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협’법안관련 무궁화클럽 긴급회의를 마치고
~ '경찰직협'이라는 소통구조 도입 후 '경찰 수사권독립' 부여돼야 현장경찰과 국민이 산다. ~
글 : 들무새 이학영
◇ 회의진행상황
예고된 대로 금일 13부터 18시까지 교대역부근 이브커피숍에서 무궁화클럽긴급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회의는 18대 대선을 앞두고 터져 나온 부패검찰에 메스를 대려는 경찰수사를 가로챈 특임검사라는 해괴망측한 손가락으로 온 세상에 넘처나는 비리검찰의 치부를 가리려는 검찰의 오만스러움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세종시 모임에 연이어 개최된 현장경찰 언로 무궁화클럽의 긴급회의여서 그 의미가 특별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는 10만 현장경찰이 국민에게 친절하고 성실히 봉사하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가정먼저 ‘직협’이라는 상하 소통시스템 도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결의하고, 지난 11월 17일 한정애의원 대표발의로 입법발의된 '경찰, 소방공무원에 직협을 허용하는 입법안 국회통과를 위한 방안모색에 촛점을 두고 긴급히 소집된 회의였다.
소통구조가 없어 수뇌부의 말한마디에 국민을 위한 깨끗한 경찰이 되려면 공정한 인사권, 징계권 사용과 현장경찰의 수면부족, 생체리듬파괴로 인한 질병백화점화 등 내부 모순을 우선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찰개혁에 앞장서온 개혁논객들이 제주,경남진주. 대구등 전국 각지에서 멀다않고 달려온 무궁화 논객들로 김동호 고문 등 운영진 30여명과 자문위원이신 정낙인 시사저널 전문기자, 김인국 시민협력위원장, 김수옥 봉사대장, 김창한 전공노 조직2국장 등 유달리 무궁화에 애정을 갔고 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약속해주셨다.
회의는 감찰권 남용의 대표적 사례로 경찰개혁을 주장하다 파면되고도 경찰개혁이 곧 사회개혁이라는 신념때문에 무한봉사로 일관하고 있는 양동열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회의진행에 앞서 무궁화클럽 개혁논객이면 당할 수박에 없는 부당한 감시와 압박을 견디지 못해 의문사한 고 김명열 경위, 고 김영대 경위에 대한 특별묵념을 진행할땐 우리가 왜 이곳에 모였는가를 무언으로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또한, 회의는 금년 4월 21일 출범한 제9대 무궁화클럽 회장단이 출범하면서 시작된 '경찰직협추진위원회' 발족부터 한영애 의원의 직협법안 대표발의, 대선 10대공약선정, 문재인, 박근혜, 안철수캠프에 대선공약전달 등 그간의 직협추진위원회의 경과보고에 이어, 당면과제인 '직협법안 국회통과'를 달성해나갈 이런 저런 아이디어제시와 대외협력방안 모색등 유익한 회의였다.
이제 우리 무궁화인은 각자 자기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특히 조만간 폴네티앙, 소방발전협의회, 전국소방발전연합회, 공노총, 전공노 등 내외부 단체들과 협력하여 국회에서 직협입법 공청회나 토론회, 세미나 개최와 직협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키로 하였다.
아래내용은 회의시 제기된 직협달성을 위한 제안과 행동방향을 나열한 것으로 각 회원들은 참고하여 적극적인 클럽활동에 임해주기 바라며 클럽 지휘부는 특히 공노총 전공노 등의 지원과 폴네티앙, 소발협 등 직협추진 자생단체간 협력을 통해 특공연(특정직공무원발전연대)을 발족시키고 언론홍보에 중점을 두어 직협 최우선주의라는 지침에 맞게 클럽 '경찰직협추진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것임을 선언했다.
◇ 논의내용
1. 10개 대선공약 중에서 ‘직장협의회 도입’을 최우선‘한다.
2. 직협법안 국회통과를 위해 내외단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3. 지역구 국회의원은 그 지역회장단이 책임 지지받는다.
