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고전6:12~20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깨달음/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알고 있었다. 내 몸이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산 바 되어진 하나님의 전이라는 것을.
그러나 그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 끊어지지 않는 고민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사람마다 죄를 많이 짓는 영역이 달라서 그런가... 오늘은 사도 바울이 "음란"에 대해 이야기를 하신다.
이게 어찌 고린도 교회에만 속한... 문제겠나. 이단의 신들을 섬기는 이 일들은 오늘날도, 지금 이 땅에도 동일한 농도로
진행되는 일이 아니겠나. 다만 사람들이 무감각하고 무지하고 무시하며...
죄에 대해 자신에게는 관용한.. 문제겠지.
"몸은 주를 위하여 있다"고 하신다. 그렇치.. 내 몸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것이지. 머리되신 주님의 지체가 되어... 지체 답게 살아 가야 하는 거지.
내가 하기 싫다고... 내가 가기 싫다고.. 내 마음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싶어할 때 나의 육체를 쳐서 복종시켜야 하는 거지..
어제 나는 동인천에 가야 했었다. 그런데 가기 싫더라.. 만나기 싫은 거다.. 더 이상 그런 모습 보고 싶지 않고..
생각을 하면 구역질이 올라 온다...
너무나 반복되고.. 사람의 마음 속을 알고 싶지 않아도 아주 조금은 비춰 지니까.. 알아 버리는 죄악들.
주님은 내게 "그 죄가 너의 죄야"라고 말씀을 하시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인간의 죄가 어떤지.. 알게 하시는 것 같다.
한번의 불순종은 죄에 대해 무감각해 지게 만든다. 한번 한번 주님의 마음을 거슬러 갈 때 마다.. 마음은 죄에 대해 점점 단단한 거북이 등껍질 같은 무감각을 쌓아 가는 거다.
죄에 대해 민감하고.. 거슬르고.. 피부의 껍질이 벗겨져 속살이 드러나는 것 같이.. 죄에 대해서 민감해 져야.. 하는데 말이다.
일단 오늘은 오전에 교육관에 갔다가... 간석 오거리 갔다가.. 집에 들러서 다시 짐을 싸고.. 나와서 동인천 갔다가. 만석동 갔다가.. 일정 마치고 주안 갔다가. 남는 시간 쪼개서 복음일기와 그리스도를 본받아 기록하고 .. 알바 갔다가.. 새벽에 집 온다.
내 경우는 성령님과의 교제가 끊어질 때가 많다. 주로 이동 중에.. 아무 것도 안 할 때.. 성령님과 교제를 한다.
집안 일을 하거나.. 양치질하고 씻고... 일을 할 때는 온통 마음이 거기에 집중된다. 양치질을 할 때도 양치하는 숫자를 세고 어떻게 칫솔질을 해야지.. 세수를 할 때도 세수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한다. 일을 할 때도 그 일하는 것에 대해 집중해서 생각을 한다.... 내 단점 중의 하나가 무엇을 하든 거기에만 꽂혀서 다른 생각을 못하는 거다.
그래서.. 요즘에는 성령님께 기도를 한다.
"주님.. 저도 이 모든 순간에 성령님과 교제가 끊어지지 않게 해 주세요.. "
오래 전에 한 선교사님이 "선교사로 살아 가면서 가장 힘든 게 한번 마음이 무너지고 다운 되면... 곁에 사람이 없고.. 동역자가 없고.. 함께 일으켜줄 한 사람이 없어서.. 회복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나는 지난 6개월 간 죽음 같은 시간을 보냈다. 오늘.. 하나님이 이 자리를 나를 위해 준비해 주신 거다" 라는 말씀을 하셨었다. 열매가 없는 것 같은 선교사의 삶.. 너무나 척박한 곳에서 살아 가는 그분의 낙담을 하나님이 지켜 보시며 하나님의 때에 이미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던.. 그가 보지 못했던 . . 놀라운 부흥의 현장을 보여 주신 거다. "내가 일하고 있어.. " 하신 하나님. 그분이 언젠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내게 "언제 열방에 나갈 거냐"고 물으신 적이 있었다. 나는 한번도 그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다... 가끔 그 생각이 난다.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성전 답게 살아야 하는 거다. 모든 것에 얽매임 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령님께서 거하시기에 합당한 거룩한 처소가 되야 하는 거다. 내 감정과, 마음의 어려움과 내 판단에 대해 죽고.. 그냥 순종만 하면 되는 거다.
하나님의 사람은 언제 가장 행복할까... 내 경우는 하나님이 행복해 하시는 만큼 내가 행복한 것 같다.
하나님의 사람은 공동체 안에서는 권위에 순종할 때가 행복할 때이다.
오늘도 주님 따라 다녀야지.. 내 마음도 주님께 드리고.. 언젠가는 내 마음 모두가 거룩한 처소가 되어 영을 쫒아 살아 가는 날이 오겠지..
그래..몸으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 가야지...
오직 은혜 입은 자로 말이다.
아멘.
