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구 무리가 저와 제 남친 포함 14명 입니다. 이 중 처음으로 저의 동기 한명이 결혼을 해요. 그런데 이미 필요한 것 다 샀다고 해서 그냥 돈을 모아서 주기로 했는데요.. 한 사람당 10만원씩 모으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농담처럼 몇번.. 우리 결혼하믄 더블로 내라.. 이런 말 몇번 했거든요. 근데 사실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부조금이라는게 받은만큼 내고 그런거 아닌가요..
근데 이번에 부조금 모으는 친구가.. 저더러 농담처럼..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못을 박더라고요 ㅡㅡ;
친한 친구.. 10만원은 아깝지 않은데요..(돌려받는 다는 믿음 있을 때는요..) 근데.. 제 남친이랑 제가 20만원씩 12명에게 내는데.. 그럼 240만원이요.. 근데 120만원 받는다 생각하니 괜시리 억울해지네요. 게다가 제가 현재 공무원 수험생이라.. 돈이 없는 것도 한몫하는듯 해요 ㅡㅡ;
원래 친구끼리의 결혼은 이런거 다 감수해야 하는거에요? 제가 잘 몰라서요.. 만약 그래야 한다면.. 기꺼이 내야죠 ^^ 답좀 주세요~
당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각자 알아서 축의금 부모님께 드리는 돈 아닌가요? 그리고 축의금 들어오는 쪽에서 그만큼 나가면 되지요. 친구분들이 어느 집에 부주할지는 결혼식 끝나고 알면 되잖아요.
익명
10.04.09 14:10
전 그쪽이 당췌 무슨소리 하는지 모르겠어요. 글을 잘 읽어보시오.
익명
10.04.07 12:39
원래 준만큼 돌려받죠. 돈 들어오는 걸 봐서 그렇게 나중에 지출되면 되지요. 친구 결혼하는 데 한번에 20만원은 과해보이네요. 이럴 애매할 경우에는 축의금 따로 받지 마시고, 결혼식때 다른 분들처럼 똑같이 어른 통해서 받게 하세요. 그게 기록으로도 남잖아요.
익명
10.04.07 12:42
음.. 전 준만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리 모임안에서 결혼한다해도 낸만큼은 받는거죠. 전 240만원 받아야한다고생각해요. 보통 다 그렇게 주지 안나요? 저도 모임안에서 결혼할 친구커플 있는데 여자친구는 20만원, 남자친구는 5만원 받았기때문에 저도 그렇게 할거에요..
익명
10.04.07 12:46
원래 준만큼 돌려받으므로 어떻게 주던, 받은 사람이 알게끔 해서 주세요. 그럼 본인 결혼해서 받은 만큼 돌려주던지 하겠죠. 그리고 본인 결혼할 때 받은 만큼 지출하시면 됩니다. 미리 자꾸 언급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익명
10.04.07 17:53
동감... 친구들 알아서 주는대로 받고 그 친구 결혼할 때는 받은만큼 돌려주면 되지요.
익명
10.04.07 15:34
받아야 할 입장이라면 당연히 여자쪽 남자쪽 각각 받아야 하는데 맞는데.. 지금 저도 사내커플이라 이런 문제에 봉착 했어요.. 이휴.. 사람들이 양심적으로 줘야 할텐데..
익명
10.04.07 15:42
그돈모아 남편손에 주는지 님의 손에 주는지 두고 보셨다가 남편손으로 들어가면 그건 남편에게 부주한걸로 하시고 담에 친구결혼때 남편이름으로만 부주하세요.ㅋ
익명
10.04.07 15:47
내가 낸것만큼 못받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결혼을 먼저 한 사람들 중에는 나중에 무슨일이 있다고 못오는 경우도 많고요. 암튼, 어릴 때하면 사람들이 많이 오는것 같아요. 결론은, 즉 10만원씩 받고요. 부부는 한몸이니 나중 결혼하는 사람은 둘이 가서 10만원 내면 되죠~ 몰 걱정해요~ ㅋㅋ
익명
10.04.08 16:33
동감- ㅋ
익명
10.04.09 14:10
정답!
익명
10.04.07 15:48
신랑, 신부 양쪽 다 안다고 해도 친한쪽이나 한곳만 부주하던데~ 양쪽으로 하는 경우는 못봤어요 ㅋㅋ
익명
10.04.07 17:04
님의 친구모임에 남친이 님과 사귀면서 포함되게 되었다면 남친은 궂이 돈을 내실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요.. 저같은 경우에도 친구들모임에 부인들 남편들 다 같이 알아도 모임의 주체가되는 쪽 사람만 부주를 하거든요.. 남편이든 부인이든...
