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소변을 잘 보는가?
우리가 건강하게 잘 살려면 진부(眞不)를 가리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는 건강에 대한 정보가 홍수처럼 넘친다. 그 중에 위험성이 없고, 합리적인 정보는 많지 않다.
오늘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건강정보는 “소변을 잘 보자!”라는 우리말이다.
즉, 매일 아침, 저녁으로 소변을 볼 때, 소변의 염도를 측정하면서 소변염도와 자신의 몸 컨디션의 관계를 확인하면, 염분 조정만으로도 평생 건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방법은 내가 직접 실행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전하는 확인된 가장 완벽한 방법이다. 이 방법을 터득하면, 소금이 몸에 좋다, 나쁘다를 초월하여 소금 섭취를 안심하고 할 수 있다. 즉, 과잉섭취 또는 미달섭취를 스스로 확인하여 적당량으로 평생 건강을 지키는데 자신을 가지게 된다.
당뇨병 환자가 당을 체크하고 당을 조절한다면, 우리의 염조절은 모든 병을 다스리는 방법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우리 핏속에는 0.9%의 염분이 있어야 생명이 유지된다는 것은 하나의 상식이다. 또한 염분이 0.8%이하이면 탈수현상이 일어나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변을 받아 염도를 측정하여 1%이상에서 1.8%까지가 정상이다. 나는 평균 1.3%이다.
1%이하는 염분 부족으로 각종 병이 잠재되어 병체질이 될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1%이하로 나온다는 것은 핏속에서 염분 역할을 다한 오염된 소금과 새로 먹은 깨끗한 소금이 충분히 교환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이상 1.2%에서 1.8%의 염분이 소변으로 나온다는 것은 핏속의 염분 0.9%이상의 염분이 나온다는 것으로, 몸속에서 또는 핏속에서 소금역할을 충분히 하여 오염된 소금을 다 소변으로 내보내고 현재 핏속에는 깨끗한 새 소금이 생명활동인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있다는 확실한 반증이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명쾌하고 확실한 방법인가?
그렇다면, 소금이 우리 몸속에서 과연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그것만 확실히 알면 되는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공기, 물 그리고 소금보다는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 깨끗한 소금이 생명활동의 필수조건이다.
소금의 6대 역할
1. 양수요법의 핵심이론은 우리가 섭취한 고체 또는 액체의 음식을 분해(소화)하여 기체화하는 것이다. 소금이 기체화된 영양소를 필요에 따라 합성 또는 융합하여 액체(피와 임파), 고체(뼈, 손발톱) 등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마치, 기체인 수소와 산소를 합성하여 물인 액체를 만들듯이,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드는 기본 입자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몸속에 새로운 염분이 충분히 교환되지 않으면, 건강에 기본적인 이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양수테라피 참조)
2. 핏속에 각종 오염물질(방부제, 살충제,,)을 먹어서 생긴 것, 대사작용으로 생긴 것, 영양가를 에너지화하며 생긴 불순물을 닦아내어, 소변으로, 땀으로, 가래 또는 침, 눈물로 내보낸다. 그런데 염분이 충분치 않으면 혈액청소가 되지 않아 피가 혼탁해지는 것이다. 이것이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빛소금요법 참조)
3. 우리 몸에는 유해 세균 또는 박테리아 등,, 각종 유해 미생물이 기생하는데, 소금기는 이 유해 세균과 박테리아를 죽이고 유익한 발효세균인 유산균과 효소균의 성장을 돕는다. 그런데 소금이 부족하면 유해 세균과 박테리아로 인한 수많은 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되어 병이 생기는 것이다.
4. 몸속에는 아주 약한 전류가 흐르는데, 소금은 반도체 역할을 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생명온도 36.5도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매일 새로운 소금으로 충분히 보충하지 않으면, 각종 냉병에 시달리고 결국 성인병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5. 소금은 몸속에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역할을 관장하여 각종 생명활동인 수축과 이완을 촉진시키는데, 핏속의 오염된 염분을 갈아주지 않으면 신경이 약해져서 위장의 소화, 심장의 박동, 폐의 호흡이 점점 약해져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6. 우리 몸에는 약 100조개의 세포 속에 유전자가 있고, 유전자에는 DNA가 있는데 이 DNA를 복사하는데 영양가가 충분히 분해되어 기화된 영양가를 공급하지 않으면, 비정상인 돌연변이 또는 결여된 DNA를 복제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정상세포에서 암세포 및 각종 성인병 세포를 만들 수밖에 없는 원인이다. 소금이 정상세포를 복제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이다.
세포 속에 DNA를 구성하는 염기서열(鹽基序列)이 있는데, 그 염기서열이 바로 염분이 바탕이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충분히 깨끗한 소금을 섭취해야 염기인 A, T, G, C가 정상으로 배열되어 비정상세포로의 분열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노파심에서 한 번 더 강조하는 것은 소금을 먹을 때, 오염된 소금과 오염된 물, 그리고 오염된 공기는 정상세포 복제를 할 수 없게 하고 비정상적인 복제를 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그러므로 깨끗한 소금, 물, 공기를 먹는 사람만 소변의 염도로 자기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음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
이상 6가지 소금역할을 몰랐던 것은 “소변을 잘 보자!”라는 우리말의 뜻을 건성으로 들어서 생긴 것이다. “소변을 잘 보자!”를 “소변의 염도를 잘 보라!”로 듣고, 실행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건강관리를 가장 저렴하게 그리고 간편하게 하는 것이다.
끝으로 디지털 염도측정기(원래 국이나 찌개의 염도 측정)를 시중 건강기기점에서 6만원정도에 구입하여 소변을 볼 때, 직접 염도를 재어보고 1% 이하이면 빛소금을 더 섭취하고 2%이상이면 줄이면 된다.
요령은 매일 소변을 측정하여 자신의 몸 컨디션이 제일 좋은 염도를 찾아 그 염도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다. 또한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오면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냄새가 많이 나면 소금량을 좀 늘리도록 하여 “소변보기”를 매일 세수하듯이 생활화하면 즐거운 인생이 보장될 것이다.
첫댓글 70년 대에는 고속도로휴게소 화장실에서 오줌을 받는 용기가 한동안 설치되었는데,
그것을 받아가서 어떤 약재에 썼는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