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으로 개별자립생활프로그램(ILP·Independent Living Program)을 추진한다.
ILP는 단기 자립생활 체험과 중기 자립생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단기 자립생활 체험은 4월부터 10월 내 2박3일, 혹은 4박5일 중 선택해 사람중심 계획을 바탕으로 개별 계획을 수립해 실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장소는 서울 시내 숙식이 가능한 숙박시설에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명이다.
중기 자립생활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진행되며 사람중심 계획을 바탕으로 개인별 계획을 수립해 월별 실천활동(요리, 주거, 금전관리, 여가문화활동, 직업체험 등)을 진행하며 모집 입원은 3명이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자립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싶은 장애인 당사자다.
접수 방법은 센터에 직접 내방해 센터 이용신청서와 ILP 신청서를 작성한 후 내부 지원회의를 통해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일부 체험비에 따라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처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02-2608-2979)로 하면된다.
양천자립생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스터.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