익명
10.04.07 17:55
신부님... 결혼전에 배려 좀 하세요. 친구들보고 2인분 내라하는 건 좀 부담될테니까, 어느 한쪽 딱 정해서, 한 사람 앞으로 다 내달라고 하세요. 신랑이면 신랑, 신부면 신부... 회사에서 사내커플인데, 사람들이 축의금 누구한테 내야하냐 둘 다 내야하냐고 하니까, 신랑쪽으로 다 내달라고 하던데요. 저 결혼할 때는 그때 신부되시는 분이 제가 낸만큼 내시더라고요. 이때 시랑은 안내고요.
익명
10.04.07 21:47
이렇게 한다면 축의금 낼때도 한명만 내면 되겠네요...
익명
10.04.07 21:47
리플단 몇몇 님들 무슨소린지 이해를 못하는것 같네요~~-_-;;; 만약 님이 다른분이랑 결혼한다면 어차피 님 결혼할때도 돈 줘야 하는건데..... 친구들이 알아서 해주지 않을까요?? 아님 님은 커플로 걍 10만원... 이렇게 하세요 ㅎㅎㅎ 근데 친구들이 님이 따로따로 낸다면.. 결혼할때도 따로따로 120만원씩 축의금 해줄것 같은데요? 글구 그렇게 해달라고 말해야 합니다~
익명
10.04.08 02:50
이분 말씀이 맞아요 친구들이 120주면 나중에 님도 둘이 합쳐 10씩 주면 되는 겁니다
익명
10.04.09 14:11
맞아요~결혼하고나면 둘이 합쳐 10씩 주면 되여~~
익명
10.04.08 03:38
저도 240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익명
10.04.08 09:37
저도 사내커플인데 친한 사내커플한테 각자했구요(남친이랑 둘이합쳐서 30) 그리고 저희 말고도 가까운직원은 다들 그들한테 각각 했습니다. 또 저희도 장난식으로 사람들한테 누구한테할꺼야?! 나한테해!! 아님 둘다해!! 이러긴 하지만 강요할 건 아닌듯 싶구요.. 그냥 그사람들이 한쪽만하면 서운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하지 않을까요?
익명
10.04.08 11:11
맞아요. 강요할 건 아니죠... 어차피 일찍 하는데 주는 거 봐서 나갈 거고,,, 일찍 하시는 편이면 절대 준 사람들보다 손해는 안봅니다.
익명
10.04.08 11:12
그냥 주는대로 받아요. 나중에는 받은 대로 주면 되죠.
익명
10.04.08 11:23
실제로 저랑 남편이 동기 중에 결혼해서 친구들은 전부 저희 둘을 다 알죠. 저희 결혼식날.. 둘다 아는 후배는 저한테만 5만원, 둘다 아는 친구는 저한테만 10만원 줬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랑 후배 결혼할때 똑같은 금액 넣었습니다.
익명
10.04.08 11:25
저도 각각 받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제 친구도 CC가 결혼했는데, 신랑은 그렇게 친한게 아니라서 신부한테만 10만원 부조했어요. 그친구 신랑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이번에 저 결혼하는데, 당근 그 친구한테서만 부주 10만원 받았네요.
익명
10.04.09 21:42
아니 뭐.. 편하게 생각하면 되잖아요. 나중에 둘이 합쳐서 "10만원" 넣으면 되잖아요. ^^ ㅎㅎ
첫댓글 헐... 더블은 무슨... 완전 욕나올라 그래... 얼른 글 내리시오.
욕심도 가지가지하네요. 그냥 주는대로 받는 거지... 돈 액수까지 정하고,...
당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각자 알아서 축의금 부모님께 드리는 돈 아닌가요? 그리고 축의금 들어오는 쪽에서 그만큼 나가면 되지요. 친구분들이 어느 집에 부주할지는 결혼식 끝나고 알면 되잖아요.
전 그쪽이 당췌 무슨소리 하는지 모르겠어요. 글을 잘 읽어보시오.
원래 준만큼 돌려받죠. 돈 들어오는 걸 봐서 그렇게 나중에 지출되면 되지요. 친구 결혼하는 데 한번에 20만원은 과해보이네요. 이럴 애매할 경우에는 축의금 따로 받지 마시고, 결혼식때 다른 분들처럼 똑같이 어른 통해서 받게 하세요. 그게 기록으로도 남잖아요.
음.. 전 준만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리 모임안에서 결혼한다해도 낸만큼은 받는거죠. 전 240만원 받아야한다고생각해요. 보통 다 그렇게 주지 안나요? 저도 모임안에서 결혼할 친구커플 있는데 여자친구는 20만원, 남자친구는 5만원 받았기때문에 저도 그렇게 할거에요..
