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증상
1) 입안의 염증
(1) 입안 염증(구내염)이란?
구강 점막염, 구내염은 암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암 자체나 항암 화학 치료, 방사선 치료에 의한 면역 기능 저하로 외부에서 침투하는 세균이나 정상적인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 능력이 감소되어 구강점막에 염증성 궤양반응이 나타납니다.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40%에서 질병이나 치료로 인한 구강합병증이 발생합니다. 항암화학요법 치료 기간 중에는 항암제의 영향으로 인하여 신체 부위 중 점막으로 구성된 입안이나 식도, 위, 장, 항문, 질(여성의 경우)내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항암제가 작용하면서 머리카락이나 점막 등 신체의 빨리 자라는 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됩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입안 또는 목안의 점막이 빨갛게 부어오르며 침을 삼키기 힘들 수도 있고, 염증이 생기거나 헐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강통증의 결과로 환자는 음식을 섭취하고 말하고 삼키는 기능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입안이 마르거나 혀에 백태가 끼고 입맛이 변하게 될 수 있고, 의치를 착용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① 입 안이 건조하고 염증이 심하여 음식물을 삼킬 수가 없다면 먼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② 입안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ㄱ.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도록 합니다.
㉠ 구강을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
- 칫솔모가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십시오.
- 촘촘한 나일론칫솔과 불소가 함유된 중조(= 탄산수소나트륨, 베이킹 소다) 치약을 사용하십시오.
- 칫솔모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뜨거운 물에 적십니다.
- 치아와 잇몸에 45도 각도로 칫솔을 놓습니다.
- 치아의 바깥표면은 모두 앞, 뒤로 짧게 왔다갔다 하거나 원을 그려가면서 쓰다듬듯이 칫솔질을 합니다.
- 치아의 안쪽 표면은 칫솔의 끝부분을 사용하여 칫솔질 합니다.
- 치아의 씹는 면은 앞, 뒤로 칫솔질합니다.
- 잇몸과 혀, 입천장을 양치질 합니다.
㉡ 만약 틀니를 가지고 있다면 틀니를 제거하고 위에서 설명한대로 양치질 하십시오.
- 틀니는 발포성 틀니용 세정제나 1.5%과산화수소 용액에 6-7분 동안 담가둡니다.
- 잘 헹구어 냅니다.
- 틀니가 잘 맞지 않을 때는 끼우지 않습니다.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잇몸에 맞도록 조정하도록 합니다.
- 취침시에는 틀니를 뺍니다.
ㄴ. 치실을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양치질 후 최소한 매일 한번은 치실을 사용합니다.
- 치실을 40cm 정도로 길게 자릅니다.
- 중지에 치실끝을 느슨하게 감고 몇인치를 남기고 다른 손가락 사이에 치실을 놓습니다.
-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치실을 움직여서 위쪽 치아를 깨끗하게 하고 검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아래쪽 치아를 깨끗이 합니다.
- 잇몸 선에서 치아꼭대기까지 치아 사이의 치실에 가볍게 힘을 줍니다.
- 각각의 치아양면을 위, 아래로 가볍게 치실질합니다.
㉡ 치실 또는 양치질 후 입안을 헹굽니다.
- 구강함수액은 생리식염수 500cc 와 중조 10g을 섞은 물, 6% 이하의 알코올이 섞인 구강청정제, 1.5% 과산화수소 수용액 또는 물과 과산화수소의 비가 3:1 이 되도록 만들어 사용합니다.
- 1-2분 동안 입안과 볼 안쪽에 함수액이 닿도록 헹구어 냅니다.
ㄷ. 알코올이나 담배는 금하도록 합니다.
ㄹ. 자극성 있는 양념이나 딱딱하고 거친 음식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극적이므로 피해야하는 것
- 레몬
- 6% 이상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청정제
- 뜨겁거나 바삭거리거나 신 음료나 음식
- 흡연
- 음주
ㅁ. 음식물을 씹을 때는 천천히 씹습니다.
ㅂ. 시중에서 판매하는 구강 청결제 중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입안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ㅅ. 항암화학요법 시작 전에 잇몸 상태 등에 대하여 의료진과 미리 상의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ㅇ. 입술이 촉촉하도록 유지합니다.
