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들과 함께 하는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 화요일편:
🫧우리는 다시 목마름으로 만나고
- 한 여름밤의 천막 낭독회
칠월의 한여름이 되어갑니다. 삼 년 전 여름, 해창갯벌을 매립한 땅에서 열린 잼버리 대회가 폭염과 폭우 속에서 새만금 사업의 부끄러운 민낯을 붉히며 끝났던 기억을 돌아봅니다. 파묻힌 갯벌은 제대로 숨쉬지 못하는 땅이 되어버린 채 지금도 바다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내내 목마름을 앓고 있는 갯벌의 생명들 앞에서, 우리는 삶에 머물고자 하는 갈증을 나누려 합니다. 해창갯벌을 되찾고, 새만금신공항이 계획된 수라갯벌을 지키려는 목소리들로 응답하려 합니다. 나란히 모이는 걸음은 시가 되고, 함께 외치는 말들은 노래가 될 것입니다. 살리고 살아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읽고 말하는 글이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한여름밤의 천막 낭독회에서, 우리가 간절히 목말라하는 미래를 꿈꾸는 마음으로 만나요.
🔹일시 : 2026년 7월 7일(화) 저녁 6시부터 선전전, 7시 낭독회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청 앞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천막농성장
🔹준비물 : 낭독할 글 (따로 가져오시지 않으셔도 참여 가능합니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글들을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이끔이: 기현, 누리
🔹담당자 연락처: 010-2145-1678
🔹주최: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