4. 직협 홍보를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정회원이상 회원명함 제작배포(직협추진위원)
-각 지역별로 봉사회, 등산회를 구성 운영
-무궁화사랑상조회 회원배가운동 전개
-1인 시위 기획실시(전단지 배포)
-다음 아고라 토론방에 ‘경찰 직협도입 찬반투표’ 실시
-댓글 논객회원 증원실시
-‘직협’교육 및 홍보용 동영상, 페러디 제작보급
(ex: 민주경찰은 직협스타일, 유명인사 직협지지 동영상)
5. 직협법안 국회통과를 위한 공청회,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폴, 소발협, 무궁화클럽, 경공노, 전공노 등 공동)
회원 여러분
‘소통’고속도로인 ‘경찰직협 도입’을 달성하여 국민이 원하는 진정한 민주경찰로 거듭남으로써 우리나라가 보다 정의롭고 안전한 치안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회원님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11. 17.
무궁화클럽 회장 김 성 복
첫댓글 들무새위원장님 등 참석 하신분들 고생했습니다. 사정상 참석못하시고 지지하신 분들께도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회의결과에 따라 후속 대책과 시행에 모두 만전을 기할것을 다짐하면 노력합시다.
어제 땅 끝마을에서부터 참여해주신 열열 전국 무궁화맨들에게 감사와 그 열정의 따듯한 마음이 널리 퍼져 조속히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박사님 오랜만에 뵙게 되어서 반가웠고요..그날 고생했습니다. 좋은 이야기 무궁화발전에 도움 될것입니다.
직협달성은 현장경찰의 생명권 수호천사입니다. 회원모두 동참하여 소통루트 확보에 최선을 다합시다.
항상 아쉬운것은 멀리서 올라오신 동지님들의 의견을 많이 듣지 못해 아쉽고..멀리서 오신 분들은 할말은 많은데 시간관계상..등으로 말을 하지 못햇는것이 아쉽게 느꼈을것입니다........사회자 입장에서 멀리 오신분 이야기 많이 듣고 싶었는데....넒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전국에서 찾아주신 여러분 만남의 행복시간...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 하였습니다.
감사님 조금 늦었지만 간담회를 더욱 활기 차게 만들었습니다. 수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전국에서 찾아주신 여러분 만남의 행복시간...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 하였습니다.
무궁화 클럽 임원진 회원 여러분 노고가 많고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도 올줄 알았는데 결혼식때문에..다음에 꼭 오시기를
고생많으셨습니다, 집안 친척 결혼식 때문에 참석 못했는데, 죄송합니다,,, 동지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규수 대변인님 감사합니다.
대변님도 사촌조카 결혼식때문에..참석 하엿으면 토론이 뜨거워 졌을것인데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양 사무총장이 수고 많았습니다
고생했습니다.
부회장님 먼길 고생하시고 많은 이야기 듣지 못해좀 아쉬웠 습니다.
시대를 이끌어가는 선구자님 존경함니다
우리는 모두 선구자들입니다 같이 갑시다 쟉협이 있는 그날을 위해
선배님 올줄 알고 코가 빠지도록 기다렷는데..끝까지 안보여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뜻깊은 자리 넘 좋아슴다. 우리들의 희망과 열정이 녹아든다면 반드시 경직협을 이루리라 확신함다.
"천천히 서두르다"란 로마격언을 상기하면서 조금만 더 힘을 내어 그날을 맞이합시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슴다. 이루는 그날까지.....
이번회의를 통해 클럽의 큰 재산이 늘어났습니다. 그 대표적 인물이 유평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같이 작품만들어 봅시다. 시대가 원하는 명분있는 일입니다
유평공님이 오셔서 빛이 났습니다.
행사준비하신 사무총장님을을 비롯 회장단,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초심님께 항상고맙고 마음부담 주는것 같애서 가끔 죄짓는 기분도 들지만..초심 같은 분이 안한다면 대한민국은 미래가없다고 할까..
고생들 맣았읍니다............
패왕별회 고문님! 무궁화의 최고의 어른이시고 그자리를 지킨다는것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무궁화를 끝까지 지켜주는 선배가 되주시기를 바랍니다.
무궁화호 운영진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글구 경찰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분들께 감사드림니다. 전 사정상 참석치 못하여 죄송한 마음 금할수가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