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년 전통사찰인 咸昌 羅漢寺에서 ..... 10 : 40 : 48
※ 羅漢寺(普門宗) : 대한불교 보문종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교주로 하고, 석가모니부처님의 양모(養母)이시며 최초의 출가 비구
니였던 대애도 구담미(大愛道 瞿曇彌)를 원조로 하며. 세계 유일의 비구니(比丘尼) 종단으로 설월당 긍탄화상을 종조로 보암당 은영화상을 중흥조로 1972년 7월에 창종 되었다. 근본 교설로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 : 위로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에 매진하는 청정 比丘尼 종단으로 한국불교 29개 종단의 하나이다. 총본산은 서울 성북구 보문사길의 보문사이다.
문경여중 후문 반쟁이 다리에서 모두 모임(松崗은 흥덕에서 걸어옴)... 09 : 00 : 55
함창 상지여자상고 취업현황을 문경여중 후문에 현수막에 안내... 09 : 02 : 11
※ 함창상지여자고등학교(10학급) 211명
3년4개반 3개학과 : 보건 간호(22명) /금융회계(33명) /부사관(21명/15명합격) 계 76명
2년5개반 3개학과 : 보건 간호(26명) /금융회계(27명) /부사관(19명) 계 72명
1년4개반 4개학과 : 보건 간호(19명) /금융회계(10명) /카페경영(14명)/부사관(20명) 계 63명
※ 함창고등학교(12학급) 268명
각학년 4개반 : 1년90명(남50,여40) 2년89명(남59,여30 ) 3년89명(남58,여31)
문경여중 뒤편의 울타리를 따라 출발.... 09 : 02 : 19
함창 나한리를 들어가며 돌아 본 모전동.... 09 : 31 : 11
나한리의 고압선 지중화사업으로 건설된 고압선 전주... 09 : 31 : 28
나한2리 가는 길의 풍경... 09 : 32 : 40
나한2리 마을과 작약산 풍경... 09 : 34 : 14
대조리 주민이 운동하고 있는 쉼터를 지나서 나한사 방향으로... 09 : 41 : 07
눈 덮힌 동물농장에 개짖는 소리가 요란하며, "미래창조의 관문, 청정문경"의 슬로건이 반갑고, 뒤편에
상주시에서 "공원 묘지" 조성을 하여 모전동에는 결사 반대 현수막이 걸려있다.... 09 : 52 : 48
눈길의 나한마을 도로 멀리 "중부내륙 고속국도" 위로 차량이 달린다... 09 : 53 : 14
도로 안쪽의 대나무 숲에 눈이 내려 고개를 숙이고 있다.... 09 : 56 : 14
고속국도 아래로 보이는 아늑한 나한마을..... 09 : 58 : 42
나한1리(羅汗一里) 표지석.... (일명 난데이 2009.3 ) 10 : 06 : 54
나한(羅汗) 마을 입구의 나한사(羅漢寺) 안내석(自他一時成佛道)..... 10 : 07 : 29
마을 주민들이 눈길에 모래를 뿌리는 작업을 하며 피워 놓은 잔불에서 기다림... 10 : 09 : 16
양지바른 산아래 정겨운 나한1리 마을 풍경.... 10 : 10 : 33
트레킹하는 주민이 앞 서서 간다... 10 : 11 : 09
나한 마을을 돌아 나오는 시내버스(눈 길에 모래를 뿌린 주민들의 정성).... 10 : 11 : 29
밝은 마을 모습이 아기의 얼굴같이 아름답다... 10 : 15 : 00
오백년 전통사찰 羅漢寺....... 10 : 18 : 29
창문 열린 종무소에서 불경 소리가 들리고, 크게 자란 목련의 꽃방울이 대단하다.... 10 : 20 : 41
부처님 말씀 중 "마음을 다스리는 글"을 널리 알리고자 입구에 게시했다... 10 : 21 : 46
단아한 大雄殿과 좌측의 羅漢殿(단층을 못함)이 탑과 소나무로 정돈되 있다..... 10 : 24 : 43
먼길을 걸어서 피로한 몸을 따뜻한 커피와 간식으로 즐긴다.... 10 : 25 : 31
대웅전 뒤쪽의 " 山神閣" 옆 비석은 "比丘尼妙玉堂功德碑"이다..... 10 : 31 : 05
羅漢寺에서 聞師會 四友.... 10 : 41 : 37
"나한1리마을 회관" 좌측은 羅汗一里敬老會館. 우측은 안노인회관..... 10 : 47 : 10
뜰에는 헌옷수거함(새마을부녀회) 벽에는 소화전 주소는 나한1리 61
상주시 국가유공자협회에서 달아 준 현판 "국가유공자·병역 명문가" ...... 10 : 47 : 56
좌측의 작은 명찰 : 병역 명문가의 집 /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집 손태수/ 국가유공자 휘장
※ 손태수옹은 92세로 2차 코로나 접종 후 타계하심.
