수 콘서트와 빙하시대 이야기는 길고 어려웠지만 그만큼 자세히 쓰여 있다 보니 잘 알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나는 이번학기에 특별히 는 게 없다. 그저 책을 많이 읽어서 상식이 늘었고 있던 일을 그대로 쓰는 것 보다 내 마음을 붙여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학기는 약간 불만족스러웠다. 다음 학기 목표는 2가지이다. 첫 번째는 책 제대로 읽고 느낀 점 많이 쓰기 두 번째는 형들과 예배시간에 떠들지 않기이다. 다음 학기에는 이번학기처럼 하지 않을 수 있으면 좋겠고 미래자서전을 쓰기 위해서 좀 더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안하던 리딩레이스도 조금 더 열심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매주 감상문은 2개씩 쓰고 계속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 비전과정 L.O.L. 반
항상 밝은 차유빈
2015학년 1학기 best
1. 찬양학습
2. 부흥예배자
3. 가치 찾기 수업
주제 : 월드리더스쿨 2015년 1학기를 마치며...
제목 : 1학기를 마치며
1학기 마지막 날이라고 하니 처음 내가 1학기를 시작할 때를 다시 떠올리게 된다. 나는 내가 비전과정을 한 번 더 한다는 생각으로 처음에 마음이 놓이기도 했었다. 처음 반 수업할 때 내가 반장으로 뽑히고 나서 희망하는 님, 빛나는 님, 자유로운 님과 더 친해지고 첫 수업 때에 어색함은 수업을 해나가며 점차 사라졌다.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결석도 많이 하지 않았고 지각도 하지 않았지만 하루 결석을 해서 빠진 것이 나 스스로도 정말 아쉬웠다. 하루 빠지지 않았다면 완벽히 결석과 지각 하루도 없는 것이었는데... 내가 제대로 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벌써 20주가 지났다니 여태껏 나의 행동이 반성도 되고 내가1학기 동안 했던 일이 스르륵 스쳐 간다. 기본, 비전 통합 반으로 수업한 것부터 찬양학습, 가치 찾기 수업을 하며 게임도 한 것 공동학습 등 1학기 때에 한 일이 스쳐지나갔다. 그래도 작년 보다는 내가 수업에 임하는 자세가 더 나아진 것 같아 뿌듯하기는 했다. 이제 곧 가는 해외지도력 캠프, 미국도 안전히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서울 비전과정 L.O.L. 반
자유로운 김지율
2015학년 1학기 best
1. 북토크
2. 가치 찾기
3. 눈, 입, 손, 발 역할 나눠서 올바른 곳에 사진 붙이기
주제 : 소감문
제목 : 월드리더스쿨 1학기를 마치며...
우선 월드리더스쿨 1학기가 벌써 끝나서 아쉽다. 엊그제가 처음 만났던 날 같은데 벌써 종강이 찾아왔다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보면 ‘조금 더 열심 할 걸’이란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2학기 땐 시간이 없어서 월드리더스쿨을 쉬게 되는데,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다. 이곳을 다니면서 난 ‘독서하는 습관’을 갖게 된 것 같다. 부끄럽지만 원래 난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았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6학년 때부터 잘 읽지 않았던 것 같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책 읽기를 미뤘는데 이곳을 다니고 난 후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기도 하고 학교 점심시간엔 친구들을 데리고 도서관에 가기도 한다. 또, ‘신앙심’이 더 깊어진 것 같다. 공동학습 때 여러 선생님들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해주시는데 그로 인해 나에 대해 돌이켜 보기도 하고, 반성하기도 한다. 그로 인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 평소보다 기도도 더 자주하게 되었고 꿈쟁이 다이어리에 있는 말씀을 읽으며 묵상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리고 아쉬웠던 점이 하나 있는데 내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월드리더스쿨에 늦은 적이 많은데 좀 더 성실하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지각하지 않지 않은 것이다.
서울 비전과정 L.O.L. 반
희망하는 노규리
2015학년 1학기 best
1. 가치 수업
2. PPT 만들기(북토크)
3. 월드카드를 받기 위한 리딩레이스
주제 : 1학기 수료감상문
제목 :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던 좌충우돌 1학기
새로 비전 과정에 들어오면서 나는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다. 성실한 님이 월드리더스쿨을 잠시 쉬게 되면서 빛나는 님도 나를 놀릴 일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꿈쟁이 님들이 들어와 더 이상 내가 제일 나이 어린 꿈쟁이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꿈 이름을 바꾸지 않은 것이 나에게는 가장 만족스러운 것이다. 그래야 왠지 좀 더 익숙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익숙한 꿈 이름을 들으며 존댓말을 하는 것은 이제 당연해졌다. ‘학교라는 감옥에 갇혀 교복이란 죄수복을 입고, 출석부라는 죄수명단에 올라 졸업이라는 석방을 기다린다.’ 어떤 고등학생 오빠가 쓴 글이라고 한다. 나도 그랬다. 나에게 학교란 감옥이었다. 그런 생각을 선생님들과 꿈쟁이 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여 조금씩 지워나간 것 같다. 물론 기본과정 때에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그래도 좀 더 익숙해지면서 꿈이름을 들으면 바로 대답을 하게 된다. 한마디로, 이제는 내 자신이 ‘희망하는’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할까? 아까 말했듯이 나는 정말 익숙해 진 것이다. 이제 익숙해진다는 기초는 단단히 잡아 놓았다. 이제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은 담백한 글을 쓰는 것이다. 가치 수업을 하면서 깨달음 노트를 쓸 때도, 공동학습 감상문을 쓸 때에도 나는 그 점을 제일 노력했다. 솔직한 글이란 무엇일까? 목사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우리의 성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별로 쓸 내용이 없었다. 그래서 거짓 가득한 글을 쓴 것 같다. 내 머릿속에 나온 생각이 맞기는 맞는데 정말 100% 내 느낌과 생각이 맞는지 잘 모르겠었다. 글도 제대로 쓰지 않았는데 수업시간에는 빛나는 님과 좀 많이 부딪힌 것 같다. 지금도 내가 딴 짓을 하고 있는 건지, 글을 쓰고 있는 것인지 헷갈린다. 게다가 숙제는 메일로 보낸 적은 거의 없었다. 생각해보니까, 진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던 거 같다. ‘그래도 나는 토요일 날 노지 않고 있잖아.’ 내 머리에서 가장 빨리 버려야할 생각을 가장 오래 가지고 있는 나. 지금도 머릿속에 ‘월드카드’가 떠다니고 있는 나. 1학기 동안 제자리걸음인 나.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인 귀차니즘을 떼어내고 1학기 때부터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 물론 힘들긴 하지만, 나와 동갑이 여자 꿈쟁이 님이 서울 비전 과정에 오신다면 언제든지 무슨 일이던 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