원래 준만큼 돌려받으므로 어떻게 주던, 받은 사람이 알게끔 해서 주세요. 그럼 본인 결혼해서 받은 만큼 돌려주던지 하겠죠. 그리고 본인 결혼할 때 받은 만큼 지출하시면 됩니다. 미리 자꾸 언급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감... 친구들 알아서 주는대로 받고 그 친구 결혼할 때는 받은만큼 돌려주면 되지요.
받아야 할 입장이라면 당연히 여자쪽 남자쪽 각각 받아야 하는데 맞는데.. 지금 저도 사내커플이라 이런 문제에 봉착 했어요.. 이휴.. 사람들이 양심적으로 줘야 할텐데..
그돈모아 남편손에 주는지 님의 손에 주는지 두고 보셨다가 남편손으로 들어가면 그건 남편에게 부주한걸로 하시고 담에 친구결혼때 남편이름으로만 부주하세요.ㅋ
내가 낸것만큼 못받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결혼을 먼저 한 사람들 중에는 나중에 무슨일이 있다고 못오는 경우도 많고요. 암튼, 어릴 때하면 사람들이 많이 오는것 같아요. 결론은, 즉 10만원씩 받고요. 부부는 한몸이니 나중 결혼하는 사람은 둘이 가서 10만원 내면 되죠~ 몰 걱정해요~ ㅋㅋ
동감- ㅋ
정답!
신랑, 신부 양쪽 다 안다고 해도 친한쪽이나 한곳만 부주하던데~ 양쪽으로 하는 경우는 못봤어요 ㅋㅋ
님의 친구모임에 남친이 님과 사귀면서 포함되게 되었다면 남친은 궂이 돈을 내실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요..
저같은 경우에도 친구들모임에 부인들 남편들 다 같이 알아도 모임의 주체가되는 쪽 사람만 부주를 하거든요..
남편이든 부인이든...
신부님... 결혼전에 배려 좀 하세요. 친구들보고 2인분 내라하는 건 좀 부담될테니까, 어느 한쪽 딱 정해서, 한 사람 앞으로 다 내달라고 하세요. 신랑이면 신랑, 신부면 신부... 회사에서 사내커플인데, 사람들이 축의금 누구한테 내야하냐 둘 다 내야하냐고 하니까, 신랑쪽으로 다 내달라고 하던데요. 저 결혼할 때는 그때 신부되시는 분이 제가 낸만큼 내시더라고요. 이때 시랑은 안내고요.
이렇게 한다면 축의금 낼때도 한명만 내면 되겠네요...
리플단 몇몇 님들 무슨소린지 이해를 못하는것 같네요~~-_-;;; 만약 님이 다른분이랑 결혼한다면 어차피 님 결혼할때도 돈 줘야 하는건데..... 친구들이 알아서 해주지 않을까요?? 아님 님은 커플로 걍 10만원... 이렇게 하세요 ㅎㅎㅎ 근데 친구들이 님이 따로따로 낸다면.. 결혼할때도 따로따로 120만원씩 축의금 해줄것 같은데요? 글구 그렇게 해달라고 말해야 합니다~
이분 말씀이 맞아요 친구들이 120주면 나중에 님도 둘이 합쳐 10씩 주면 되는 겁니다
맞아요~결혼하고나면 둘이 합쳐 10씩 주면 되여~~
저도 240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내커플인데 친한 사내커플한테 각자했구요(남친이랑 둘이합쳐서 30) 그리고 저희 말고도 가까운직원은 다들 그들한테 각각 했습니다. 또 저희도 장난식으로 사람들한테 누구한테할꺼야?! 나한테해!! 아님 둘다해!! 이러긴 하지만 강요할 건 아닌듯 싶구요.. 그냥 그사람들이 한쪽만하면 서운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하지 않을까요?
맞아요. 강요할 건 아니죠... 어차피 일찍 하는데 주는 거 봐서 나갈 거고,,, 일찍 하시는 편이면 절대 준 사람들보다 손해는 안봅니다.
그냥 주는대로 받아요. 나중에는 받은 대로 주면 되죠.
실제로 저랑 남편이 동기 중에 결혼해서 친구들은 전부 저희 둘을 다 알죠. 저희 결혼식날.. 둘다 아는 후배는 저한테만 5만원, 둘다 아는 친구는 저한테만 10만원 줬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랑 후배 결혼할때 똑같은 금액 넣었습니다.
저도 각각 받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제 친구도 CC가 결혼했는데, 신랑은 그렇게 친한게 아니라서 신부한테만 10만원 부조했어요.
그친구 신랑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이번에 저 결혼하는데, 당근 그 친구한테서만 부주 10만원 받았네요.
아니 뭐.. 편하게 생각하면 되잖아요. 나중에 둘이 합쳐서 "10만원" 넣으면 되잖아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