마을 앞 갈림길에서 기다림.... 좌측길로 내려감.... 10 : 51 : 33
길가 억새에 꿀뚝새 무리가 모여 햇살을 쬐고 있다... 11 : 01 : 06
도로에 눈이 녹아 운동장의 석회줄 친것 같이 아름답다....
멀리 공원묘지 예정 장소가 파헤쳐져 있다... 11 : 03 : 19
햇살에 눈이 녹고 동물농장의 염소는 방목장에서...
개들은 집에 갖혀서 힘차게 짖어된다.... 11 : 10 : 22
나한2리 밭에는 닭들이 한가로이 노닌다... 11 : 24 : 05
모전동 입구의 선명한 풍경이 아름답다... 11 : 29 : 44
햇살에 빛나는 모전초등 도로변.... 11 : 43 : 54
첫댓글 어제 내린 눈으로 부운령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함창 나한사를 여중 후문에서 도보로 얇게 덮힌 눈을 밟으며 천천히 모전5동사무소를 지나서 나한2리로 가는 길에 고압선 지중화사업으로 세워진 굵고 큰 전주를 보며, 흰눈에 덮힌 작약산도 돋보였다. 고속국도가 가로놓인 나한1리는 병풍 안처럼 아늑한 마을이 정겹게 보이고, 주민들이 눈길에 모래를 뿌려놓은 길을 시내버스가 마을을 돌아나간다. 오백년전통사찰인 羅漢寺는 比丘尼妙玉스님의 공덕으로 윤이 흐르며 규모있는 사찰의 쉼터에서 피로를 풀고(편도 약8천보), 마을길로 돌아서 길가의 동물사육장(염소, 개)과 밭에서 자유로이 노는 닭을 보며 모전초들을 지나는데 발에 통증이 와서 겨우 돌아왔다(17000보) 중식은 따뜻한 심가네 설렁탕으로 몸을 데웠다.
추운 大寒은 없다고 했는데 零下 10度에 눈까지 제법 쌓였으니 嚴冬雪寒이다.氷板이 念慮되어 野草님 題意로 近郊의 둘레길을 탐색하니 불현듯 咸昌 羅漢寺가 떠오른다.오늘은 車輛없이 徒步로 女中後門에 集結하니 눈세상중에도 염화칼슘 뿌린 車道만 뚫렸다.茅田初等을 지나 羅漢2里에 들어서도 週邊은 눈풍경 뿐이다.언제 이런길을 맘놓고 걸어봤는지 記憶이 아련하다.昨年 이때쯤 그날도 暴雪 때문에 돈달산 둘레길 探訪한다고 店中~孔坪~牛池~興德으로 一走한 記憶이 불현듯 떠오른다.尙州와 聞慶의 接境인 이 부근에 公園墓地를 조성한다는 尙州市廳의 갑작스런 발표로 兩側이 첨예하게 對立하고 있는 곳이 이곳이다.萬感이 교차한다.高速道路 橋梁을 통과하여 고즈넉한 나한리로 들어서니 背山臨水型 傳統的 마을은 고요함 뿐이다.마을을 통과하여 法堂에 들어서니 入口부터 눈 길을 터 놓아 부지런한 스님의 日常이 보인다.커다란 寮舍채를 돌아서니 大雄殿,羅漢殿,山神閣이 잘 배치되었고 近來에 築城한 傳統的인 石築에 눈이 간다.立看板이 없어서 궁금했는데,宗派는 稀貴한 普門宗이라한다.11:00 조금지나서 歸路에 드는데 벌써 陽地에는 눈이 녹았다.市內에 들어서니 溫氣로 볼이 후끈거린다.심가네설렁탕 中食解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