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잘 보시면 알겠지만 시카고가 리바운드를 잡아서 올라올때 쿠퍼가 따라내려가면서 조던이 매직을 제치고 레이업을 시도할 때 난데없이 튀어올라 파리채블락을 해버립니다 저런식으로 속공상황에서 돌진하는 상대를 잘 보면서 성큼성큼 따라 뛰다가 상대가 올라갈때 기막히게 타이밍을 맞춰서 블락을 하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저렇게 기막힌 타이밍의 체이스다운 블락을 종종 보여줘서 쿠퍼의 별명이 "Mr. Rejector"였죠
블락당한뒤 다시 쿠퍼에게 1ON1을 시전하여 결국 파울을 얻어내는 조던의 집착스런 승부욕과 두선수간의 대단한 신경전도 당시 레이커스와 불스의 경기를 보는 재미중에 하나였죠
사실 레이커스시절에 탁월한 식스맨인데도 그것을 오히려 "난 언제든지 잘릴수 있다."라는 압박감으로 자신을 채찍질했다고 합니다 일례로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트레이드루머만 돌아도 자신이 트레이드됐다고 동료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등 강박관념이 심했다고 합니다 동료들은 어이없어서 깔깔웃고요 초호화멤버인 레이커스군단에서 자신이 확실히 자리매김할 방법은 수비로 생각하고 수비에서 특히 찰거머리와 같은 근성을 발휘하며 승부욕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역대최고의 외곽수비수중 하나로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그가 막은 선수들이 다 역대최고니까요 Ex) 줄리어스 어빙, 도미니크 윌킨스, 래리 버드, 마이클 조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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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ㅋ 마이클 쿠퍼에게 심심치않게 저런식으로 찍혔습니다
쿠퍼 경기는 많이 못 봤지만, 저보다 조금 더 나이 많은 손윗선배들은 모두 최고의 수비수였다고 정말 좋게 평가하더군요.
수비뿐만 아니라 허슬이나 근성이 남다른 선수였습니다
아웃오브바운드볼을 살리려고 관중석으로 몸을 날리던 선수입니다
깡마른 체구에선 상상이 안될정도로 터프한 신경전과 몸싸움에 앞장서곤 했던 선수입니다
수비의 기본이 정말 탄탄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대에 가도 훌륭한 에이스 마커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레이커스시절에 탁월한 식스맨인데도 그것을 오히려 "난 언제든지 잘릴수 있다."라는 압박감으로 자신을 채찍질했다고 합니다
일례로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트레이드루머만 돌아도 자신이 트레이드됐다고 동료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등 강박관념이 심했다고 합니다 동료들은 어이없어서 깔깔웃고요
초호화멤버인 레이커스군단에서 자신이 확실히 자리매김할 방법은 수비로 생각하고 수비에서 특히 찰거머리와 같은 근성을 발휘하며 승부욕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역대최고의 외곽수비수중 하나로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그가 막은 선수들이 다 역대최고니까요 Ex) 줄리어스 어빙, 도미니크 윌킨스, 래리 버드, 마이클 조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