- 코코아 버터나 바셀린, 립스틱, 수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합니다.
- 입술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발라줍니다.
ㅈ. 만약에 의치를 끼고 있으면 식사시에만 착용합니다.
③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전 구강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합니다.
- 잇몸질환 치료(스켈링, 발치등)를 받습니다.
- 부분적으로 나와있는 사랑니 치료를 받습니다. (방사선치료시 최소 14일 전에 사랑니를 발치하고 치유되기를 기다립니다. )
④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도중 구강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부드러운 칫솔/칫솔모를 온수에 적셔 사용합니다.
- 하루에 한번 치실을 사용하여 치태를 제거합니다.
- 구강을 자주 헹궈 수분을 충분하게 유지합니다. 단, 알코올 성분 구강세정제는 삼갑니다.
-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고 맵거나 거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합니다.
- 의치는 꼭 필요한 경우만 착용합니다.
- 담배와 술은 삼갑니다.
⑤ 입안 염증이 발생했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좋습니다.
- 식사 시 또는 음료를 마신 후, 잠자기 전에 반드시 양치를 하시거나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입안을 헹구어 냅니다.
소금 1/2 작은 술과 2컵의 물 베이킹소다 1/2 작은 술과 1컵의 물 소금 1/2 작은 술, 베이킹소다 1/2작은 술과 2컵의 물
- 염증 부위에 피부 연고제를 바릅니다.
- 입안의 통증이 심하여 식사를 못 할 경우에는 식사 전에 잠시 얼음을 물고 계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보다 심한 경우 입안을 잠시 동안 마비시켜 음식물을 삼키는데 도움을 주는 마비 용액을 의료진과 상의한 후 사용합니다.
- 염증이 있을 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구강 염증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약물은 끝까지 다 사용합니다.
- 입안에서 계속 피가 나거나 백태가 끼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틀니를 사용할 때 불편감을 느끼는 분은 의사와 상의합니다.
입안 외에도 위장관이 영향을 받아 속이 쓰리거나 따갑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항문이나 질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적절한 청결을 위하여 좌욕을 하는 것이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⑥ 입안에 상처, 궤양이나 민감한 부위가 생겼을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좋습니다.
- 칫솔의 사용을 금한다. 거즈나 면봉으로 입안을 청결히 한다.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다.
- 깨어있는 동안 매 2시간마다 중조나 식염수로 함수하되 그 빈도를 서서히 증가시킨다.
- 부드럽고 연한 식사를 한다.
- 삼키는 것이 어려우면 믹서에다 간 음식물이나 영양보충제를 마시도록 한다.
- 씹거나 삼키기 편한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다.
- 음식이 부드러워질때까지 요리한다.
- 음식을 작게 썬다.
- 빨대를 사용하여 음료를 마신다. 차거나 미지근한 음식을 먹는다.
- 고칼로리, 고단백 음료를 보충한다.
- 얼음조각으로 입안을 무디게 한다.
- 주치의나 간호사가 제한하지 않는 한 하루에 적어도 12잔 (2400cc)의 유동식을 마신다.
- 거칠거나 날 음식, 짠 음식, 산성 및 양념이 강한 음식물과 같이 자극되는 음식물은 피하고 견딜만한 양만 먹도록 한다.
- 입안이 쓰리면 빨대를 사용하거나 영양음료를 마신다.
- 음식을 섭취하기 전이나 통증이 심할 때는 국소마취제를 사용한다.
- 담배나 알콜 같은 점막에 자극을 주는 것은 모두 피한다.
- 통증조절을 위하여 진통제를 투여한다. 식사 1시간 30분전, 정기적인 간격
- 열, 기계적, 화학적으로 자극을 주는 음식을 피한다.
- 구내염으로 인하여 이차적인 출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점막을 사정하여 출혈의 징후를 관찰하고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얼음물로 헹구거나 얼음물에 적신 거즈나 얼린 티백을 출혈부위에 대고 눌러준다.
