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4: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잔치에 빗대어 예배를 말씀하신다.
이보다 중요한 잔치가 있을 것인가?
더욱이 신랑 되신 그리스도의 아내로 초대되는 거다.
그런데 거절한다.
부요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없어도 복을 누리며 살아간다고 여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신8:12-14)
진정한 복을 모르는 자들이다.
영생의 복 말이다.
그리스도와 영원히 함께하는 지고지선(至高至善)의 복이다.
그리스도(메시아)를 거절한 자들이다.
밖의 이적과 기적을 베푸는 메시아(그리스도)에 열광한다.
불멸의 혼을 구원하는 가르침을 거절한다.
가난한 자들,
몸이 불편한 자들,
다리를 저는 자들과 맹인들,
이들의 마음이 오죽하랴?
다른 사람의 손길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자들이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는 자들이다,
고난이 은혜의 기회인 거다.
가난한 마음에 들어오시려는 하나님의 사인(sign)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나의 고백이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