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 가시기전 보행이 어려워 누워 계시다 돌아 가셨는데, 와병생활이 길어 지니, 치매현상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건강 하셨는데 오래 누워 계시다 보니, 절반은 자연스런 현상같이 가끔씩 이상한 행동을 하신 셈인데, 아내가
저를 걱정(가족력)하는 눈빛이 확연해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일상에서의 예방법에 관심을 가지는 편이기도 하지요!
어제 중앙일보에서 우연 찮게 위의 글을 읽게 되어, 몇자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69년초, 혈혈단신으로 마산으로 흘러와, 외로운 늑대가 아니면, 킬리만자로의 표범 정도로나 비유가 될만한, 고독씨로서,
자주 찾았든 곳이, 서성동 로타리 부근의 음악 감상실, "만토바니"였습니다. 주로 경음악을 연주하는, 폴모리아, 빌리본,
벤춰스, 만토바니 악단의 음악들을 만나기 위해서, 또 그 시절의 유명 팝송도 흥얼 거리고 싶어서 였지요!
"마이 웨이"가 외국가요 로서는 제 18번인데, 아시다 싶이 4분이 넘는 긴 노래에다, 평소 노래방 가기를 엄청(년,1~2회)꺼리다 보니, 알든 가사도 그의 잊어 먹어, 요즘 치매 예방 차원에서, 옛날 즐겨 부르든 팝송가사를 상기하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마이웨이나, 올포드러브오버걸 정도는 따라 하기가 쉬운편인데, 자주 부르는 예스터데이가 어렵네요.ㅎㅎㅎ
리멘시타는 원래 뜻과는 달리, "눈물 속에 피는 꽃"이라는 곡목으로 불려지는 이태리의 칸쵸네 풍인데, 많이들 들어 보셨든 곡이지요 색소폰을 배우면서 좋아하는 곡으로 가끔씩 연주를 하다가, 가사를 보니, 영어 보다는 이태리어가, 선후 발음이 분명해 훨씬 알아 듣기도 발음 하기도 쉽게 배워 지드라구요. 지금은 가사 안보고도 충분히 할수 있는 수준이 되고 보니, 뭐든 시작이 반이라고,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별것 아니지만 이런 의식과 행동들이, 다소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리라 단언코 말씀 드리고 싶으네요. 감사 합니다.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qQzdAsjWG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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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MpMo3JzGp8
시나트라의 노래도 좋지만 보첼리 노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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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첨 들어요.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fAv_ahvvQ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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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컴퓨터 그리고 화투는 치매 방지에 좋지요.
그동안 안 해 본 잡기가 없으니 여한이 없겠어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kgtckJL-f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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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3T2Lgfy9ETc
이곡이 저가 좋아하는 Milva 군요. 많이 들어 본 것 같아 찾아보니.....
My Way, Yesterday, L'Immensita....모두 듣기 좋은 곡이지요 그러나 지금 노장께서 부르시기에는 힘이 좀 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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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YoKYyR-UP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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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구로, 한자리에서 다 들을수 있게 수고를 해 주셨네요.ㅎㅎㅎ
리맨시타는 이태리의 유명 남여 가수가 불러 인기가 높은 세계적인
가요로서, 세번째의 조니 도렐리가, 어느해 상레모 가요제에서 입상을
하며 히트 반열에 오른 걸로 알고 있구요, 다섯번째의 여가수(밀바)의
노래 와는 중간 몇소절의 가사가, 뒤바뀌어 불러지고 있습디다.
제가 올린 가사는, 조니 도렐리의 것인데, 밀바의 노래에는, 개인 취향의
효과음과 소스가 좀 지나친것 같아, 조니 도렐리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첼리의 보이스도 부드럽구요, 앤디 윌리암스 인가요?예스터
데이가, 비틀즈 보다 귀에 잘 들어 오네요.ㅎㅎㅎ감사 합니다.
치매는 걱정없겠소
섹스폰 연주 듣고싶은데
언제가될지....
연습 열심히 해두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