⑦ 이런 때에는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 24시간동안 먹거나 마실 수가 없을 때
- 침을 삼킬 수 없을 때
- 구강의 통증이 조절되지 않을 때
- 구강 내에 황색 또는 백색의 반점이 생겼을 때
- 건조한 황갈색 부위, 습하고 매끄러운 흰 부위, 무통으로 건조하며 경계선이 분명한 황색 궤양, 또는 터진 부위와 같은 감염의 징후가 보일 때
- 치료 중 아무 때나 열이 38.5℃이상이 되거나 24시간 내에 적어도 38.0℃의 열이 3회 이상 상승 되었을 때
⑧ 구내염 (구강통증)시에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ㄱ. 최소한 하루에 한번 구강을 관찰하고 변화를 보고합니다.
- 거울 앞에 서서 휴대용 손전등을 사용하여 입안을 들여다 봅니다.
- 궤양이나 구진, 통증, 붉어짐(홍반), 백태가 있는지 봅니다.
- 이러한 구강내 변화나 통증을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립니다.
ㄴ. 구강을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 구강에 통증이 있더라도 양치질은 합니다.
- 부드럽게 양치질해도 상처가 생긴다면 구강용 면봉이나 끝이 부드러운 스폰지로 된 막대를 사용합니다.
- 치아 사이에 스폰지가 닿을 수 있게 잇몸선과 직각이 되도록 면봉을 잡습니다.
- 잇몸, 혀, 입천장을 부드럽게 마사지합니다.
- 치실의 사용이 통증이나 출혈의 원인이 되거나 혈소판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틀니는 식사동안만 사용합니다.
- 수용성 보습제로 입술과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 구강이 많이 건조하면 물을 마시거나 다른 음료수로 수분을 자주 보충합니다.
- 입안을 촉촉하게 하기위해 무가당 껌을 씹거나 무가당 사탕을 먹습니다.
- 밤에 자는 동안에는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인공타액도 유용하며 자주 사용하십시오.
ㄷ. 자극적인 음식, 흡연, 음주를 피하십시오.
- 씹는 담배나 흡연을 피하십시오.
-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 (맥주, 포도주, 술)를 피하십시오.
ㄹ. 출혈, 감염, 통증조절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와 협력합니다.
- 식사 전 안위를 위해 필요한 경우 입안을 무감각하게 하는 마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벤조카인 또는 자일로카인을 구강용 면봉에 묻혀 통증이 있는 부위에 바릅니다. 이러한 국소마취제는 구강내부를 헹굴 수 있으며 구강을 무감각하게 하고 먹기 수월하도록 만듭니다. 그러나 감각이 변화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음식은 너무 뜨겁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 식사 1시간 30분전이나 2시간 전에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입안에 상처가 있어 불편하면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합니다. 아스피린제제의 사용은 피합니다.
- 통증이 감소되지 않으면 더 강한 진통제에 대해 의사와 상의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면 상처가 아물 때까지 모르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출혈이 있으면 얼음물에 적신 깨끗한 거즈나 얼린 티백으로 출혈부위를 압박합니다. 얼음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출혈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 구강 내 감염이 발생하면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어떤 것은 직접 구강 내에 적용하기도 하고 어떤 것은 복용하기도 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르십시오.
ㅁ. 잘 먹습니다.
-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유제품, 닭이나 칠면조, 소고기, 생선 등의 고단백질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매일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합니다.
- 입이 쓰릴 경우, 어떤 음식은 화상을 입힐 수 있으며 먹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 금기가 아니라면 매일 최소 3L의 수분을 마십니다.
- 뜨겁거나 거친 음식, 양념이 많거나 신 음식, 먹기 힘든 음식의 섭취를 피합니다.
2) 구강건조증
말기 암환자의 30% 정도에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감소하거나 구강 점막의 상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기는데, 방사선 치료에 의한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 속도가 감소하거나 침의 성분 조성이 변화해서 생기게 됩니다.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수면제, 이뇨제 등 약물에 의해 생기는 구강 건조증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고, 건조한 입은 음식을 맛보는 방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입안을 적시기 위해 물을 항상 침대 곁에 두게 되거나, 밤에 물을 마시기 위해 일어나거나, 말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입맛을 잃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구강 건조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1) 구강 건조증의 예방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구강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청결을 잘 유지하고 구강내 감염이 생겼을 경우 이를 치료합니다.
