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토플은 대학진학을 위한 것으로 아카데믹한 영어를 위주로 하고 토익은 비즈니스나 실용영어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할려면 토플이 필요하지만 회사에 취업할려면 토익을 많이 보는 편이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토플도 회사 지원이 토플 대신 참고가 되기도 하므로 토플을 공부해도 나중에 별 문제는 없을 듯 하네요. 공부해 보면 알지만 사실 토플이 점수 받기 더 어렵거든요.
님 경우는 일단 GRE는 Kaplan이 이쪽으로 상당히 유명한 것이 사실이예요. 하지만 아무래도 Kaplan은 시험대비 과정으로는 유명하지나 위치나 ESL(님이 말씀하시는 General English가 ESL에 속함)을 고려할 때는 아무래도 다른 학원들에 비해서 조금 딸릴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따라서 우선 회화와 토플을 병행해서 공부할 수 있는 학원을 먼저 선택한 다음에 대학원 진학이 확실하다면 GRE를 공부하기 위해서 그 때 Kaplan으로 옮기면 가장 적당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다만 Omnicom 경우는 밴쿠버에 없기 때문에 KGIC, ILSC(LISC가 아님)를 비롯해서 회화와 토플을 병행할 수 있거나 아니면 ESL 위주로 하면서 어느정도 레벨이 올라가면서 토플을 집중적으로 할 수도 있고요.
밴쿠버에는 학원들이 많기 때문에 구지 딱 어느 한학원으로 정해두기 보다는 본인의 현재 영어실력, 성격, 비용과 전체적인 계획을 다 감안해서 우선 원하는 학원의 조건을 정확하게 정한 다음에 더 비중을 두는 것에 맞추어 선택의 폭을 줄이고 선택하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마치고 Kaplan에서 GRE를 해야겠지요.
회화와 토플 병행할 수 있는 학원들도 학원별로 조금씩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봐서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