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이재용·최태원 회장,
李정권 들러리로 동원”
김형주 기자 2026. 8. 12.
닛케이, 한국 재벌의 숙명 분석
정부가 연출한 행사 참여하고
‘1500억달러’ 대미투자도 약속
“정권과 거리 조절 실패하면 감옥”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램프 레스토랑에서
열린 글로벌 AI 리더 만찬에서
재벌 총수들과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한국 대기업 총수들이
‘AI 3대 강국 도약’을 추진하는
이재명 정권의 들러리로
동원되고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12일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은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샌프란시스코
‘깐부 회동’에 이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이 동석한 것,
2025년 10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대통령실 방문 때
이 회장과 최 회장이
참석한 것 등을 언급하며,
한국 재벌들이 정권의 필요에 따라
협력을 요구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닛케이는 샌프란시스코 회동에 대해
“식당 예약과 비용 결제는
한국 정부가 맡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 테크기업들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줬다”고
진단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월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일 순방 경제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사진=대통령실]
닛케이는 특히 비상계엄 사태 후
집권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첫 미국 방문에 앞서 재벌 총수들을
대통령실로 불러
“미국에 가능한 한 많이 투자해 달라”
고 요구한 것에 주목했다.
닛케이는
“민간 투자를 외교 협상의 ‘선물’로 삼아
미국 행정부의 환심을 사려는 전략이고,
한국 정치의 혼란으로 허비한 시간을
만회하려는 계산이었다”고 평가했다.
당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한국에
대규모 미국 투자를 요구하고 있었고,
삼성전자와 SK, 현대차그룹,
LG 등 대기업들은 1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정권에 동원 재벌 총수들이
형사처벌을 받고 경영 공백이 발생하는
사례도 제시됐다.
닛케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이 회장을 언급하며
“정권과의 거리 조절에 실패하면
큰 정치적 위험이 뒤따른다.
미묘한 균형을 절묘하게
유지해가는 것이 한국 재벌의 숙명”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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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8.12.아띠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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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경제를 위토롭게하는 정책 국민들이
모두 걱정합니다
이정권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