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40222080015155
신석기 시대 유골에서도…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장애 7건 발견
신석기시대부터 중세의 유골에서 염색체 장애인 다운증후군과 에드워즈증후군 사례가 확인됐다. 에드워즈증후군의 경우 선사 또는 역사시대 유골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염색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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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부터 중세의 유골에서 염색체 장애인
다운증후군과 에드워즈증후군 사례가 확인됐다.
염색체 장애가 발견된 유골들은 임신 26주부터 만기 사이에 사산했거나
태어난 후 6~16개월 사이에 죽은 태아나 영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매장 방식과 함께 발견된 물품 등을 볼 때
고대 사회가 염색체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모두
공동체의 일원으로 인정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초기 철기시대 스페인 나바라에 묻힌 사람은 청동 반지, 지중해 조개껍데기,
양이나 염소 세 마리 유골로 둘러싸여 있었다며
당시 염색체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모두 공동체 일원으로 인정받고
사망 후 다양한 의식을 통해 보살핌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첫댓글 공동체 일원으로 인정했다는거 짱이다ㅠ 지금은 퇴화했네,,
와 신기하다
그냥 장애로 인지한것보다는 조금 손이 더 갈뿐인 그 아이의 개성이라고 생각했을까? 의학이 발달된 지금보다 오히려 더 나은 점이네..
첫댓글 공동체 일원으로 인정했다는거 짱이다ㅠ 지금은 퇴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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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장애로 인지한것보다는 조금 손이 더 갈뿐인 그 아이의 개성이라고 생각했을까? 의학이 발달된 지금보다 오히려 더 나은 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