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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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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말 살고 싶지 않았다
홑샘 추천 4 조회 550 21.04.29 15:4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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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4.29 15:44

    첫댓글 초창기에 "아름다운 5060"에서
    "삶의 이야기 방"이 발전적 견인차 역할을 한 그들은
    지금 떠나서 어디서 뭘 하시나니까?

    물론 건강하게 살아계시겠지요?
    활기차고 화려했던 그때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 21.04.30 11:09

    대단한 친구여.
    2008년 가입하여 지금까지 쭉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이.
    나도 한 8년 됐는데 그때 그 사람들이 거의 안 보이는 것 가터.


  • 21.04.29 15:52

    선배님을 죽음에 구한 베토벤 로망스
    위대한 음악의 힘입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4.30 09:55

    사람은 모든 일이 생각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음악은 생각을 바꾸는 아름다운 힘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요즘 님이 올리는 봄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요.

  • 21.04.30 10:32

    @홑샘 감사합니다. 선배님

  • 21.04.29 17:06

    4일 갑장에게 달려갑니다ㅡ
    참 만간에 성모동산에
    가보네요

    취중진담이 기대됩니다 ♡~

  • 작성자 21.04.30 10:00

    갑장이 좋긴 하구먼.
    그날 입만 가지고 오면 술밥 실컷 먹고 마시게 할 껴.

    일 년 만의 만남, 기대해보면서.

    나하고 대작하려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함은 물론
    긴장하고 합덕 내려오길. 흠

  • 21.04.29 17:16

    음악선률 들으며 글을 읽는 내내
    평온해짐을 느꼈습니다
    삶의방 견인차 역활을 하신 식구님들
    앞으로 자주 뵙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4.30 11:37

    저부터 자성을 해봅니다.
    외람되지만 나이가 먹으니 게을러져서...

    술맛은 안 변하는데, 생각에 몸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5060"은 내 생애 잊을 수 없는
    삶의 쉼터임에 틀림없습니다.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님의 역동성에
    경의 표하면서...

    사월이 마지막 가는 날
    건강하소서

  • 21.04.29 17:33

    사랑하는 여인과의 기쁨이 아닌 슬픔이 잔득 배인 운률이
    자살을 충동할 것 같은 느낌인데 잔잔하게
    흘러가는 멜로디가 오히려 마음을 안정시킨 것 같습니다.
    베토벤 하면 웅장하고 무게있는 작품이 연상되는데
    사람의 마음을 적시는 여성적인 서정을 가진 작품도
    많더군요. 음악 잘 들었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21.04.30 10:15

    여기까지 오셔서 격려의 메시지를 주시고
    가까이 계시면 아낌없이 한 턱
    쏘고 싶습니다.

    젊고 건강할 땐 웅장하고 강한 에너지가 있지만
    아프고 슬픈 땐 그것이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것 같습니다.
    베토벤의 힘든 모습이 그려집니다.

    성모동산의 사월이 마지막 가는 기를 모아 모아 보내드리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길 빕니다.

  • 21.04.29 20:57

    무슨 사연인진 모르지만
    그래도 음악과 함께 지혜롭게 고비를 넘겼네요.
    잘했어요.
    그리고 즐겁게 잘 지냅시다.

  • 작성자 21.04.30 10:21

    다 지나간 옛 이야기예요.
    누구나 겪는 성숙해가는 삶의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생각나면 생각만 하시지 마시고
    저를 찾아주세요.

    저도 많이 외로운 사람입니다. ㅎ

    을씨년스러운 사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 21.04.29 23:20

    홑새님
    오랫만임니다
    여전히 건강하시지요~^^

  • 작성자 21.04.30 10:26

    아이고, 오랜만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잘 계시겠지요?

    건강하고 연일 술도 잘 마시고 있습니다.
    창문 넘어 마지막 남은 봄꽃 향을
    한 움큼 보내드리면서...

    술은 건강에 안 좋아요. 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4.30 10:30

    이미 아주 오래된 이야기예요.
    지금도 가끔 그 시절의 그 악몽에 젖다 보면
    아프고 슬프고 괴롭습니다.

    누구 하나 보살펴 줄 사람이 없는 독거노인
    건강해야지요. 고맙습니다.

    님도 건강하시길

  • 21.04.30 03:42

    슬픔과 아픔을 승화시켜 아름다운 곡이 완성된 것 이겠지요.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홑샘님은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

  • 작성자 21.04.30 10:39

    말씀하신 대로 저는 전원생활에 그런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게 사람 사는 거라 생각하면서....

    의미 있는 격려의 메시지,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30 04:40

    죽는 것도 하늘에 뜻입니다
    그리고 팔자요 홑샘님은 음악에 의 해 삶의 끈을
    잡으셨군요 전 자식들 곁을 못 떠나 고비 고비 넘어 왔어요

    자식도 장성한 이제는 그냥
    죽고 살고 그런 의미도 없이 자연스럽게
    떠날 날만 기다립니다 건강하세요 ...

  • 작성자 21.04.30 10:45

    운선 님의 댓글이 저를 또 슬프게 하네요.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나누고 비우고 내리어 참 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매일 기도 중에 기억하지만 그것이 실천 가능한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21.04.30 09:32

    참 먹먹해집니다
    누구나 삶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감정을 서정적으로 가슴시리게 느낄수도 없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했어요

    이제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잘 살아왔다고

  • 작성자 21.04.30 10:52

    지금은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습니다.
    깊이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요.

    어제는 고추 오이 토마토 모종하고
    오늘은 논배미 물꼬 보고 내일은 친구들하고
    서산 꽃게 먹으라 가고....

    이렇게 그냥 막 삽니다.

  • 21.04.30 11:01

    그때 친구의 사연은 내가 잘 알지.
    이상과 현실의 엄청난 괴리에서 시작된 거 아니겠어.
    꿈은 갖되 너무 크면 탈이나지.

    평범한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내가 살아보니까 뼈져리게 느낄 수가 있더라고.
    마눌은 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칭찬이 대단하더구만.

    모내기 언제 하나?
    모밥이나 먹으러 가야지.

  • 작성자 21.04.30 11:20

    친구들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의 하해와 같은 보살핌으로
    여기까지 온 것에 감사할 따름이지.

    모내기?
    다랭이 논 몇 개 심는데, 웬 모밥?

    그걸 떠나서 광시 한우 등심 사 주지.
    마누라하고 함께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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