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가 하나둘씩..
색이 변하기 시작 했습니다
익어 간다는 건데 이걸 또
산새 들이 기가 막히게 압니다
잘크게 한다고
포도 봉지 안싸려고
비가림을 설치 했는데
산새들이 포도 제일 윗 부분을
가지에 앉아 콕콕
찍어 먹기 시작 했습니다
저 많은 포도 익을건데
익는 데로 다 포도 알을 파 놓으면
그 알들 빼내야 하고 그냥 두면
또 벌이 달달한 단내에 날아 들어
파 먹기 시작 할건데
농사 참 ...
바람과 비 같은 자연에
음직이는 자연들 까지 간섭을 하다 보니
농부는 어쩌면 좋을런지요 ㅎ
누가 좋은 방법 있으심 알려 주시어요 ㅎ
오늘의 끝말 잇기는 ..........포도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7월 27일 끝말잇기........포도는 익어가고 ㅎ
오막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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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9
24.07.27 10:1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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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둑을 잡아야 하는데
날아 다니는 도둑을 우애 잡누 ㅎ...............누
누가 방법 좀 알려 주시렵니까 ㅎ
애고 농부는 바쁜데
잇기 놀이 먼저 오시는 님이
글한줄 올려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한데 ㅎ
오늘도 폭염에
많은 비소식까지 있네요
강지도 더운지
우리 래보라도리트리버 녀석
물을 갈아 줘도 선풍기 틀어줘도
칭얼 칭얼 합니다 ㅎ
모든님들 행복한 주말......................말
말복까지는
엄청 습하고
더울텐데요..
오막살이님 포도가
알알이 박혀 익어가는것이
보는 사람도 흐뭇합니다..
포도알보다
더 많은 오막살이님 땀의 결실~실
실하게도 포도송이가
익어 가고 있는걸 보니
오막살이언니의
노고가 느껴집니다~~~~다
실상 농사 짓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몸소 또 체험하시며 이더운 날에 고생 많이 하시네요
주렁주렁 열매 맺은 포도 송이가 먹음직 해 보이고
탐스럽네요
보기만 해도 기특하실것 같은데 그놈에 새까지 와서 훼방을 놓으며 일 꺼리를 만드네요
어쩌면 좋아요
요런 요런~
어쩜 좋아요.
마음과 다르게
도와 드릴수 없음에
속상하지요
제 가슴이..
콕콕 쪼이는 느낌..낌
낌새를 알리는 깡통으로..깡통속에 돌맹이
일못하는 나이지만 도와주고 싶네요.
보람도 느끼시면서 오늘하루도 가자..자
자기만의 독특한 비밀이 있겠지만
하우수도 아니다보니
새들이 대들어서 파 먹는군요
모기장같이 생긴거 철사로도
만든게 있잖아요?
그걸 하우스처럼 치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새들은 절데 얼씬도
못 할거고 날라 다니는 벌레들도
얼씬 못하고 아주 깔끔하고
좋을것같아~~~~~~~~아
아고 소나기가
드디어 쏟아지기 시작
합니다
천둥번개도치고
시간당 22미리 라고
올라왓으니
또 얼마나 오려나
나는 저런 농사
위대한 작품 같이
보이네요....
검정 망 을 쒸우면??
작업이 힘들지요?.....요
요런것도 있어요
포도를 하나하나씩
쒸우는 포도망~~~망
망사로 포도를 다 씌우면
새와 벌레는 막을수 있지만
망사값과 인건비가
만만치 않을듯 합니다..
좋은 방법을 강구해야~야
야생동물들 땜시 과수원 농사짓기도 힘드시네요..
참.. 농약도 안치고 유기농 포도이니 그녀석들도 맛을 알고 더 찾아올거에요..
촘촘한 그물망으로 씌워놓으세요.
수수밭에 수수열매에도
모기장 씌워놓았던데..
수고가 많으신 오막살이님....
님들이 이렇게 ..
좋은 의견을 모아 주시니 넘 좋으네요
과일이 햇볕도 봐야하고 바람도 쇠야 하고
자연 그대로가 제일 좋은데
산새들이 벌들이 음직이는 자연들이
조금만 먹고 가기를 바라야해요 애휴........ ㅎ