- 식사 후와 취침 시 부드러운 칫솔과 치약으로 이를 닦습니다. (거친 칫솔은 뜨거운 물에 헹구면 부드러워집니다.)
- 칫솔질이 끝나면 120cc의 온수에 중조나 소금 1/2 차숟가락(티스푼)을 탄 용액으로 식사 후와 취침 시, 1일 4회 입안을 헹굽니다. 이 용액은 삼키지 않도록 합니다.
-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함수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시행법을 정확히 따릅니다.
- 입술은 습기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 흡연, 음주와 같이 입안에 자극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 잇몸에 염증이 없고 치실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치실을 사용하십시오. 깨어 있을 때에는 최소한 2시간에 1번씩 가글링을 하십시오.
- 카스타드와 같은 부드럽고 물기가 많은 음식이나 국물이 있는 음식(음식을 촉촉하고 삼키기 쉽게 하기 위해 소스, 육즙, 샐러드 드레싱과 함께 섭취)을 먹어야 합니다.
- 크래커, 스낵류, 과자와 같이 딱딱하거나 마른 음식, 끈적끈적한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 물병을 머리맡에 늘 준비해두고 수시로 물을 마십시오.
- 인공타액 또는 구강윤활제를 사용할 때에는 설탕성분이 함유되지 않고 사용이 간편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담당의사 또는 치과의사와 상의해보십시오.
- 정기적으로 치과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입안이나 치아에 통증이 있으면 치과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습기가 많은 공기를 들이마십니다.
- 비타민 C, 무설탕 껌, 레몬, 설탕, 캔디 등을 먹습니다. 얼음이나 냉동실에 얼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음식들은 입에 타액이 더 많이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입이나 목이 아프다면 이런 것들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 입이 심하게 건조해지면 칫솔 대신 거즈를 감은 납작한 막대나 면봉을 사용하며, 사용한 칫솔을 잘 헹구어서 차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 의치는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느슨하게 끼우지 않도록 하되, 구강에 상처가 심하면 의치를 해서는 안 됩니다. 상태가 심할 경우에는 칫솔 대신 구강분무기를 사용하거나 병원에서 처방 받은 가글액을 이용하여 구강 청결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2) 입안이 건조할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 껌이나 사탕 같은 것들은 침의 분비를 증가시켜 입 안이 마르는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단, 무설탕껌이나 무설탕의 딱딱한 캔디를 먹도록 합니다.
-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십니다. 금기가 아니면 하루에 3000cc의 물을 섭취합니다. 또한 식사 중간에 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레몬에이드처럼 아주 달거나 신 음식을 먹으면 침 분비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 부드러운 음식 등 삼키기 쉬운 것을 사용합니다.
- 입 안이 건조해지면 입술도 함께 건조해져서 갈라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셀린이나 부드러운 입술 연고 등을 사용하여 입술이 촉촉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합니다.
- 구강을 자주 헹구어서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식후뿐만 아니라 식사 사이에도 양치를 하도록 합니다. 단, 시중에서 파는 구강 세척액에는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입 안을 헹굴 경우에는 오히려 입 안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 구강 세정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 세정기의 강도를 낮은 단계로 맞춰 놓고 사용하도록 합니다. 강도가 너무 세면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입 안이 심하게 건조하다면 글리세린, 정제수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인공 타액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국물이 있도록 조리하여 삼키기 쉽게 합니다.
- 매 식사 후 틀니를 닦고 씻습니다.
-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합니다.
- 가습기를 사용하고 입으로 숨쉬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 구강건조증이 계속되면 불소와 클로헥시딘을 사용하여 충치를 예방합니다.
- 잠자기 전에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에 남겨진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단 혈소판이나 백혈구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치실 사용을 피합니다.
- 알코올이나 담배, 자극적인 음식 등은 입안의 건조를 더 악화시킵니다.
|
| |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