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단을 내려와 구마노 혼구 다이샤 정문 입구에서 모두 인증샷을..

이제 오유노하라의 원래 신사가 있었던 신성한 모래톱(Sandbank) 으로 갑니다.

입구의 33.9m 높이의 토리아 문을 보시면서.




이 모든 나카헤치 구간 도보를 마치고 유산센터장 츠츠바야시님께 박수와 작은 선물로서 감사를 표하고.

이 타나베마을의 산허리에 걸쳐진 구름도 한컷 해 봅니다.

옛 유산인 신사건물의 거리에도 현대판 빌딩이 디자인되어 과거와 오늘의 대비가 이루어집니다.

관광버스의 포스터도 이 동네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있습니다.

구마노의 3대 신사인 태평양으로 흘러가는 구마노강이 인상적인 신구(Shingu) city에 있는 하야타마신사에 들렀습니다.


국보급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도 관람하신분도 계시고...

신사 정문쪽으로 나와 입구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입구의 이 짚을 꼬인것은 무엇입니까?

3대 신사중 이 하야타마 다이샤를 관람하고 오늘의 숙박지 온천인 유네미네로 구마노가와 강을 따라 갑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중의 상점에 들려, 여기도 안내로 야타가라스의 발이 셋 달린 까마귀가..

구마노 산잔 기념 술이 3,800엔이라..


유네미네 온천의 입구가.


가지런하고 깨끗한 온천 입구 호텔.

이 그림은 옛적 구마노 고도 참배행렬을 그려 놓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깔끔한 다다미 료칸 방이.

유네미네온천의 풍경 그림같습니다.


짬만 나면 온천욕으로 본전을 .. 실내 탕을 살짝..


돼지고기 샤브와 회, 그리고 식전주가 준비된 저녁을...

식전주로 축배를..

연회장의 다다미 방이죠.

식사후의 느긋함을 로비에서 만끽하며 쉬고..
<유네미네 온천에서 다음날 11월 1일 아침을, 밥은
온천수로 끓인 죽으로 시작합니다>.


아지라는 (전갱이) 고기도 한몫을. 죽 맛이 일품, 저는 3그릇을 먹었던가요?

나카헤치 구간중 코쿠모토리고에 코스를 걷기전에 유네미네 온천의 문화유산에 등록된 츠보야 와 온센다마고탕을 지나가며 출발을..


드디어 온천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츠보야 탕을 보러..


계란을 삶는 약 80도 정도의 끓는 온센다마고가 강 바닥에..

끓는 물에 약 몇분만에 삶은 계란이 나올까요?


세계문화유산인 "츠보야" 안에 아마 사람이 목욕 중인것 같아 외부 구경만.


온천의 설명이.
첫댓글 쭈욱 올라오며 잘 보았습니다~^^ 저 길을 내가 걷고 보았던가 생소한 곳도 있고... 다시금 가고픈 길도 있고 또 한 번 사진으로 여행하였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조금씩 올리게되니 새로우시죠. 죄송합니다. 생각날때마다 다시 여행하시면 될듯...
현장의 그 찐한 유황 냄새가 사진속에서도 나고 있는것 같네요. 빗속의 촬영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재미나게 즐거운여행되셨죠.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