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해도 안되네요.<br />개인회생2번에 신용회복 한번했으나 항상 생활비가 모자라 번번히 폐지네요.<br />그간 법무사비 날린것과 각종서류 발급 수수료 날린것이 엄청 많네요. <br />개인회생 신청했으나 그동안 통장 압류만 됐으나 이제 급여압류가 되어 150만원 가지고 생활이 안됩니다. 더욱이 외벌이라서. <br />개인회생도 빈익빈부익부 인가요?<br />그냥 개인회생 포기하고 생을 포기하려고 합니다. 나이도 50이라 취직하기도 힘들고 급여압류에 통장압류에 더는 살기 힘드네요.<br />조금만 참으라고들 하는데 남이 얘기하는 희망고문 입니다. 이제 포기하려 합니다.<br />다음 생애에는 사람이 아닌 동물로 태어났으면 합니다. 누구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다 나의 잘못일뿐 도박이나 호의호식이 아니라 그냥 산재를 두번이나 당해서 일을 못하면서 대출받아 생활하면서 생긴 빚. 헤어나올수 없네요. 다른분들은 잘 갚으시고 절대 이젠 빚지지 마시길. . .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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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글쎄요.... 당사자 입장에서의 충분히 고통/좌절/절망... 그럴수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의 판단에는 다른 방법과 다른 기회가 더 남아 있을거라는 겁니다. 그 방법과 기회는 홀라당 벗고 소통하는 것으로부터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일 있으시길........
많이 힘드시죠.최저생계비로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 압니다.저도 그랬고, 다른분들도 그랬을겁니다. 버스비없어 아침에 걸어서 출근하던날들,쌀떨어져 말도못하고 그냥 끼니거르던때,,산재로인해 몸이 불편하신가봅니다. 산재요양보험(?)그런건 안되는건가요?..동사무소에 기초생활수급은 신청해보셨나요?...ㅠㅠ.. 혼자서 애 둘키우면서,,기초생활수급자로 10여년을 살아오신분을 봤습니다. 그분이 버틸 수 있었던건 아마 <꼭 필요하지않은건 포기할 줄 아는 용기!>이지않았나싶습니다.생활이 안되실정도면 ,,빚갚지마시고,,먹고사는데 그 돈 쓰세요..쌀사고, 교통비하고 그런곳에 쓰세요.가진게없으면 빼앗길것도 없으니 두려울게없죠.
힘드시죠..? 그래도 못난 소리하지마시고 정신 바짝부여잡으세요... 님보다 더 연세가 있으신분이 회생3번 파기당하고 파산도 2번이나 당했으면서도 어떻게해서든 살아가려고 하는 분이 제 주변에 계십니다. 진짜 열심히 사시는 분이죠. 그 분을 볼때마다 나도 딴생각 안하고 열시히 살아야겠구나...하고 다시 마음을 잡습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삶의 끈을 놓지마세요... 당신은 충분히 축복받고 사랑받늘 자격이 있는 분이십니다. 힘내세요...
첫댓글 글쎄요....
당사자 입장에서의 충분히 고통/좌절/절망... 그럴수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의 판단에는 다른 방법과 다른 기회가 더 남아 있을거라는 겁니다.
그 방법과 기회는 홀라당 벗고 소통하는 것으로부터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일 있으시길........
많이 힘드시죠.최저생계비로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 압니다.저도 그랬고, 다른분들도 그랬을겁니다.
버스비없어 아침에 걸어서 출근하던날들,쌀떨어져 말도못하고 그냥 끼니거르던때,,산재로인해 몸이 불편하신가봅니다. 산재요양보험(?)그런건 안되는건가요?..동사무소에 기초생활수급은 신청해보셨나요?...ㅠㅠ..
혼자서 애 둘키우면서,,기초생활수급자로 10여년을 살아오신분을 봤습니다. 그분이 버틸 수 있었던건 아마 <꼭 필요하지않은건 포기할 줄 아는 용기!>이지않았나싶습니다.생활이 안되실정도면 ,,빚갚지마시고,,먹고사는데 그 돈 쓰세요..쌀사고, 교통비하고 그런곳에 쓰세요.가진게없으면 빼앗길것도 없으니 두려울게없죠.
포기하지마세요. 저도 회생페지에 파산절차중 비용이 없어 기각되기도 해서 그 심정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힘애세요.
이또한지나가는것이라생각하세요.빛값지마세요없는데배째라하세요.맛있는것두먹구.놀러두다니구말이죠.힘네십시요
절대 삶을 포기하지 마세요
조금만 참으시면 좋은 세상 옵니다.
제말 믿어 보세요...
딱 올 연말까지만 이라도 버터보세요
힘드시죠..?
그래도 못난 소리하지마시고 정신 바짝부여잡으세요...
님보다 더 연세가
있으신분이 회생3번 파기당하고 파산도 2번이나 당했으면서도 어떻게해서든 살아가려고 하는 분이 제 주변에 계십니다.
진짜 열심히 사시는 분이죠.
그 분을 볼때마다 나도 딴생각 안하고 열시히 살아야겠구나...하고 다시 마음을 잡습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삶의 끈을 놓지마세요...
당신은 충분히 축복받고 사랑받늘 자격이 있는 분이십니다.
힘내세요...
상식에 입각해서 근무지를 찿아 다녀야 할듯... 이상황에서 꼭!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 ㅊ찿기보단.. 객지나. 숙식가능 한곳이라도 처.자식에 보템이 될수있는 봉사정신이 절실이 필요합니다.. 인생은 누구나 희생을 감네하며 살아가는 자연의 이치...서로가 부처이자 예수님인걸... 께달코 꾸준히.. 지혜롭게 생각하며 노력하면 어느 순간에 100%만족에서 70% 만족하는 직장이 연결 되여지리라 봅니다.모두가 만족하고 사는거 아닙니다.. 인생 갈고 딱고 하다보면 어느시점에 도달하지 않나 보이구요. 인생은 편하게 살라고 테여난거 아닙니다... 힘든 과정에 연속이죠.. 이점 잘 습득하시여 해처 나가실길...
글을 올리신지 이틀이 지났는데,,,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걱정이되기도 합니다. 많은분들의 댓글들에 힘입어, 꼭~~일어나셨음합니다.. 당장 생계와 연관없는부분들 조금만 정리하면, 버티지못할것도 없을듯 합니다..잘지내고 계시죠?
회생10년 지치셨군요
그런데 어찌
중간 고비에 연속적으로 무너지셨어요
그 부분 해결 점 찾으셔야 할듯합니다
본인회피는 남은 사람에게 아픔입니다
님 한분 돌아가신다고 바귀는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