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초선 의원으로 인천의 대표적 '친박'계 정치인이다. 윤 후보의 부친은 한국투자신탁 사장이었다. 윤 후보는 어렵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다. 그는 서울에서 초중고를 나와 1985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타운 대학원 외교학 석사(87년)와 국제정치학 박사(94)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지내다가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정책특보를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어 18대 총선에서 당선했다.
윤 후보는 남구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위로 더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2005년 이혼 뒤 2010년 옛 롯데우유㈜ 신준호 회장의 딸 신경아씨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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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초선 의원으로 인천의 대표적 '친박'계 정치인이다. 윤 후보의 부친은 한국투자신탁 사장이었다. 윤 후보는 어렵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다. 그는 서울에서 초중고를 나와 1985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타운 대학원 외교학 석사(87년)와 국제정치학 박사(94)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지내다가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정책특보를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어 18대 총선에서 당선했다.
윤 후보는 남구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위로 더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2005년 이혼 뒤 2010년 옛 롯데우유㈜ 신준호 회장의 딸 신경아씨와 재혼했다.
지난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보면, 윤 후보의 재산은 무려 212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국회의원 재산 기록 5위를 차지했다. 결혼으로 인한 배우자의 금융·예금 덕분에 2009년보다 150억 원이나 증가했다.
반면 안 후보는 어려운 가정 형편을 이겨내고 1997년 인천 최초로 여성 변호사사무실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