*회개 / 성전된 삶이 뭐겠나요.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이 "우" 하면 나도 "우" 하고.. 말씀이 멈추라 하시면 나도 멈추고..
말씀이 기뻐하시면 나도 기뻐하는 건데.. 말씀이 긍휼히 여기는 한 영혼을 긍휼히 여기지 않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오늘은 꼭 가서 만나야겠습니다. 그리고 주님.. ㅎㅇㅇ 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제게 지혜를 주시고.. 그 마음을 위로하시고 힘을 주십시오. 어떻게 해야 그 영혼이 하나님 앞에서 주님만을 예배하다가 주님 앞에 갈 수 있을까요...
*결단/.말씀이 비춰 주신 바에 오늘 하루 순종하자. 오늘 주님을 믿기로 결정하는 거다.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라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잊지 말고 ㅅㅇㅇ 님 집에 들르자.
7. 평가 // 오늘 좀 황당한 일이 있었다. 캐리어가 하나 더 필요해서 중고로 사기로 하고 낮에 만났는데... 사진과는 달리 완전 쓰레기더라. 길에서 주워서 파는지... 더군다나 인터넷에 올린 브랜드가 아니더라.쓰레기 물건을 사진을 예쁘게 올려서 가지고 나온거다.... 이럴 경우 난 그냥 산다. 돈을 지불하고 이동 중에 버린다... 그리고 다시 급하게 다른 사람에게서 샀다. 문론.. 맘에는 안 들지만 아주 튼튼한 브랜드다. 그런데 키가 작은 내가 갖고 다니기에는 크더라. 그래도 감사하다. 내가 워낙 매일 무거운 걸 넣고 끌고 다녀서 비브랜드는 금방 바퀴가 깨지더라.. 사람들이 이렇게 비 양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참.. 기독교인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새벽부터 기도하며 어제 같은 대박 사고 안나게 해 주십사... 성령님께 특별 부탁 드렸다. 그리고 오후에는 중고로 산 자전거를 시운전 하며 주안역까지 갔는데 무릎 아픔 ㅠㅠㅠㅠ 인천 와서 처음으로 자전거를 탔는데 인천은 정말... 자전거 타기 힘든 동네임. 교통비를 아끼려고... 자전거를 샀는데.. 오르막 내리막 길이 많은 동네라.. 원... 주님이 이런 일들을 통해 내 건강을 많이 증진시키는 중이심. 정말.... 내가 태어나서 40대 초반까지의 건강 점수가 30점이었다면... 복음을 만난 후 지금은 65점 정도 되는듯... 걸어 다닐 때, 계단을 오를 때... 한 걸음을 뗄 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 감사감사감사감사....사람들은 모를 꺼임.
난 살만 빼면 끝남. 근데... 그게 아들들 키우면서 나쁜 식습관이 생겨서 원... 이것도 고쳐야 함.
오후에 동인천 가서 또 놀람. 역시!!!! 하나님의 마음은 끝장임.!!!! ㅅㅇㅇ님 폰 충전기를 얼마 전에 누가 또 가져가서...
오늘 오후에 급속 충전기를 샀는데.. 내가 그 집에 갈 시간 없슴. 잠 잘 시간도 부족하고.. 할 일도 많은데.. 언제 그 집에 가겠남. 그래서 성령님께 부탁을 드렸는데.. 물건을 사고 나오는 길에 만남. 여튼 내일이나 모레는 ... 장을 봐 줘야 함.
나더러 안 힘드냐고.. 혀를 참. "당신만 내 속 안 썪이면.. 다른 건 힘들 것도 없음" 이라고 속으로 말함.
그러면서 또..
가난하고 버림 받은 것 같은 영혼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내게 비춰 주심. 정말 항상 느끼는 건데.. 내가 노숙인이나.. 비슷한 분들에 대해 성령님께 부탁을 드리면 바로바로 응답하심 .. 이런 일을 경험할 때마다... 정말.. 주님 마음 1도 못 따라 가는 내가 너무 죄송함.
너무 하드하게 하루를 보내서.. 컨디션은 안 좋지만.. 아직도 할 일은 쌓였음.ㅠㅠㅠㅠ 아오~~ !!!!
내가 아무리 힘들고.. 내가 아무리 외롭고 고독해도... 때떄로 돌아서서 그냥 남들처럼 살고 싶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러기엔 내가 너무 멀리 왔슴. 성령에 매여서.. 성령님이 나를 주장하시고 이끌어 가시는데.. 내가 어딜가겠나...
다만.. 24시간 성령님과 교제를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고민임. 십수년 전에 내가 너무 개겨서 성령님이 지금까지 삐지신 건 아니겠지?? 그때 일은... 몇달 간 제가 한 말은 ... 다 잊으시고... 전 성령님과 더 친해지고 싶으니까.. 저를 도우셔야 함.
은혜 위에 은혜러라... 아멘.
8. 기도 24365 // 1. 체첸(사역자들을 위해) 2. 오늘의 열방(독일 2/3) 3. 한국교회, 북한, 다음 세대
9. 성경 통독 // 삼하 1~24장. 3독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