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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직의 변화
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제사장 직이 레위지파에서 유다지파로 변화하였고,
이는 무엇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왜 제사장직의 변화가 있어야 했는가?!를 이해하려면 제일 먼저 하나님이
어떠한 존재이신가?!를 알아야만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과 제사장은 어떠한
상태이어야만 되는가?!를 알 수 있을 것이며, 왜 레위지파에서 유다지파로
제사장 직이 옮겨져야만 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실 제사장 직의 변화가 있어야만 했던 까닭은 창세 이후로 아담과 하와의
후손으로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을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사람들에 대하여 말씀하심과 같기 때문입니다.
10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1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 모두가 곁길로 빠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다. 혀는 사람을 속인다."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14 "입에는 저주와 독설이 가득 찼다."
15 "발은 피를 흘리는 일에 빠르며,
16 그들이 가는 길에는 파멸과 비참함이 있다.
17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18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19 율법에 있는 모든 말씀이 율법 아래 사는 사람에게 말한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그것은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을 하나님 앞에서
유죄로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입니다.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입니다.
22 그런데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칩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2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25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속죄 제물로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피를
믿을 때에 유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주심으로써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6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27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무슨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됩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28 사람이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29 하나님은 유대 사람만의 하나님이십니까?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30 참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31 그러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로마서 3 : 10 ~ 31절 - 새번역성경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당신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육신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미약해져서 해낼 수 없었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해결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아들을 죄 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
죄의 선고를 내리셨습니다.
4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가,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이루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6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7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8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빚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육신에 빚을 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13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5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17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 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 1 ~ 39절 - 새번역성경
제사장 직에 변화가 있어야 했던 것은 썩어지는 육체가 다시는 썩지 않을
몸을 입게 하시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보이는 것, 곧 육체적인 소욕을 따라
살았던 삶에서 영혼, 곧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통로로 삼아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면서 성삼위일체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위의 로마서 8장 14절에 기록하셔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시켜 주시고
계시며, 열매를 맺는 삶을 살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야곱 곧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 중에서 넷째 아들 유다(찬양하다)지파를 통해
영원하신 대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자가 되셨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르우벤(보라 아들이다), 시므온(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 레위(연합된 자)가
불순종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즉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고,
시므온과 레위는 자신들의 여동생 디나의 일과 관련하여, 세겜과 하몰을 속여
할례를 받게 한 후에 그들과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을 죽였는데, 이는 악한
일이었으며, 하나님을 욕되게 한 일이었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일방적인 구원의 은혜를 베푸는 일에 있어서,
직접적인 조상이 될 수 없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는 모든 존재의 시작과 끝이 항상 현존하고 있습니다. 즉
야곱 곧 이스라엘의 열 두 아들의 이름을 짓게 하실 때에, 이미 열 두 아들의
삶이 불순종할 것인지, 아니면 순종하는 삶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이루시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는지?!를 모두 아시고 이름을 짓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지만 완전하게 순종할 수 있는 존재가 유다, 곧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 때문에 유다지파를 통하여 세상에 오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셔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게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이 세상에서 짓는 죄를 동물의 피로서, 잠시 사함 받을 수 있도록 하신
죄의 굴레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었던 썩어짐의 종살이에 삶에서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히 썩지 않는 몸을 주셔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게 하시기 위한 은혜이며,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하여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재림으로부터 요한복음 16장에 말씀하심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들어 주실 것이며, 굳이 하나님
곧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씀
하시고 계시면서 동시에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는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