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답사 시작 오늘은 어린이가 단 한 명뿐이네요.
문연사에서 서기님 목소리가 좀 작았어요. 그래서 모두 다닥다닥.
조설대에서는 멀찍이 떨어져서 봅니다.
능당 가는 길
드르구룽에서는 모람 아니 왕모람 먹는 데 모두 정신이 팔렸어요.
마께낭당에선 모두 한 마디씩 '이런 도심에 당이 있다니...'
구질막 터 표석. 소나기님 머리카락 휘날리는 걸 보니 바람이 꽤 심했죠?
오름허릿당에서는 오랜 만에 나오신 아디님도 보입니다.
도두동 포제단에서는 증명사진을 찍었습니다.
갈왓마을 탑에서는 민들레 母子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외도동 월대. 한라산님과 소나기님의 얼굴을 볼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해안동 동카름에 있는 마을방어성담입니다.
리생이마을터에서는 모든 이의 시선이 한 방향이로군요.
독숭물 사진은 없고요, 해안 독숭물당에서는 나무의 모습이 너무 애처로웠습니다.
잘 찍지도 못한 사진인데 별 말 없이 사진만 올리니 쑥스럽습니다.
첫댓글 오전에는 정말 날씨가 추웠었는데 점심에..따뜻한 해물탕과.. 반주한잔에 오후가.. 화기애애해졌다는...ㅋㅋㅋ
추웠긴 추웠당^^ 다들 완전무장에 가까운 것을 보니, 나 부텀서ㅋㅋㅋ
한라산님과 소나기님께서는 그렇게 다정한 모습을 꼭 보이고 싶었나요 ㅋ 안보여주셔도 늘 잉꼬시라는걸 아마 눈치가 먼치인 회원님은 안계실걸요^^*
정말 추운 날씨였지만 점심때 먹은 해물탕으로 견뎌냈습니다.ㅋ
아무리 추워도 님들의 열정이 추위를 다 몰아낼 것 같습니다.
추운 날이어서 더 의미있어 보이는 장면입니다. 멋집니다.
추워보이지만 나름 열정이 식혀주네요
식히면 더 추워지는 거 아닌감?
모람을 첨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생긴건 이상해서 손이 안갔는데.. 한번 먹고 나니 계속.. ^^
왕모람이라고 하세요. 그 날 사철난님이 얼마나 강조하셨는데.....
추운날씨에 일정에 맞춰가면서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회원님들이 날씨 추운 것에 민감하신 것 같네요. 아마 1월에는 더 추울 텐데 참가자 줄어들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